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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연구발표회 : 한국사회에서 기독교의 영향 - 비전과 도전
이름 관리자 이메일 test@test.com
작성일 2012-03-26 조회수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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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지난 12월 20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사회에서 기독교의 영향 - 비전과 도전’을 주제로 3차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는 허원배 목사(성은교회, 분과위원장)가 사회를 맡아 “한국사회 변동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발제, 전철 교수(한신대학교)와 김홍선 목사(안산명성교회, 분과위원) 논찬으로 진행했다.
조성돈 교수는 발제에서 이제 한국교회는 성장형 교회에서 성숙한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와 균형있는 신앙을 회복하는 거룩한 교회”를 제시했다.
조 교수는 한국교회가 일제 시대에는 수난 받는 민족교회의 모습을 통해 민족해방 세력으로서 희망을 주는 등 사회적 공신력을 키워갔지만, 해방 이후 기독교에 기반한 초대 정부의 부패로 기독교 전반에 대한 불신이 생겨났으며, 이후 산업화 시기에는 교회 스스로가 성장의 가치에 함몰되면서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이기적 집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의 추구하는 바, 하나남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하나님의 가치를 설명해 내고, 시대의 요구에 귀 기울여 공적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과거 감성적 선동의 방식에서 벗어나 진리를 담아내는 거룩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철 교수와 김홍선 목사는 논찬에서 교회가 사회와 소통하며 교회의 본질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하면서, 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해 개교회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신학의 정립, 현장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인 연구,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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