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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한 3대종교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6 - 22호 (2026. 3. 2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한 3대종교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3대 종교인들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3. 더불어 종교인들은 이번 참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산업 현장의 구조적 위험과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사회적 재난임을 지적하며, 반복되는 노동 현장의 죽음을 구조적 문제로 규정합니다. 또한 정부와 관계 당국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노동문화의 개선, 산업안전 기준의 재점검을 촉구합니다. 4. 입장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3대 종교 공동 입장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합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오늘, 지켜내지 못한 생명들 앞에 깊은 슬픔으로 서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이 참사 앞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희생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부상자들의 고통에 마음을 모아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참사가 단순한 화재 사고가 아니라 산업 현장의 구조적 위험과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사회적 재난이라는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가연성 환경과 임의 구조, 취약한 작업 조건이 겹치며 노동자들은 탈출조차 어려운 공간에 놓였고, 우리는 그 비극적인 마지막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일을 마치고 가족의 곁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평범한 일상이 보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노동현장은 여전히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효율과 비용 절감이 안전보다 앞서는 구조 속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는 것은 노동자의 생명입니다. 이는 명백한 구조적 폭력이며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책임입니다. 모든 종교 전통은 생명의 존엄을 가장 근본적인 가치로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산업재해는 우리가 그 생명의 존엄을 얼마나 쉽게 훼손하고 있는지를 드러냅니다. 이제 우리는 애도를 넘어,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는 이유를 묻고 그 구조를 바꾸는 일에 응답해야 합니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이번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또한 산업현장의 안전 기준을 전면 재점검하여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나아가 산업 현장 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돌아보고,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문화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고통받는 이들의 곁에 서서 피해자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묻고, 연대하며 변화의 길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2026년 3월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6-03-23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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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2026년 부활절 남북평화공동기도문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6 - 21호 (2026. 03. 2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6년 부활절 남북평화공동기도문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와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현호 사제)는 올해 부활절을 맞아 「2026년 부활절 남북평화공동기도문」을 발표합니다. NCCK는 매해 부활절에 즈음하여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분단의 현실 속에서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신앙적 결단을 담아 기도문을 준비하였습니다. 2. 이번 기도문은 정전 상태가 지속되고 대화가 멈춘 채 군사적 긴장과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하며, 적대와 대결을 넘어 평화와 신뢰의 관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분단의 시간을 넘어 남과 북의 사람들이 다시 만나고, 교류와 협력이 회복되며, 평화협정으로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를 신앙의 언어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3. 특별히 올해는 글리온 회의 40주년과 2026년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를 앞두고, 과거 남북 교회가 분단의 장벽을 넘어 함께 성만찬을 나누었던 신앙의 기억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다시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증언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 이 기도문은 한국교회와 각 지교회, 그리고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부활절 예배 가운데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되며, 세계교회협의회(WCC)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공유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세계의 그리스도교 신앙 공동체가 부활절에 함께 한반도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의 신앙 고백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5.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 남북평화공동기도문 전문] 2026년 부활절 남북평화공동기도문 죽은 것들을 살리시는 생명의 하나님, 얼어붙은 땅 아래 흐르는 물소리로 봄이 오고 있음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음의 끝에서 다시 생명을 일으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막힌 길 너머에도 길이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이 땅 한반도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나의 강산, 하나의 겨레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던 우리가 오랜 세월 분단 속에 살아오며 서로를 향한 두려움과 적대를 키워왔습니다. 