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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및 규탄 3대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43호 (2025. 05.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제 목 : SPC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및 규탄 3대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자비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오는 5월 27일(화) 오후 2시, SPC본사(서초구 남부순환로2620) 앞에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및 SPC를 규탄하는 3대종교 기도회를 갖고자 합니다. 3.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개요 - 일시 :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 SPC 본사 앞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20) - 공동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 참석: 개신교, 불교, 천주교 각 노동 위원회, 민주노총 파리바게트 지회, 노동안전보건단체 등 2. 취지 지난 5월 19일, SPC 시화공장에서 또 한 명의 여성노동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평택공장에서의 끔찍한 사망사고, 2023년 성남 샤니 공장에서의 사망사고 이후, SPC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현장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는 현실은 기업의 무책임과 생명경시 문화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이번 사고 이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실질적 책임자인 회장이 뒤로 빠진 형식적인 사과이며, 법적 책임 문제 역시 회피하는 것입니다. 이에 3대 종단의 종교인들은 노동자의 생명을 외면한 채 이윤만을 좇는 기업 구조를 강하게 규탄하며,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산업재해가 아닌 사회적 타살임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3. 주요순서 - 각 종단 대표 발언과 기도 - 민주노총 파리바게트 노동조합 발언 - 노동안전보건단체 발언 - 종교인 공동 입장문 낭독 4. 요구사항 - SPC삼립은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책임지고 허영인 회장은 사퇴하라 -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에 대한 수사진행 및 송치 관련 상황을 밝히고 최고책임자를 엄청 처벌하라 - SPC삼립은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히 제시하라 - 정부는 안전한 일터, 책임경영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모색 및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라. 5. 문의 -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02-765-1136) 첨부1. SPC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및 규탄 3대종교 기자회견 웹포스터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5-23 16: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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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종교(KCRP)와 함께 하는 DMZ 생명평화순례' 취재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42호 (2025. 05. 2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7대종교(KCRP)와 함께 하는 DMZ 생명평화순례' 취재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와통일위원회(위원장 송병구 목사)는 광복과 분단 80주년이 되는 올해 7대 종교(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와 함께 접경 지역을 순례하며 한반도 분단으로 대물림된 증오와 적대의 뿌리를 치유하는 여정에 동참하고자 합니다.(본 위원회는 DMZ 순례의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례 전체 일정(5월 18일~6월 6일)에서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를 비롯한 기독교대한감리회(KMC) 평화통일위원회, 대한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PROK) 평화공동체운동본부 등 개신교 공동체는 5월 26일(월)에서 5월 31일(토)까지 한 주간 집중하여 순례에 참여합니다. 2. 특별히 개신교 구간을 시작하는 5월 26일(월) 오후 5시에는 평화의 댐에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여 년 간 매주 월요일마다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진행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총무 이훈삼 목사, 이하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우규성 목사)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순례 취지문과 기도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 언론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광복-분단 80년 ‘2025 7대종교와 함께 하는 생명평화순례’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도회 - 일시: 2025년 5월 26일(월) 오후 5시 - 장소: 평화의 댐 (화천읍 비수구미길 145-145) - 공동주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PROK) 평화통일위원회 - 주요순서: 사회: 우규성 목사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장) 기도: 김진수 총무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총무, NCCK 화해와통일위원) 설교: 송병구 목사 (NCCK 화해와통일위원장, 기감 색동교회) 화해와 치유를 위한 기도: 커트 에스링어 목사(미국장로교회 동아시아선교회 대표, 한반도에큐메니칼 포럼 코디네이터) 외 1인 축도: 이훈삼 목사 (기장총회 총무) 평화의 인사: 김종생 목사 (NCCK 총무) ※ 2025 DMZ 생명평화순례] 전체 일정 - 기간: 2025년 5월 18일(주일) ~ 6월 6일(금) - 주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 주관: 2025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참가단위(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실천불교승가회, 원불교 시민사회 네트워크, 한반도평화행동 외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종교 및 시민사회 단체 - 순례 구간 : DMZ 일대 385Km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 자세한 안내 : (https://dmzpeacejourney.imweb.me/)(구간별 기도회와 위령제 등 뜻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종교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취지의 글] 2025 DMZ 생명평화 순례_ 개신교 구간을 시작하며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겨 둔다. 