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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대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4년 부활절맞이 ‘사순절 묵상집’ 내려받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4년 부활절맞이 ‘사순절 묵상집’ 내려받기
+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2월 14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절기를 맞게 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위험하고 따뜻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묵상집>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순절기에 이 묵상집으로 함께 기도하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묵상집은 무료로 드리며, 필요하신 교회나 단체에서는 아래 첨부된 신청서(hwp)를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처 : revival2213@hanmail.net (필히 한글 파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종이묵상집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2024년 부활절맞이 묵상집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하심의 여정을 통해 이 시대 참사랑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며, 참혹하고 어려운 시대에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랑의 길을 이웃과 함께 걸을 것을 다짐하는 초대입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은 노동 현장, 팔레스타인 상황, 정치사회 개혁문제, 기후 재난 위기, 세월 호 사회적 참사 등 시대적 과제에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묵상집 제작에 함께한 이들 ∙집필진: 정금교(누가교회) 정경일(평화와신학) 임의진(순례자복음교회), 최진영(콜게이트 로 체스터 클로저 신학교) ∙표지작품: “참회하는 사랑” by 마크 앨리스 *가격: 무료 / 배송: 착불 **알림 종이묵상집은 수량 한계로 인해 신청 순서로 발송합니다. 신청 부수는 상황에 따라 조정되어 발송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인 혹은 단체당 최대 신청 가능 부수는 40권 이하입니다. 제작이 완료되는대로 NCCK 홈페이지에 PDF 파일 공유하오니 활용해 주십시오.
2024-01-24 16:43:10
일치·대화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 18일~25일)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 18일~25일)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평화를 빕니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증대되었고, 북반구에서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준수 제안, 남반구에서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교황청이 프랑스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일치운동의 흐름을 이어받아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 창립 이후 한국신앙과직제에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준수하며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는 인구의 약 64%가 이슬람교, 26%가 그리스도교(가톨릭 20%, 개신교 6%)인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 그리스도인 일치 단체에서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부르키나파소는 2016년 유력 지하드파의 공격에서부터 시작된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무차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과 무법 행위, 인신매매의 확산은 삼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이백만 명에 이르는 실향민을 낳았고, 전 영토의 22% 이상이 국가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교 교회들은 공공연하게 무장 공격의 목표가 되어 왔습니다. 목사와 사제, 교리교사가 예배 도중 살해당하기도 하고 납치당한 이들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그럼에도 부르키나파소에 살고있는 그리스도인, 무슬림, 토속 종교인들 사이에 연대의 기운이 생겨나, 이들은 힘을 모아 평화와 사회 통합과 화해를 위한 항구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안보 위기와 불안정 속에서 부르키나파소 그리스도인은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누가복음서 10장 27절의 말씀을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의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그들의 나라를 괴롭히는 폭력을 이기리라는 믿음에 기반의 그들의 고백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종교적, 인종적, 사회적 정체성에 상관없이 자비와 연민을 보이며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랑하도록, 곧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이에게 가서 도움을 주도록 우리를 재촉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된 정체성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리와 신념이 아닌 생명, 인간, 관계에 기반한 사랑만이, 현재 우리의 사랑을 억누르는 수많은 전쟁과 재난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처럼, 혹은 사마리아인처럼 죽어가는 존재를 구원하는 사랑의 실천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마리아인이 아픈 이를 ‘여관’으로 옮겨 치료받고 쉬게 한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의 상처 입고 곤궁한 이들을 우리 교회들에 맡기시어 부서진 그들을 돌보아 그들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게 하십니다. 트라우마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끊임없는 불화는 우리의 모습과 관계를 해치지만 그래서 더 서로를 치유하고 상처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일치적 회심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아픔과 고통에 사로잡힌 이들의 상처를 돌보며 세상에 봉사하도록 부르시는 소명이 주님의 선물인 일치를 향한 길임을 함께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는 바랍니다. 한편,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월 18일(목)에 “202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습니다. 일치기도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02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일시: 2024년 1월 18일(목) 오후 7시 (장소 추후 공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 < 한국신앙과직제> *첨부1)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2) 포스터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공동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4-01-03 15:59:20