정전은 끝나지 않은 전쟁이 되었고, 대화의 자리는 멈추었으며, 군사적 긴장과 무기 경쟁은 이 땅을 여전히 전쟁의 문턱 위에 세워두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평화를 말하면서도 불신을 키우고 대결을 선택해 온 죄를 고백합니다. 화해를 말하면서도 상대를 배제하고, 공존을 말하면서도 우리의 이익만을 앞세웠으며, 생명을 말하면서도 군사적 힘과 적대의 논리에 기대어 왔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돌이켜 주소서. 부활의 주님, 이 땅에 다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소서. 남과 북이 적대를 내려놓고 평화로 나아가게 하시며, 정전의 질서를 넘어 평화의 체제로, 평화협정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끊어진 만남이 다시 이어지게 하시고, 막힌 길이 열려 남북의 교류와 협력이 다시 시작되게 하소서. 서로를 위협하는 언어 대신 존중의 말을 배우게 하시고, 일시적인 이해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쌓아가게 하소서. 분단의 81년이 되는 올해에 서로를 향한 사랑의 불꽃을 다시 피우게 하소서. 더욱 겸손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우고 지금껏 맺은 평화를 향한 언약들을 하나 둘 지켜가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는 기억합니다. 40년 전, 스위스의 작은 글리온 마을에서, 분단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자매와 형제로 부르며 같은 떡을 나누었던 믿음의 순간을. 이념과 체제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고백했던 그 거룩한 기억이 오늘 우리의 길을 다시 열게 하소서. 남과 북의 교회가 다시 손을 맞잡고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일하게 하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화해를, 불신이 있는 곳에 신뢰를, 대결이 있는 곳에 대화를 세우는 평화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한반도의 평화가 이 땅에만 머물지 않게 하소서. 동북아의 긴장과 갈등을 풀어내는 길이 되게 하시고, 세계의 전쟁과 폭력이 멈추는 데 기여하는 살아있는 증언이 되게 하소서. 지금 이 시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중동의 땅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쓰러져가는 생명들을 위해 울부짖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외침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연대가 행동이 되게 하시며, 작은 실천 하나까지도 정의로운 평화를 향한 씨앗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부활의 아침에 우리로 하여금 다시 결단하게 하소서. 우리는 평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평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분단의 벽을 넘는 사랑으로, 서로를 향한 존중과 신뢰로,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으로 이 땅의 봄을 앞당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창조의 하나님, 당신의 사랑을 우리 안에 새롭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이 땅과 세계의 평화를 일구어 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부활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걸음이 평화의 길이 되게 하소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6년 3월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문의: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김민지 목사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6-03-20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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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6 - 20호 (2026. 3. 1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기후위기 앞에서 교회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교회됨’이 어떤 실천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 답을 도출하기 위해 「창조세계와 기후위기 : 교회됨, 그 실천의 여정」이란 주제로 지난 3월 16일(월)~17일(화) 파주 지지향에 모여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3.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 정책협의회’에는 교회협 임원들과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110여 명이 참석하였고, 「창조세계와 기후위기 : 교회됨, 그 실천의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박경미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는 “장소에 뿌리내린 정의”라는 제목으로 신학적 관점에서 기조발제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가 목회적 관점에서 “기후정의 10년 행동을 향한 목회” 강연을, 유에스더 활동가(환경운동연합)는 “선언을 넘어 구조적 전환과 동행으로”라는 제목으로 연합운동적 관점에서 발제를 진행하고, 전체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기후위기 대응 분야별 집중토론을 교회일치·연합, 디아코니아, 사회정의, 평화·통일의 네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2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향한 NCCK 공동 의사결정을 형성하기 위한 토론을 가지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전체 토론을 진행하고 내용을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4.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 창조세계의 회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선언 “오래전부터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이사야 58:12) 전쟁의 확산과 기후위기의 심화로 인류와 창조 세계의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 우리는 군사주의와 끝없는 성장의 질서가 생명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음을 직시한다. 이에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로 모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창조 세계를 돌볼 책임을 새롭게 확인하며, 기후위기와 생명위기 앞에서 우리의 신앙적·공동체적 책임을 다시 다짐한다. 