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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응답을 묻다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응답을 묻다
🌱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응답을 묻다지난 8월 24일, NCCK 기후정의위원회는 「기후정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정의 10년 행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NCC와 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역할과 실천을 고민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NCC와 함께 아카데미를 이어가며 지역의 기후의제를 발굴하고 실천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 기후위기 시대, 왜 교회가 응답해야 하는가? | 송진순 박사송진순 박사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세계를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신앙의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신음에 불편함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적 감수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기후위기를 감지하는 우리의 감각부터 달라져야 함을 일깨웠습니다. 🔥 NCCK '기후정의 10년 행동'과 교회의 실천 | 정원진 목사정원진 목사는 ‘기후정의 10년 행동’을 설명하며 기후위기를 영적·도덕적 위기로 바라보고 교회가 생태적 회심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절박함 속에서도 “끝까지 해나가야 한다”는 교회의 책임을 이야기했습니다. 💬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대화가 이어졌습니다.기후위기를 교인들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지, 성장과 개발 중심의 사회에서 교회는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지역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거대한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의 삶과 감각에 닿는 다양한 방식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에 대한 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무엇을 보고 느끼며, 어디에서부터 행동할 것인지 함께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인천의 생태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송산유수지와 남단갯벌을 걸으며 지역의 생태 현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후위기가 지역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함께 생각해봅니다.이어 지역교회와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인천 지역교회가 기후정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모색합니다. 🌱 🤝 인천에서 시작한 이번 아카데미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배우고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NCC와도 함께 아카데미를 이어가며, 각 지역의 기후 현안과 교회의 역할을 살펴보고 지역에 맞는 기후정의의 실천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
2026-08-25 10:28:50
교회와 사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문 「5·18 정신을 헌법에, 역사왜곡을 멈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문 「5·18 정신을 헌법에, 역사왜곡을 멈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왜곡과 폄훼에 대응하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합니다.최근 이진숙 의원 등을 비롯해 5·18을 ‘소요’로 규정하는 등 그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역사이며, 그 역사적 사실은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NCCK는 5·18 정신을 헌법에 온전히 담아낼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5·18의 진실을 지키고 그 정신을 헌법에 새기는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5·18 정신을 헌법에, 역사왜곡을 멈춰라” 최근 이진숙 의원 등을 비롯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거나 폄훼하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5·18을 ‘소요’로 규정하는 것은 단순한 역사 해석의 차이가 아닙니다.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역사적 사실은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시도는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일어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5·18의 정신은 특정 지역이나 세대에 한정된 유산이 아니라, 오늘의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 시민들의 희생과 저항을 통해 우리가 함께 계승해야 할 가치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그동안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우리는 5·18 정신을 헌법에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민주주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마땅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국회와 정부는 더 이상 이를 미루지 말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에 분명히 새겨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진숙 의원 등을 비롯한 정치권의 5·18 폄훼와 역사왜곡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정신을 지키고 헌법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시민사회와 교회의 노력에 함께할 것입니다. 2026년 8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재호 목사
2026-08-24 13:56:08
기후정의2026 기후정의주일 안내
2026 기후정의주일 안내
🌏 2026 기후정의주일, 함께 예배하고 함께 행동합시다 오는 9월 20일은 NCCK가 제정한 ‘기후정의주일’입니다. (세계 기후행동의 날 직전주일)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이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된 현실 속에서, 교회가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을 넘어 기후위기가 만들어내는 불평등과 고통에 함께 응답하고 정의를 이루어가는 신앙의 자리로 기후정의주일을 지켜가고자 합니다.🌱 「2026 기후정의주일 자료집」을 나눕니다. 아래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wr06N7-XVQejn11gh6ZFgnX-sxXwY3oY지역교회에서는 자료집을 활용하여 9월 20일 기후정의주일 예배를 준비하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자료와 기도, 말씀, 실천자료 등을 통해 각 교회의 자리에서 기후정의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기후정의주일은 기존의 환경주일에 더하여,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의 현실에 교회가 응답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기후위기는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문제를 넘어, 누가 더 큰 피해를 입고 누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가를 묻는 정의의 문제입니다.기후정의는 어느 한 교회나 단체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모든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으고, 예배하며, 행동해야 할 우리의 신앙적 과제입니다.🌿 그리고 NCCK 기후정의위원회에서는 기후정의주일을 맞아 「기후정의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 9월 19일(토) 오후 1시 30분📍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의회 별관 인근기후위기의 당사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후정의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919기후정의행진"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많은 교회와 단체, 그리스도인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9월 19일, 기후정의연합예배에서 만나요.🌏 9월 20일, 각 교회에서 기후정의주일을 지켜주세요.