일치·대화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 김종생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2023년 12월 21일(목) 20시, 한국천주교 명동대성당에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을 개최합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성탄음악회는 그리스도교 간의 화해와 협력을 근간으로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등 각계각층의 상생을 모색하고 사회·문화적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연대함으로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 성탄음악회의 주제는 “오! 사랑”입니다. 몇년 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을 힘겹게 지나보내며 세계 많은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반갑고 희망찬 소식을 기다려왔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쟁과 갖가지 재난과 참사로 인한 갈등과 피해의 탄식 소리가 온 지구에 가득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누가 2,10). 이 때 들려오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오! 사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원천이 됩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 세상에 기쁜 소식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갈라지고 험악한 이 세상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두려움과 불안, 무관심과 경계심이 그 사랑 앞에서 한순간에 위로와 따뜻함, 서로 돌봄과 희망이 되는 신비입니다.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난민과 이주민, 다문화가정,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고단한 시간을 잘 견뎌내고 살아온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다시 새로운 힘과 사랑을 꿈꿀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개요 🎄 1) 일시: 2023년 12월 21일(목) 20시 2) 장소: 한국천주교 명동대성당 3) 참석대상 : 누구나 * 특별초청: 이주민, 다문화가족, 노동자, 이웃종교인 외 주요 프로그램(공연시간: 총 1시간 30분) - 오케스트라&오보에 협연 - 소프라노 이상은 - 베이스 손혜수 - 미라클보이스앙상블(발달장애인으로 구성) - 성탄 메시지: 이용훈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종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앙상블&플롯, 클라리넷, 첼로 협연 - 다함께 노래 부르기: 출연자들과 관객이 함께 주최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사무국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서범규 부장(02-743-4471) -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김영선 국장(02-460-7621)
2023-12-18 12:41:33
일치·대화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ulture & Arts Festival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창립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의장주교, 김종생 총무)는 다양한 그리스도교 전통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대화와 협력, 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온세계의 정의와 평화, 생명 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연대와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촉구합니다. 신앙인의 신실함은 지구적 삶의 모든 부분에 협력하고 연대하는 힘으로 나타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에큐아트는 사랑의 힘을 모으고 그것을 표현하여 세상을 물들이는 샘이 되기를 희망하며 올해로 5회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1) 주제: 오! 사.랑. _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기후위기, 전쟁, 빈곤, 4차 산업혁명 등 혼란하고 불안한 시기에,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이 되어주는 것. 오, 사랑이 사람을, 자연을, 이 지구를, 온 우주를 새롭게 창조하고 이어가는 우리의 힘이며 이야기임을 문화예술제를 통해 함께 함께 나누고 오늘 필요한 사랑과 생명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2) 일시&장소 ○ 현장 전시) 10월 11일(수) ~ 10월 16일(월) 10시~18시 / 경인미술관 1관, 2관(인사동) ○ 온라인 전시) www.ecuart.kr3) 내용과 구성① 오프닝 행사: 10월 11(수)일 오후 4시 ② 작가 전시, 기후위기 프로젝트 전시 등③ 온라인 전시관 준비
2023-09-01 15:19:25
일치·대화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8기) 기본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8기) 기본과정 수강생 모집
✝평화를 빕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일치운동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 교류를 위하여 2014년부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이하 일치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치아카데미는 정교회, 개신교회, 천주교회의 평신도와 수도자 등을 대상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지적, 영적 탐구와 역사적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리스도인들의 관계 회복과 화해를 통해 ‘다양성 안에 일치’를 추구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신앙과직제 창립 목적인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노력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다른 전통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만나고 함께 공부하며 일치를 향한 공동 기반을 찾고, 주님의 은총 안에서 신앙과 삶의 조화를 통해 참된 친교와 영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에 한국신앙과직제는 2023년 일치아카데미 제8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강좌는 그리스도교 역사와 교리, 그리스도인의 삶과 윤리에 대한 총 10강으로 구성되고, 강사는 천주교회, 정교회, 개신교회의 성직자와 평신도 신학자, 그리고 수도자로 구성된 공동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8기 일치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8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 (*첨부 참조) 1) 기간: 2023년 8월 31일(개강) - 11월 9일(종강), 매주 목요일 19시-21시 2) 장소: 인천 논현동 성당 & 온라인 줌 화상 강의 병행 3) 대상: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신자 30명 내외 (신학생, 수도자 가능) 4) 수강비: 10만원(교재 포함/ 학생, 수도자 등 40% 감면) 5) 신청방법: 2023년 8월 25일까지 신청서 이메일로 제출(kfno2014@gmail.com) 6) 교육 프로그램(*첨부)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3-08-07 16:54:15