오늘의 기후 위기는 단지 환경 관리의 실패가 아니다. 생명을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를 묻는 정의의 문제이며, 역사적 책임과 분배의 정의, 참여의 권리와 세대 간 책임을 함께 묻는 총체적 위기이다. 한국 사회는 고탄소 산업구조와 화석 연료 기반 전력 체계, 개발주의 성장 모델 속에서 이 위기를 심화시켜 왔고, 한국교회 또한 그러한 사회 구조 안에서 성장과 확장을 경험하며 발전주의와 소비주의에 비판적 거리를 충분히 두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회개와 책임, 전환의 주체로 서고자 한다. 우리는 예수의 물음,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를 오늘 우리의 기준으로 다시 붙든다. 하나님 나라의 정의는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선 장소와 그곳의 사람들, 농민과 노동자, 강과 숲과 바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삶을 함께 돌보는 장소에 뿌리내린 정의여야 한다. 이웃사랑은 추상적 인류애가 아니라 구체적인 장소 안에서 육화된 사랑이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다시 배운다. 우리는 넘침과 결핍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를 살고 있다. 오늘의 경제 질서는 필요한 만큼이 아니라 끝없는 축적과 과잉 소비를 부추겨 왔다. 하나님의 은총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충분의 질서이며, 교회는 더 많이가 아니라 나눔과 절제로 구조적 불의를 드러내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창조 세계를 대하는 태도 또한 새로워져야 함을 고백한다. 자연은 정복과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이며, 생태적 감성은 곧 하나님의 마음이다. 교회는 자연의 모든 생명과 함께하는 목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형과 성장의 논리를 넘어서, 생태영성·생태자연·생태문화를 통해 더 단단하고도 소박한 삶의 길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또한 청지기적 책임의 언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오늘의 시장 사회는 책임조차 개인의 윤리와 죄책감의 문제로 축소하고, 구조적 전환의 과제를 가린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시장의 자유와 성장주의 경제를 멈춰 세울 수 있는 대안적 자유, 곧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을 자유, 더 가질 수 있음에도 멈추고 내려놓을 수 있는 자유이다. 이 자유는 기후 위기 시대에 교회가 삶의 형식과 사회 구조를 함께 바꾸도록 하는 신앙의 용기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성장주의와 물질중심주의를 넘어 생명의 경제를 지향한다. 교회는 성장과 소비를 축복처럼 정당화해 온 관성을 성찰하고, 기후정의와 생명의 경제를 위한 공적 호소와 실천에 나설 것이다. 우리는 교회 예산과 자산 운용, 투자 구조를 재검토하며, 화석 연료·무기·환경 파괴 기업에 대한 투자 배제와 지역 순환 경제를 향한 연대를 적극 모색할 것이다. 둘째, 우리는 교회의 생태적 회심을 영성·예배·교육·목회의 전환으로 구체화한다. 교회는 모든 생명과 함께하는 목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생태적 절기 교육, 생태영성 프로그램, 생태신학과 생태윤리 교육, 설교와 예배 자료 개발, 목회자 계속교육을 통해 공동체 전체가 반복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구조를 세울 것이다. 교회의 언어가 구조적 전환을 요청하는 신학적 상상력과 일상의 변화를 조직하는 공동체적 힘을 함께 발휘하도록 힘쓸 것이다. 셋째, 우리는 구경꾼의 자리를 내려놓고 전환의 당사자가 된다. 기후 위기는 특정 위원회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신학, 선교, 교육, 재정, 투자, 운영 방식과 연결된 총체적 문제이다. 이를 위해 교회는 의사소통과 결정의 과정에서 민주적 참여와 숙의가 보장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와 주변화된 이들의 경험과 요구가 실제 논의와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갈등의 현장을 멀리서 해설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위험과 책임을 나누는 당사자로 서야 한다. 교회의 기후 언어는 모두가 동의하는 선한 말에 머물지 않고, 논쟁적 선택의 자리에서 방향을 가르는 말이 되어야 한다. 넷째, 우리는 정의로운 전환이 사회적 약자의 희생 위에 세워지지 않도록 요구한다. 기후정의는 온실가스 감축만이 아니라 참여의 권리와 분배의 정의를 포함한다.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노동자·농어민·청년·장애인·빈민·이주민·난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정의로운 전환의 과정과 결정에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손실보상,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정의로운 전환이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재구성과 민주적 참여의 문제임을 분명히 한다. 다섯째, 우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긴다. 2021년 ‘2050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언’을 구체화하여, 모든 교단과 교회, 기관과 구성원의 ‘삶의 자리’에서 실질적인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원 교단, 회원 연합기관, 지역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적 공동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과 평가, 조직과 재정의 공동 책임 체계를 마련할 것이다. 지역 교회와 현장에서 검증된 실천을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시킬 것이다. 더불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함께 ”화석연료 비확산조약”(FFNPT: Fossil Fuel Non-Proliferation Treaty)을 지지한다. 정부 기업 기관 교회 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 조약에 탄소중립의 실현을 염원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시민사회의 선구적인 동참을 권고한다. 여섯째, 우리는 철저한 협력과 세계적 연대를 실천한다. 교회는 단순한 상징적 참여를 넘어 공동의 전략과 공동의 위험을 나누는 철저한 협력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과 연대를 확대할 것이다. 또한 세계교회와의 연대를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책임과 연대의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기후부채와 생태적 배상, 장기적 동행과 공동 학습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다. 일곱째, 우리는 기후정의와 평화를 연결하는 실천을 시작한다. 우리는 평화 없는 세상에서 기후정의 또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음을 고백하며, 갈등과 폭력을 넘어 생태적 평화를 이루는 정의로운 세상을 세워가는 데 헌신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기후와 평화를 통합적으로 성찰하는 신학과 실천을 심화하고, 생명과 공존의 길을 향한 공동의 전환을 이루어간다. 