2026-08-24 09:26:12
기후정의2026 창조절 안내서
2026 창조절 안내서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 세계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창조세계를 기억하고 기도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을 이어가는 ‘창조절(Season of Creation)’을 지킵니다.💧 올해 2026년 창조절의 주제는「살아 있는 물: 생명의 물에 스며듦」(에스겔 47:9, 12)입니다.하나님께서 주신 물은 생명을 살리고, 메마른 땅을 회복시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속에서 물과 땅,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올해 창조절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물결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할 것인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2026 창조절 안내서에는 세계교회창조절위원회의 2026년 창조절 자료를 비롯해 창조절의 의미, 예배자료, 매일 묵상, 교회와 공동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실천 등을 담았습니다.🌍 창조세계는 우리가 잠시 관심을 갖는 주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생명의 터전이며 우리의 신앙이 살아가는 자리입니다.이번 창조절, 한국교회가 함께 창조세계를 기억하고 기도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2026 창조절 안내서 내려받기https://bit.ly/2026창조절안내서※ PDF 파일로 제공되며 인쇄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문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후정의위원회
2026-08-14 16:54:57
교회와 사회HL만도 평택공장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후기
HL만도 평택공장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후기
HL만도 평택공장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오늘, 또 다른 청년 노동자가 죽지 않도록”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하다 세상을 떠난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을 기억하며 추모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함께 슬픔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을 가진 유족들과 함께 예배하며, 고인을 기억하고 유족의 아픔에 곁을 내어드렸습니다. 발언을 해주신 故 김승모 님의 아버님은 아들을 잃은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쏟아내며 “답답해서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외침은 오늘 또 다른 김승모가 죽지 않도록 하자는 우리의 기도가 되었습니다.설교를 통해 우리 사회가 청년 노동자의 죽음 앞에서 가인처럼 “내가 그를 지켜야 합니까?”라고 묻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았습니다. 한 청년의 죽음을 개인의 불운으로 돌리며, 또 다른 죽음을 막아야 할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았습니다. 예배의 마지막에는 성찬을 나누었습니다. 같은 빵을 떼고 같은 잔을 나누며,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공동체임을 고백했습니다. 김승모 님을 기억하는 마음도, 유족의 슬픔을 함께 짊어지는 마음도, 일터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다짐도 하나로 모았습니다. 이어 조정현 위원(NCCK 교회와사회위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며, 이날 우리가 함께 나눈 기도와 마음, 그리고 다짐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유족과 노동자들의 곁을 지키는 연대의 자리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2026-08-13 10:29:48
기후정의2026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 지역목회자 아카데미 안내
2026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 지역목회자 아카데미 안내
🌱 2026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 지역과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기후정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후정의위원회는 지역NCC와 함께 지역의 현실을 살펴보고, 교회의 역할과 실천을 모색하는 「NCCK 기후정의 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노동과 지역사회, 생태와 에너지, 우리의 일상과 삶의 방식 전반에 연결된 사회적 과제입니다. 따라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응답 역시 지역의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함께 만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정의에 대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기후·생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지역교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지역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특히 「NCCK 기후정의 10년행동」의 토대를 지역에서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으로서, 지역NCC와의 만남을 확대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의제를 발굴하며 교회와 지역이 함께 실천할 과제를 찾아가고자 합니다.그 첫 번째 아카데미는 인천NCC와 함께합니다. 🌿🍀 1회차 | 온라인 강좌📅 2026년 8월 24일(월) 오후 3시–6시💻 온라인(ZOOM)강의 1송진순 박사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기후위기 시대, 왜 교회가 기후정의 운동에 나서야 하는가」강의 2정원진 목사 | NCCK 기후정의위원회 부위원장「NCCK 기후정의 10년 행동과 지역교회의 실천」🌿 2회차 | 현장 워크숍 및 간담회📅 2026년 8월 31일(월) 오후 3시–6시📍 인천 영종도 갯벌 습지보호구역※ 손커피연구소 영종하늘도시점 앞 집결(인천광역시 영종구 해맞이길 35)현장방문박주희 사무처장 | 인천녹색연합「갯벌이 들려주는 기후위기 이야기」간담회이택규 목사 | 녹색교회네트워크 총무「기후정의를 위한 지역교회의 노력」🙌 참여 안내기후정의에 관심 있는 교회와 기관·단체, 지역NCC 관계자 및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현실을 함께 배우고, 지역의 기후정의 의제를 발굴하며, 교회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후정의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경기중부 등 다양한 지역NCC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청하기https://forms.gle/vmkf4iEnGWdDqiEx6📞 문의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후정의위원회송기훈 간사 02-765-1136✉ climate-justice@kncc.or.kr
2026-08-10 16:00:48
교회와 사회HL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안내
HL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오는 8월 12일(수) 오후 4시, 경기도 평택시 안중장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에 함께합니다. 故 김승모 님은 만도 평택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하던 28세의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로, 지난 7월 22일 작업 중 설비에 끼이는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의 유가족들은 장례를 미룬 채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 안전한 일터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10년 전 같은 공장에서 발생했던 유사한 중대재해와 닮아 있으며, 노후한 설비와 부실한 안전관리, 위험 업무의 외주화 등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가 또 한 명의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교회가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책임이자 신앙의 고백이라고 믿으며, 故 김승모 님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함께하는 한편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합니다. 이번 추모기도회가 고인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막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확인하는 연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안 내 - ∎ 제목: 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 일시: 2026년 8월 12일(수) 오후 4시 ∎ 장소: 안중장례문화센터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서동대로 1931-11) ∎ 공동주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영등포산업선교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2-765-1136