일치·대화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직무대행 태동화 목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승가와 불자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 인류 세계가 점차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모든 이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도반’의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전지구가 마주한 현실은 생명과 평화를 갈구하는 우리 종교인들이 함께 걸어야 할 길을 알려줍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고조된 갖가지 양극화 현상과 세계 곳곳의 내전과 전쟁, 그리고 심각한 기후변화로 야기된 생태 위기와 자연재해, 이와 더불어 고조되는 동북아 군사적 긴장은 우리 삶의 안녕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은 자기만의 구제보다 이타를 지향하는 구도자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과 불자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평화를 위해 함께 힘써야 합니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생로병사의 고해를 건너는 이들에게 베푸시는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평화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새롭게 회복된 소중한 일상이 계속되고, 대결과 전쟁이 그치고 생명이 오롯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어우러져 고난 중에 있는 온 세계에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기쁨이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기 바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2023년 5월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3-05-22 15:47:42
일치·대화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협은 고난주간에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해왔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여,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기로 하였고, 사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4일(화) 오후 2시,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위원장 이광섭 목사와 박상용 사제, 실무자가 함께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이하 새날쉼터)를 방문하였고,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가 쉼터의 설립 취지와 사역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함께가는 감리교 여성회’(현 감리교 여성 지도력 개발원)에서 가정의 해체로 노동자들이 살던 쪽방에 가출청소년들이 기거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감리교 여성의 선교 과제를 실천하는 장으로서 쉼터를 설립하며 시작되었고, 감리교 교단 최초의 쉼터입니다. 새날쉼터는 ‘우리 안에 있는 사회적 모성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설립되었으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품되 가정과 교회, 교단을 넘어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거리의 청소녀들을 ‘길 위의 십대 여성’으로 명명하고, ‘10대 여성의 행복 자립 성장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기관입니다. 특별히 경제적 빈곤이 주거의 빈곤으로, 관계적/정서적 빈곤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 속에 살아가고 있는 길 위의 십대 청소녀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날쉼터 뿐 아니라 기초학습 및 학력 취득, 기술교육 등 맞춤형 교육기관 ‘관악늘푸른교육센터’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새날에 오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쉼터 대표 윤애경 목사는 ‘길 위의 십대 여성’에게 지속적인 관계와 연결,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이 청소년들을 공동체 안으로 품고, 환대의 경험을 제공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4-06 14:15:22
일치·대화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 안내)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부활절새벽예배 일정 안내)
+평화를 빕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에는 그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극단적 양극화 현상으로 빈곤에 몰려 어려움과 고통에 몰린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빈곤한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하고 함께해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교회협은 이러한 취지로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을 “빈곤으로 수난당하는 우리의 미래”로 선정, 청소년 쉼터를 방문하여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또한 <부활절새벽예배>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통에 따라 새벽시간에 드리게 됩니다.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방문 -일시: 4월 4일(화) 오후 3시 -장소: *비공개 원칙으로 사무국으로 개별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 부활절새벽예배 -일시: 4월 9일(주일) 오전 05:30 -장소: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중구 덕수궁길 120)-순서: 설교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찬례 김은섭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축도 장만희 사령관 (구세군한국군국)* 실시간 중계 : https://www.youtube.com/live/2vZCADmMUeA?feature=share
2023-03-31 14:24:52
일치·대화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라는 이름으로 고난의 현장을 찾아서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발굴해 나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부활절맞이는, 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순례’, ‘부활절새벽예배’로 이어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를 도울 묵상집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 발간되었습니다. 묵상 자료는 교회협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회는 2023년 부활절맞이를 앞두고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화해와 일치 가운데로 이끄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의 은총이 사순절을 맞이하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순절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에 이정표와도 같은 절기입니다. 