우리는 이 선언이 말에 그치지 않기를 원한다. 우리는 더 많이 차지하는 교회가 아니라 더 깊이 돌보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 우리는 이 선언을 삶으로 살아내며, 더 많이가 아닌 더 깊이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정의의 길을 걷는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존재의 공존을 기억하며, 절망을 넘어 기후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배우며 절제하고 나누고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 2026년 3월 17일 202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 참가자 일동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6-03-18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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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성명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명 전문)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이사야 2:4)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자행한 군사공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무력 행위는 중동 전역을 전면전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며, 지역 전체를 극도의 군사적 긴장과 공포 속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수도 테헤란과 여러 도시에서 폭격이 이어지고 있고, 이란의 한 초등학교가 공습을 받아 아동과 교사를 포함한 수십 명이 사상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민간인과 어린이의 생명이 희생되는 현실은 어떠한 안보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폭격과 보복, 제재와 군사적 압박의 악순환은 멈추어야 합니다. 힘에 의한 일방적 무력 사용은 국제법과 주권의 원칙을 훼손하고 인류 공동의 안전을 위태롭게 합니다. 이번 사태는 단지 두 국가 사이의 충돌이 아니라, 강대국 전략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힘의 대결입니다. 그 계산 속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민간인의 삶입니다. 집과 학교, 병원과 일터가 파괴되고, 여성과 아이들, 노인과 이름 없는 시민들이 불안 속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간인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전략 전쟁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체제 전환이나 질서 재편이라는 명분 아래 폭력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정치적 미래는 이란 시민들의 주권에 속한 문제입니다. 외부의 군사력으로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습니다. 폭력은 정의를 낳지 못하며, 군사력은 평화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핵 문제 또한 인류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지만,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도구로 다루어질 때 더 큰 파국의 위험을 키웁니다. 핵 억지는 안전이 아니라 불안정한 공포의 균형일 뿐입니다. 세계 비핵화는 군사적 압박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책임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대만해협, 한반도는 모두 강대국 전략이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한반도 역시 분단과 군사적 대치 속에서 불안정한 평화를 오래 견뎌왔습니다. 우리는 전쟁이 추상적 전략이 아니라 삶을 파괴하는 현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은 동북아의 긴장을 낮추고 세계적 군사 경쟁의 고리를 완화하는 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공을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군사행동 중단과 외교적 해결로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길”은 순진한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져야 할 역사적 책임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 사태를 주시하며, 생명이 존중받는 길을 향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2026년 3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2026-03-03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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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입장문) "통일교, 신천지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비영리법인의 공익성 제고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는 최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비영리법인의 공익성 제고와 종교의 자유 보장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교회협은 입장문을 통해,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집단을 둘러싼 정치권 로비 및 조직적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사법적 판단이 민법 개정 논의에 앞서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밝히며, 아울러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기한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행정관청의 자의적 권한 행사 가능성과 종교의 자유 및 시민사회 자율성 침해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한 입법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입장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통일교, 신천지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비영리법인의 공익성 제고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최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둘러싸고 소모적인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법개정 논의에 앞서 무엇보다 먼저,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통일교, 신천지 등 특정 종교집단의 정치권 로비와 조직적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사법적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하루빨리 특검을 포함한 독립적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를 촉구한다. 