2026-08-10 10:32:51
국제협력선교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참가 신청 안내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참가 신청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함께 9월 9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대회는 1986년 스위스 글리온 회의에서 남과 북의 교회가 함께 고백했던 평화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세계교회의 연대를 함께 모색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대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특별히 한반도를 비롯하여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필리핀 등 세계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교회와 에큐메니칼 파트너,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고,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합니다. 또한 국제회의를 더불어 DMZ 평화순례,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예배를 통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에큐메니칼 평화운동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큐메니칼 여정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가 신청 : https://forms.gle/orkvupMpJdWfM2YbA- 평화대회 일정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_JoeglMc_XZyaXSmCHt7g--wDy41qDZ?usp=sharing - 문의 :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김민지 목사 ☎ 02-743-4470, ✉ ncckpeace@kncc.or.kr
2026-08-05 16:10:09
교회와 사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에큐메니칼 세미나「누가 전환의 짐을 지고 있는가? - 노동의 관점에서 본 정의로운 전환」후기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에큐메니칼 세미나「누가 전환의 짐을 지고 있는가? - 노동의 관점에서 본 정의로운 전환」후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8월 4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에큐메니칼 세미나 「누가 전환의 짐을 지고 있는가? - 노동의 관점에서 본 정의로운 전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과 산업 전환이 불가피한 현실 속에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부담을 누가 감당하고 있는지 함께 성찰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손은정 목사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승렬 총무는 기후위기와 사회 전환의 시대 속에서 교회는 고통받는 이들의 곁에 서야 하며, 노동과 생명, 정의와 평화를 위한 NCCK의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가자고 참석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충남NCC 회장 박태권 목사는 기도를 통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 전환의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연대를 구하며, 교회가 지역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원했습니다. 주제강연을 맡은 탈성장과대안연구소 김현우 소장은 '지역과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배제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적 대화, 민주적인 거버넌스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외 사례와 국내 산업 전환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전환은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사회적 전환이어야 함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논찬에서는 이태성 지부장(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정의로운 전환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전소 폐쇄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정의로운 전환은 노동자의 고용과 생계를 보장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택 목사(인천도시산업선교회 이사장)는 산업선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불가피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 간 연대와 전국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회 역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현아 목사(예장 생태선교운동본부)는 생태선교의 관점에서 전환의 짐이 특정 집단에 집중되지 않도록 교회가 노동과 생태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회가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천과 연대를 이어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지역사회와 노동자의 연대, 교회가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 등 현실적인 과제들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의 시대 속에서 노동과 생명, 지역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교회와 시민사회, 노동계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행사 자료집과 실황중계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file/d/1G8FmNBc41N6iFvBuj_-MSIjn49X5tqTJ/view?usp=drivesdk [세미나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nfQ1UrFpiIU?si=mpiKwDnkpiZQKJqd
2026-08-05 11:20:50
디아코니아베네수엘라 및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사랑 나눔' 캠페인 안내
베네수엘라 및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사랑 나눔' 캠페인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디아코니아위원회(송정경 위원장)는 최근 강력한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와 인도네시아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베네수엘라 및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사랑 나눔' 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NCCK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74회기 3차 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구호 사업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당초 지난 6월 24일 발생한 초강력 연쇄 지진(규모 7.2 및 7.5)으로 1만 8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베네수엘라를 단독 구호 대상으로 상정하였으나, 실행위원회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강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구호 대상에 포함하여 공동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재원은 에큐메니칼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집중 모금 기간은 2026년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민 가구를 위한 식수 정화 필터 및 텐트 등 긴급 물자 지원을 비롯해, 이동 진료소 파견, 비상 의약품 조달, 아동 심리 사회적 지원 등 의료 및 심리 구호 사역에 집중적으로 배분될 예정입니다. - 아 래 - 캠페인명: 베네수엘라 및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사랑 나눔 집중 모금 기간: 2026년 7월 25일 ~ 2026년 8월 30일 주요 지원 내용: 긴급 물자 수급(식수 정화 필터, 텐트 등) 및 의료·심리 구호(이동 진료소, 비상 의약품 등) 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34-978005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문의: NCCK 디아코니아 위원회 이호정 사관 (02-763-8427)
