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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에 관한 에큐메니칼 회의 보도 요청의 건

입력 : 2003-06-09 10:45:58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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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에 관한 에큐메니칼"회의 보도 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는 한반도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교회의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미국 NCC(총무 Robert Edgar)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를 협의해 왔습니다.

 

     미국 NCC는 KNCC의 제안을 받아들여 6월 16-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위기에 관한 에큐메니칼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교회대표, WCC와 CCA를 포함한 에큐메니칼 기구 대표들이 참석하게 되며 럼스펠드, 파월, 라이스등의 미국 정치지도자 들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KNCC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미국교회협의회, 세계교회협의회와의 협력과 연대해야 할 일들을 논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미국교회와 한국교회의 공동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 부시정부가 한반도 특히 북한에 대해 강경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국교회의 분명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조선그리스도교연맹대표단은 사정에 의해 참석 못하게 됨

 

 

--아     래--

 

 

1) 회의

    일시: 6월 16일(월)-20(금)

    장소: Jurys Washington 호텔 (미국 워싱턴 D.C)

    주제: 한반도 위기에 관한 에큐메니칼 회의

               (Ecumenical Consultation on the Korea Crisis)

 

2) 주요내용

    발제와 토의: 한국위기와 UN, 한반도 위기와 한국교회, 미국의 한반도 정책

                          한반도의 지정학, 북한의 인도주의적 위기 등

    한국측 발제

       박종화 목사 "Korea Crisis and Korean Church"

 

3) 주요일정

   6월 16일(월)-18일(수): 부문별 발제와 토의

   6월 18일(수): 미국NCC 로버트 에드거 총무가 초청한 저녁만찬 참석

   6월 19일(목): 미국 정치지도자 럼스펠드, 파월, 라이스와의 만남 예정,

                       국무성 방문시 미국측의 요구에 따라 한국대표 3인

                       (백도웅 총무, 박종화 목사, 김근상 신부)이 동행

 

4) 한국교회 대표

   백도웅 목사(KNCC 총무)

   박종화 목사(KNCC 부회장)

   김근상 신부(KNCC 통일위원회 위원장)

   인명진 목사(KNCC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상윤 목사(KNCC 국제위원회 국장)

   정해선 부장(KNCC 여성위원회)

   이문숙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 문의처: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팩스 744-6189, E-mail: editor@kn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