우리 회는 금번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식, 곧 일부 비영리법인과 종교단체가 공익을 해하고 정치·선거 과정에 조직적·불법적으로 개입해 온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에 동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민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던 비영리법인에 대한 행정관청의 감독 권한과 절차를 법률로 정식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행정권의 판단이 자의적으로 행사될 수 있다는 문제를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이 여전히 또다른 측면에서 행정관청의 자의적 법 집행을 실질적으로 통제할 장치가 없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법인의 위법성과 책임을 판단하는 일은 행정명령이나 행정결정이 아니라, 법원의 판결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설립허가 취소가 곧바로 법인의 해산과 재산 귀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구조는 종교의 자유와 시민사회의 자율성을 침해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정권의 성격에 따라 정치적으로 오용·남용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비영리법인과 종교법인의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정립하는 일은 단일 법안으로 성급히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 이는 사회적 합의와 공론화를 통해 공감대를 넓혀가야 할 과제이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비영리법인의 공익성 제고를 위한 논의가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먼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불법 로비와 불법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가 속히 진행되기를 촉구한다. 2026년 2월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민법개정 #비영리법인 #종교의자유 #정교분리 #시민사회 #공익성 #사법적판단
2026-02-06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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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세종호텔 부당해고 노동자와 연대 시민 강제 연행 규탄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6 - 05호 (2026. 02. 0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제 목: 세종호텔 부당해고 노동자와 연대 시민 강제 연행 규탄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청년위원회(조은아 위원장)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김진수 총무)는 공동으로 어제(2월 2일) 세종호텔에서 자행된 폭력적 강제 연행을 규탄하며 아래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아 래 - “세종호텔 부당 해고 노동자와 연대 시민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권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시편 94:20) 2026년 2월 2일, 경찰은 세종호텔 부당 해고 노동자와 연대 시민 12명을 강제 연행했다. 지난 윤석열 정부조차 감히 하지 못했던 세종호텔 농성장 침탈과 비폭력 연대인 무차별 강제 연행을 이재명 정부가 감행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깊은 분노를 느낀다. 윤석열의 내란과 폭거를 막아세우며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겠다던 그들의 가면이 벗겨짐을 재확인하며, 그 끔찍한 위선 앞에 치 떨리는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시대의 폭력 앞에 서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경찰은 노동자들을 즉각 석방하라! 2021년, 세종호텔 사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층 연회장을 폐쇄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노동자들을 부당 해고했다. 그러나 사측은 보란 듯이 외주업체를 끌어들여 그 연회장 문을 다시 열었다. 이 기만적인 상황에 우리는 항의하며 투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경찰은 사측의 "우리가 다 책임질테니 연행하라"라는 말에 비무장·비폭력 투쟁하던 무고한 동지들을 강제 연행했다. 경찰은 동지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사측의 사설 경비 역할을 자처하며 강제 연행이라는 폭거를 자행했다. 2. 이재명 정부와 경찰은 ‘연대의 십자가’ 앞에 참회해야 한다! 경찰은 세종호텔 로비 점거 인원들뿐만 아니라, 세종호텔 인근 명동역 입구에서 나오는 시민들 중 일부도 연행했다. 이는 채증 자료를 악용한 명백한 ‘표적 연행’이자, 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국가폭력’이다. 탄압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연대의 십자가를 들고 더욱더 크게 저항할 것이다. 하나님은 고난받는 이들의 현장을 들어 불의한 권력을 심판하실 것이다. 기억하라. 국가가 노동자를 적으로 돌리고, 시민을 감시와 연행의 대상으로 삼을 때, 그 정권은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우리 기독 청년들은 선배들이 그러했듯, 끝까지 노동자와 함께 연대의 십자가를 질 것이다. 이재명 정부와 경찰은 그 십자가 앞에 참회하라. 우리는 갇힌 자들이 풀려나고 해고된 자들이 돌아가는 그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잔악무도한 이재명 정부와 경찰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이재명 정부와 경찰청장은 이번 강제 연행 사태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 하나, 고진수 지부장, 허지희 사무국장, 이청우 공대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연대 시민 12명 전원을 즉시 석방하라! 2026년 2월 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3.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 웹자보 ※ 문의: NCCK홍보실 02-742-8981, EYCK 02-742-37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6-02-03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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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세계교회협의회(WCC)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 보고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6 - 04호 (2026. 01. 