2026-07-29 15:37:14
화해와 통일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현호 사제)는 매년 8.15를 앞둔 주일을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이하 8.15 공동기도주일)로 지키며 공동기도문을 발표해 왔습니다. 이는 1989년 남북교회가 8월 15일 직전 주일에 동일한 기도문으로 함께 예배드리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이 공식 결의된 이후에는 전 세계 교회가 이 공동기도문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함께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2026년 공동기도문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 ▲서로의 국호와 체제를 존중할 것 ▲적대를 종식하고 평화적 공존의 길로 나아갈 것을 함께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가 곧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향한 희망의 증언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9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를 앞두고,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미얀마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모든 이들의 정의로운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본 공동기도문은 WCC를 통해 영문으로 전 세계 교회와 함께 나누게 됩니다. 또한 올해 8.15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는 오는 9월 13일(주일),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마지막 날 오후 4시 경동교회에서 ‘세계교회와 함께 드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예배’로 드려질 예정입니다. [공동기도문 전문]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찬란한 태양으로 아침을 열어 주시고, 달과 별로 밤하늘을 수놓으시는 창조주 하나님, 모든 생명을 품으시고 돌보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백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만물을 질서와 섭리 가운데 다스리시고,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님께서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세상이 전쟁과 폭력, 탐욕과 증오로 신음하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특별히 분단 81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조선)반도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제국주의의 폭력으로 분단된 이 땅은 오랜 세월 서로를 향한 불신과 적대를 키워 왔습니다.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이루게 하시며, 서로의 국호와 체제를 존중하는 가운데 적대를 종식하고 평화적 공존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화해와 정의로운 평화의 은총으로 한반도를 새롭게 하시고, 이 땅의 평화가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희망의 증언이 되게 하옵소서. 한(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세계의 고통 또한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팔레스타인에서는 오늘도 살육과 학살이 이어지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끝나지 않는 전쟁이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쿠데타와 폭력, 억압으로 인간의 존엄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만이 아니라 탐욕과 자본, 차별과 혐오의 폭력으로 탄식하는 모든 이웃을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가 그들과 함께 아파하며 연대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절망보다 희망을, 폭력보다 평화를 약속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말씀하셨듯이,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두려움을 넘어 정의와 화해를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서로 연대하며 평화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가난한 이들과 연약한 이들, 억울하게 갇힌 이들,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이웃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 있는 삶의 자리에서 정의를 실천하고 평화를 일구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탐욕으로 전쟁과 폭력을 부추기는 모든 세력에 맞서 하나님의 정의를 담대히 증언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 가운데 드러나게 하옵소서. 갈라진 담을 허무시고 원수 된 것을 화해하게 하시는 주님, 우리를 정의로운 평화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평화의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07-29 15:16:17
여성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단순회간담회 결과보고회 후기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단순회간담회 결과보고회 후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정)는 7월 22일(수)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단순회간담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단순회간담회"를 지난 5월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끝으로 6개 교단 순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김은정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박승렬 총무(NCCK)의 축사로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승렬 총무는 5년의 교단순회간담회 진행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걸음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최소영 목사(NCCK 여성위원, 기감 성폭력대책위원회 서기)가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단순회간담회 보고'를 진횅했습니다. 최소영 목사는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우리가 얻은 공동의 과제와 교단별로 배울점과 보완할 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제는 교단들의 경험이 공유되었고, 그에 따라 서로 협력하고 공동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발제였습니다. 이어진 발제 2는 김은경 박사(NCCK 여성위 부위원장,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가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과제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은경 박사는 사회법과 교회 법을 비교하면서, 한국교회는 사회법보다 더 높은 가치와 도덕적 우위를 가져야 함에도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고 제언하며, 안전한 교회를 위해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분들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6개 교단에서 교단순회간담회를 통해 얻은 과제와 향후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단별 다양한 고민과 과제에 대해 서로 듣고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향후 여성위원회에서도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이야기와 과제를 어떻게 엮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행사의 자료집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afg2bNMMJNbfmzmUC05MOLYTHnSOZkd?usp=drive_link
2026-07-23 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