수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와 부활 그 사이에서 역설적 신앙을 살아가는 사순절의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의 고난의 자리에서 부활의 산 소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사순절의 존재는 환란과 궁핍과 역경을 부활의 소망과 신앙의 인내로 극복합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순결과 지식과 끈기와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2023년 사순절을 맞으며 우리는 총체적인 생명 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지구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 고난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생명살림의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깨우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의 위기를 경험하는 지구생명공동체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부조리한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살아왔는지를 뼈아프게 성찰하고 재를 뒤집어쓰며 회개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지시하는 화해와 일치의 길과는 대립되는 혐오와 차별의 길을 걸어가는 교회의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가장 수치스러운 비극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빛 아래서 인류 세계의 모든 분열의 뿌리에 우리가 성경과 교회의 이름으로 범하는 죄는 없는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하나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우주적 일치의 뜻을 거스르는 마음의 태도와 행동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권위와 탐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맘몬 앞에 절하며 악과 불평등을 행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부활 그 사이에서 보다 더 포용적인 시선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철저한 자기 비움의 영성과 존재적 증언에 기초하지 못했습니다. 자기 의를 쳐서 굴복시키는 회개와 일치를 통해 참여를 위한 값비싼 친교를 이루고, 순교적 증언과 연대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는 유기적 순환의 과정을 만들어내는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 사이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어진 마음의 일치를 누리지 못하고,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과 같은 영성을 내면화하지 못한 채 서로 다른 해석과 이념으로 갈등하고 분열하였습니다. 외부를 향한 비판의 소리를 정작 우리 자신을 향해 행하기를 주저하며 스스로의 변화를 꺼려하였습니다. 2023년 사순절을 맞으며 한국교회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존재로 거듭나므로 복음의 진보를 이루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복음을 위하여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화해와 일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처럼 되어 그들과 다 같이 복음의 축복을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공정을 행하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경계들로 인해 구조화된 오랜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사순절의 삶의 자리인 성문 밖으로 나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 속에 공존하는 고난의 자리에서 생명의 안전을 위협당하고 있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숙고하며,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변혁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랍니다. 2023년 사순절이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 앞에 철저하게 자기 의를 쳐서 복종시키므로 공동체를 재창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포용과 환대의 기회, 화해와 일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 2. 2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 연 홍 총무 이 홍 정
2023-02-17 12:32:53
일치·대화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스케치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스케치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신앙과직제)는 2023년 1월 18일(수) 저녁 7시, 천주교 인천 논현동성당에서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회 인도는 장기용 신부(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가 하였으며, 기도회가 개최된 천주교 인천 논현동성당 주임인 송용민 신부가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진호 사관(구세군한국군국 인사국장)이 고백과 용서로의 초대를, 이상선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서울지방회장)가 기도를 하였으며, 서간독서와 시편, 복음서 낭독은 각각 임종훈 신부(한국정교회), 최은영 목사(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강희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가 맡았습니다. 신앙과직제 공동의장이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 위원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선을 행하여라, 공정을 추구하여라"라는 제하의 강론을 한 후, 참가자들은 사전에 나눠받은 돌들을 제단 앞에 드리며 그리스도인 일치의 모퉁잇돌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있는 돌들로서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어 중보기도는 임종훈 목사(인천 소망루터교회), 박수진 목사(치유공간 곁), 유홍근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부장), 환핑핑 마리골롬바 수녀(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가 차례로 올려드렸고, 함께 각자의 전통에 따라 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앙과직제 공동의장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인 이홍정 목사가 인사하는 시간에는, 정교회를 대표하여 다니엘 나창규 대신부와 대한성공회의 이경호 의장주교, 구세군한국군국의 장만희 사령관이 함께 인사하며 일치기도회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참석한 교회지도자들의 파견과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중계영상 : https://youtu.be/ZHnaI-VlxC4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순서지-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여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한국정교회와 개신교회를 대표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창립한 협의체로, 2022년부터 본격화된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활성화와 일치 증진의 성과에 힘입어, 2014년 5월 22일 창립하였습니다. 한국에 천주교가 들어온 지 230년, 개신교 130년, 정교회 120년, 이 역사 안에서 한국 그리스도교는 일치와 협력의 경험보다는 선교 전략상의 의도적인 차별화 정책으로 다른 종교인 것처럼 지내왔고, 개신교 내부에서의 많은 교파 분열은 이러한 인식을 굳어지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7:11)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다양성 속의 일치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이 땅에서 실현해 나가는 선교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를 통해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교파 간의 신앙적 친교를 이루고, 이 땅의 그리스도인이 복음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앙의 발걸음을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2023-01-20 16:01:38