2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제 목: 세계교회협의회(WCC)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 보고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가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 공동체의 공동 증언, 선교, 일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고자 지난 2025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집트 와디 엘 나트룬에 있는 콥틱 정교회의 비쇼이 수도원 내로고스 교황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날 가시적 교회 일치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전 세계 400여 명이 참석한 지난 대회에 한국에서는 4명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3.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과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최준기 신부)는 초기 교회의 영적 유산인 ‘공의회’ 정신과 공동 신앙고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니케아공의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회 일치 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아래와 같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6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 보고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세계교회협의회(WCC)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 보고회> 1) 일시: 2026년 2월 6일(금) 오후 4시 2) 장소: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대학로 3길 29) 신관 405호 / 온라인 Zoom 병행 3) 주제: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 그 이후 4) 공동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5) 취지: - WCC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에 참석한 한국 참석자들의 후기를 보다 자세히 나누고자 합니다. - 니케아공의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회 일치 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교회 일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활발한 교류와 연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6) 순서 * 사회: 박도웅 목사(WCC 중앙위원,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 기감) * 인사 - 강태석 사관(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장, 구세군 인사국장) - 최준기 신부(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성공회 교무원장) * 현장 스케치 1: WCC 제6차 신앙과직제 세계대회를 다녀와서 - 김서영 목사(WCC 중앙위원, 기장) * 현장 스케치 2: WCC GETI 참가자가 바라본 니케아1700주년 - 이지형 목사(2025 WCC 세계에큐메니칼신학원(GETI) 참가자, 기감) * 논찬 1: 니케아 1700주년 이후 한국교회가 걸어가야 할 ‘교회 일치’ - 백충현 교수(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 예장) * 논찬 2: 니케아 1700주년 그 이후, 한국교회에 제안하다! - 이찬석 교수(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 기감) * 질의응답 및 전체 토의: 최상도 목사(WCC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 예장 사무총장) * 종합 및 마무리: 박승렬 총무(NCCK) *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조 낭독 및 사진 촬영 * 공동식사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보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첨부: 웹자보 ※ 문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조성원 목사(02-764-0203), 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최규희 목사(02-744-371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6-01-29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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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2026 올해의 ‘녹색교회’를 찾습니다.
- 지난 2006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후정의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공동으로 전국 각 교단의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녹색교회를 선정하여 매년 환경주일 연합예배에서 올해의 녹색교회를 발표하고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정된 녹색교회가 전국에 146개 교회가 되었습니다. 창조세계를 온전히 가꾸고 보전하는 일을 한걸음 더 먼저 시작한 교회들입니다. 올해에도 창조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그 귀한 사역을 알리고자 합니다. "올해의 녹색교회"에 신청해주세요. 아래의 신청서를 다운 받으셔서 작성하신 후, 3월 9일(월)까지 아래와 같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기한 2026년 3월 9일(월) 제출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 소속의 교회의 경우: 소속 교단의 생태환경 관련 부서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 교단과 교회의 경우: 직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후정의위원회 또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로 제출 바랍니다. 제출서류 1) 신청서(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2) 녹색교회 환경실천 점검표와 활동 소개서 3) 녹색교회추천서 4) 교회의 환경실천과 관련된 첨부자료(주보, 사진 자료 등) - 신청서는 귀 교회의 생태관련 활동 소개, 녹색교회 실천 점검표, 녹색교회 추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회의 주보 3부 이상과 관련된 사진, 자료를 함께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 접수된 신청서와 자료를 바탕으로 녹색교회 선정위원회의 현장 방문과 심사를 통해 ‘올해의 녹색교회’로 최종 선정이 됩니다. - ‘올해의 녹색교회’ 시상식은 2026년 환경주일 연합예배(5월 19일, 화)에서 갖게 되며, 시상식 현장에서 상패와 기념품이 전달됩니다. - 신청서는 각 교단의 부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3월 9일까지 올해의 녹색교회 선정위원회에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선정 과정은 선정위원회의 형편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신청서 작성과 올해의 녹색교회 선정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후정의위원회(02-745-4943, climate-justice@kncc.or.kr)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greenchurch@hanmail.net), [녹색교회 선정 기준]을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각 교회의 특별한 생태환경활동 녹색교회 실천점검표 추천서 [발표 및 시상] 발표 : 5월 셋째주경 시상 : 2026년 5월 19일(화) 환경주일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기후정의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환연 #환경주일 #환경주일연합예배 #2026올해의녹색교회 #2026녹색교회 #녹색교회
2026-01-19 09: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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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입장문) 신천지와 통일교에 대한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는 2026년 1월 8일, 신천지와 통일교 등 일부 종교단체와 정치권 간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임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선거 과정 등 정치 영역에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헌법이 정한 정교분리 원칙과 민주주의 질서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단체들을 둘러싸고 과도한 헌신 요구, 무급·저임금 노동, 학업 및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 등 다양한 피해 증언과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공적 검증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교회협은 이러한 의혹을 공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최근 합동수사본부 발족을 환영하며, 독립성과 공정성이 보장된 특별검사 제도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할 것을 요청합니다. - 아 래 - "신천지와 통일교에 대한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신천지와 통일교 등의 특정 종교와 정치인들의 유착 의혹에 대한 합동수사본부 발족을 환영하며 특별검사 임명 결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치와 종교 단체 간의 부적절한 유착은 헌법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엄격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헌법이 정한 ‘정교분리’ 원칙은 종교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를 지키는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가치입니다. 그러나 신천지와 통일교 등 특정 종교는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저버리고 정치 권력의 선거 과정 등에 조직적으로 개입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와 종교의 유착 의혹이 은폐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와 종교는 더욱 큰 혼란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신천지와 통일교는 신앙을 명분으로 과도한 헌신을 요구하고, 무급·저임금 노동과 학업·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가 있었다는 피해 증언과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가족 공동체와 기존 교회 질서에 대한 훼손 또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와 관련해 노동 착취와 성폭력 등 중대한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공적 검증과 사법적 판단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사이비 종교로 지적되어 온 단체들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피해 전반에 대해 공적 차원의 규명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는 사회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진리와 사랑이라는 종교의 본분을 다하도록 깊이 성찰하겠습니다. 주여,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이루도록 우리를 이끄소서! 2026년 1월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2026-01-08 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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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긴급 성명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1월 3일 발생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사태에 깊은 충격과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시점에서 국제질서와 평화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 앞에 무거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성명을 발표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베네수엘라 안팎에서 주권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시민들과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성명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긴급 성명]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라마에서 슬픈 소리가 들린다. 비통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예레미야 31:1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무력과 외부의 강제적 개입으로 고통과 두려움 속에 놓여 있을 베네수엘라 시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기억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현직 국가 수반을 체포해 자국의 사법 절차에 회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정치적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베네수엘라를 사실상 관리·통치하겠다는 입장을 공표했습니다. 이는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국제사회가 오랜 시간 지켜 온 평화와 공존의 질서를 흔드는 일입니다.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일상은 군사 작전의 대상이 되었고, 시민들과 민간인들이 감당해야 할 불안과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베네수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그리고 동북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강대국의 이해와 힘에 의해 긴장이 고조되고 충돌이 반복되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 용인된 침공은 다른 곳에서도 되풀이되며, 세계는 점점 더 불안정한 방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쟁과 무력은 결코 평화를 만들지 못합니다. 