일치·대화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 18일~25일)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 18일~25일)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평화를 빕니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증대되었고,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준수 제안,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이 프랑스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리다가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 창립 이후 한국신앙과직제에서 기도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준수하며 의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는 미국에서 오랜 시간, 그리고 최근까지 가장 심각한 인종 차별이 있었던 미네소타 지역의 교회협의회(Minnesota Council of Churches)가 준비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봉쇄되었을 때 미니애폴리스 경찰인 데릭 쇼빈의 손에 젊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데릭 쇼빈 전 경찰의 재판과 조지 플로이드 추모식을 위해 사람들이 미국 국회의사당까지 시위행진을 하는 시기에 이 기도자료집 준비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네소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겪은 인종 차별과 인간 폄하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안에 있는 비인간성에 대한 폭로와 증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2023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선과 공정에 대한 성찰과 실천을 요청합니다. 올해 일치기도주간의 주제는 “선을 행하여라, 공정을 추구하여라”(이사야 1:17)입니다. 이사야 예언자의 시대는 이전의 그 어느 시대보다 부유했습니다. 그럼에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 속에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공동체가 번영을 누리고 있을 때에 그 가운데 있는 어려운 이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데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요청은 우리 시대에도 울려 퍼지기에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이 누구인지 숙고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누구의 목소리가 침묵 당하고 있는가?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경험에 대한 인식과 이해와 통찰을 어떻게 증진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일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선과 자유를 향한 외침이 더욱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며,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월 18일(수)에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습니다. 일치기도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일시: 2023년 1월 18일(수) 오후 7시 장소: 인천 논현동 성당 유튜브 실시간 방송 < 한국신앙과직제> *첨부1)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첨부2) 포스터 첨부3) 2023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공동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3-01-03 15:33:55
일치·대화2022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2022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1월 29일(화) “2022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일치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신앙과직제는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2014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과 함께 만든 협의기구입니다. 한국에서 그리스도교 교파 간 일치 운동을 지속하는 데 있어 일치기도회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일치포럼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22회 일치포럼은 “AI시대, 교회와 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그 핵심을 담당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트랜스 휴머니즘, 포스트 휴머니즘 등의 새로운 인간을 그리스도교에서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 교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을 전공한 이지항 교수(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를 초청, “AI와 인간”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듣고, 이후 세부 발제를 이어갈 것입니다. 세부발제는 각각 박은호 신부(가톨릭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장)과 김기석 신부(성공회대)가 AI시대, 교회는 새로운 인간관을 어떻게 마주할지, ‘사목/목회’에 있어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개념과 시스템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 공동의 과제를 논의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일치포럼은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 모두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22년 11월 29일(화) 15시-17시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 & 유튜브 생중계(유튜브 한국신앙과직제) https://youtu.be/NP6_afihQO8 ⋅주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주제: “AI시대, 교회와 인간” ⋅일정: 인사 김희중 대주교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홍정 총무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도 다함께: 일치를 위한 기도 *사회: 송용민 신부(한국신앙과직제 신학위원장, 인천가톨릭대학교) 기조발제 “AI와 인간” -이지항 교수(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세부발제 “AI시대의 사목” 박은호 신부(가톨릭대학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장) “AI시대의 목회” 김기석 신부(성공회대학교) 전체토론 다함께 *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2-11-23 10:57:13