반복되는 폭력은 분쟁 지역의 시민들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에게도 두려움과 무력감, 깊은 내적 상처를 남깁니다. 이는 오늘 우리가 함께 직면한 공동의 위기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정의와 평화를 향한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가 침공과 지배가 아니라 대화와 협력, 갈등의 확대가 아니라 주권 존중과 시민 보호의 길로 돌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베네수엘라 안팎에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고 있는 시민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연대하고 있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한 나라의 미래와 통치는 그 사회의 시민들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북미 지역의 에큐메니칼 공동체를 비롯한 세계 교회, 그리고 국내 시민사회와 함께 무력과 침략을 거부하고 평화를 지키는 길에 기도와 행동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입니다. 2026년 1월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긴급성명 #미국의베네수엘라침공규탄성명 #베네수엘라 #박승렬총무
2026-01-06 1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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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26년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95호 (2025. 12. 2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6년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 총무 박승렬 목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때까지, 소망의 길을 함께 걸읍시다”를 발표합니다. 3. 본 협의회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2025년) 예기치 못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시민들이 성숙한 대응으로 극복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2026년은 대립의 질곡을 넘어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또한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교회,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교회,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교회가 되자는 핵심 과제들을 제안하며, 2026년 한 해 정의의 길을 열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소망의 사람들이 되자고 제안했습니다. 5. 귀 언론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때까지, 소망의 길을 함께 걸읍시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땅에서는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보리라.” (시편 85:10-11, 공동번역) 202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온 땅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한 해는 우리에게 유례없는 시련이었던 동시에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시켜 준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엄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으로 헌법 가치를 굳건히 수호해냈습니다. 이제는 갈등과 대립의 질곡을 넘어,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생명과 정의를 향한 절박한 시대적 과제들 앞에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응답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교회가 됩시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피조 세계의 신음입니다. 우리는 탐욕의 문명을 멈추고 생태적 전환을 즉각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앞장서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보존하는 '녹색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가 됩시다.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들의 곁을 지키는 일은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입니다. 차가운 고공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 정든 터전을 잃고 내몰리는 재개발 현장의 주민들, 그리고 아직 치유되지 않은 사회적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우리 사회 그늘진 곳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불평등을 넘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교회가 됩시다. 전 세계에서 자행되는 전쟁과 폭력의 종식을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외쳐야 합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비롯한 분쟁 지역에서 벌어지는 민간인 학살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폭력으로 희생당하는 이들의 인권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며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교회가 됩시다. 우리는 온 세계가 하나님 안에 존재하며 모든 만물이 그분의 은총 아래 연결되어 있다는 거룩한 의식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일치로 이어집니다. ‘나 중심’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때, 교회는 비로소 공공성을 회복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파, 교단 간의 벽을 허물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생명과 함께 일치와 화해의 길을 걷겠습니다. 2026년 한 해, 우리 모두 정의의 길을 걷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소망의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 · 총무 박승렬 목사 * 별첨 : 2026년 신년 메시지 전문 *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press@kncc.or.k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12-24 09: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