일치·대화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Try again, 다시 짓는 ‘공동의 집’”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Try again, 다시 짓는 ‘공동의 집’”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홍정 총무, 김희중 대주교/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Try again, 다시 짓는 ‘공동의 집’”이라는 주제로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를 개최합니다.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한 위기와 염려가 많은 이 때에 인류와 자연 모두 더불어 살 수 있는 세계를 위해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다. 지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이라는 상징적 주제를 통해 다시, 생명과 화합의 집을 짓기 위해 우리의 현실을 성찰할 수 있는 메시지를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꾸준히 봉사를 통해 세상의 기반을 단단히 만들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해, 조광호, 강선호, 박건, 정영창, 홍순관, 정은혜, 심인보 등 여러 명망있는 작가들의 시대정신과 영감, 창조성을 담은 작품들, 또한 위로와 쉼을 주는 10여 곡의 음악,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혐오’ 문제를 다룬 토크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올해 또한 현장전시와 온라인전시를 병행합니다. <현장전시>는 경인미술관 1, 2전시관에서 위기의 현실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을 성찰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전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시민과 작가와의 만남 “우리들의 공동의 집”>이라는 코너를 준비하였습니다. 엄마라는 집을 토대로 화가이자 배우로 살아가는 정은혜 작가와 엄마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해 이 시대 공동의 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한 이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연대의 홀씨”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사랑과 자비를 삶에서 실천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영상메시지로 담았습니다. 호스피스 봉사자, 가출청소년대상 봉사자, 무료밥집 봉사자, 돌봄시설 봉사자 등 우리 이웃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Talk2022”에서는 ‘다문하 다종굣회, 더불어 살아가기’라는 주제 아래 ‘냄새와 혐오’, ‘이슬람과 혐오’를 소주제로 각각 하홍규 박사(숙명여대), 박현도 박사(서강대)를 초청해 전문가들과의 토크기획물을 마련하였습니다. 예술은 깨진 현실 너머에 있는 아름다움과 온전함을 상상하고 그 상상에 에너지를 주는 인류의 보고입니다.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금의 현실을 돌파하고 연대와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꿈꾸고 이루어가는 하나의 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사랑의 힘을 모으고 그것을 표현하여 세상을 물들이는 샘이 되기를 희망하며 매년 지속할 예정입니다. -개요- 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 “Try again, 다시 짓는 ‘공동의 집’” ∙ 전시일정: 10월 5일 오픈 - 10월 10일 10:00-18:00 ∙ 장소: 현장전시- 경인미술관 1, 2전시관/ 온라인 전시 www.ecuart.kr ∙ 오프닝 행사: 10월 6일(목) 16:00, 경인미술관 1전시관 ∙ 시민과 작가와의 만남 “우리들의 공동의 집”: 10월 6일(목) 13:00-15:00 ∙ 주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내용 <현장전시관> 경인미술관 1전시관 참여 작가 강선호(서양화가) 고근호(입체조형 작가) 박건(서양화가) 박일정(도예가, 설치작가) 양나희(서양화가) 이윤엽(목판화가) 임의진(서양화가) 전혜옥(목판화가) 정정엽(서양화가) 정영창(서양화가) 정은혜(케리커처 화가, 배우) 조광호(스테인드글라스 작가) 조보나(이콘작가) 진모영(영화감독) 한희원(서양화가) 홍순관(철조 작가) *특별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반대 예술행동전 경인미술관 2전시관 참여 작가-사진전 김대환(사진작가) 문수영(사진작가) 심인보(사진작가) 이정석(사진작가) 정미숙(사진작가) *프로젝트전: 한국교회 기후위기 대응활동 사례 전시전 <온라인 전시관> 연대의 홀씨 사랑과 자비를 삶에서 실천하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 작가, 작품 전시 Talk2022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 살아가기” “혐오는 어떻게 다가오는가”라는 질문으로 ‘냄새와 혐오’, ‘이슬람과 혐오’라는 소주제 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풀어보는 토크기획문 -하홍규 박사(숙명여대), 박현도 박사(서강대) 음악 스트리밍 지친 이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음악 제공 -듀오 메타노니아(김정식의 가톨릭 생활성가), 이무하, 티어라이너, 노르웨이 KKV 레이블의 월드 가스펠
2022-09-26 11:13:10
일치·대화'한국정교회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초대대주교 추도예식' 스케치
'한국정교회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초대대주교 추도예식' 스케치
지난 7월 23일 (토) 오전 10시,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성당에서 한국정교회 초대 대주교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님을 추도하는 추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추도예배 후,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님의 추모의 말씀을 다니엘 나창규 대신부가 대독하였고, 한국천주교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종무실장의 추도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홍정 총무는 추도사에서 대주교님이 한국에 뿌리내린 그리스도교회를 존중하시고 사랑하시는 징표로 한국정교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원이 되어 값비싼 일치의 여전에 참여하도록 길을 여신 분이신 것을 언급하고, 대주교님이 한국교회가 세계 정교회의 신학과 사상과 예전을 공유할 수있도록 노력하신 점과 세계 정교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으신 것을 기렸습니다.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는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40일 추도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내외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도예배에는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화 양덕창 사무국장, 대한성공회 최준기 교무원장, 구세군한국군국 한세종 인사국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에르씬 에르친(Ersin ERQIN) 주한 터키 대사, 콘스탄티노스 이카로스(Konstantinos Dikaros) 그리스 대사 대리가 참석했습니다. 한국정교회 대교구 Orthodox Metropolis of Korea는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안식 40일을 전후로 아테네 대주교좌 성당을 비롯한 그리스의 많은 성당에서, 또 콘스탄티노플과 미국의 여러 성당에서 40일 추도예배가 거행되었음을 밝혔습니다.
2022-07-25 12: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