곧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요 14:27)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 우리는 지금, 분단의 선이 깊이 그어진 이 땅의 접경 지역에서, “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전쟁과 적대의 흔적이 남겨진 이곳을, 그리스도의 발걸음으로 다시 걷고자 합니다. 이 걸음은 단지 물리적인 여정이 아니라, 마음 깊은 회개의 길이며, 관계를 회복하고, 정의를 지향하며,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사랑과 믿음의 여정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분단 80년의 시간을 함께 맞이하는 해입니다. 일제의 폭압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곧이어 강대국의 손에 의해 강제된 분단은 민족의 몸을 둘로 찢고, 교회 또한 갈라지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80년. 이 땅에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채, 적대와 불신, 군비 경쟁과 증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분단의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셨고, 지금도 평화의 길로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는 걷습니다. 이 길은 해원상생(解冤相生)의 길, 곧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고,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며, 함께 살아나는 길입니다. 우리는 이 순례를 통해 세 가지 기도를 드립니다. 첫째, 치유를 위한 기도 전쟁과 분단, 이념의 갈등 속에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이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들의 울부짖음, 상처 입은 가족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 이름 없이 묻힌 생명들. 하나님, 이 모든 고통의 흔적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서로에게 가한 폭력과 아픔을 정직하게 마주하며, 주님의 위로와 치유가 강같이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둘째, 화해를 위한 기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원수 되었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화해의 표징입니다. 80년의 분단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외면했고, 벽을 쌓아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벽을 허물고, 먼저 손을 내밀고, 다른 모습의 이웃을 환대하며, 함께 길을 걷겠습니다. 화해 없는 평화는 없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그 화해의 용기를 허락하소서. 셋째, 상생을 위한 기도 힘과 무력이 아닌, 협력과 공존의 삶을 꿈꿉니다. 열린 마음으로 남과 북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모순적이게도 분단의 상징인 DMZ는 지금, 생명의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자유로이 살아가는 생명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우리는 이 땅의 평화가 단지 인간의 것만이 아니라 창조 전체의 소명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길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2013년 WCC 부산총회에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외쳤던 “한반도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의 염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으로, 세계 곳곳에서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이 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순례는 단지 남과 북을 향한 발걸음이 아닙니다. 이 걸음은 동북아의 평화로, 더 넓게는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발걸음이, 하늘에 닿고, 이 땅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자들의 발걸음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롬 10:15 사 52:7) 2025년 5월 26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함께 걷는 그리스도인들 일동 * 문의: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간사 김민지 목사(010 4226 0656) 기장총회 국내선교부 간사 박정범 목사(010 6531 6055) * DMZ 생명평화순례 전체 일정 관련 문의: 김현호 신부 (010 4753 914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화해와통일위원회 #2025DMZ생명평화순례 #7대종교와함께걷는DMZ생명평화순례 #광복분단80년 #2025DMZ생명평화순례개신교집중구간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기도회
2025-05-23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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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제빵공장 여성노동자 사망, 익산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 한농대 실습생 사망에 관한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41호 (2025. 05.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제 목 : SPC제빵공장 여성노동자 사망, 익산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 한농대 실습생 사망에 관한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대선 국면에 묻혀 안타깝게 잊혀져 가는 SPC 여성노동자 사망 사건, 익산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 한농대 실습생 사망에 교회의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책임을 드러내는 일들이기에 사회와 교회, 그리고 곧 구성될 새로운 정부에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3.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성명서 “반복되는 죽음 앞에 교회는 생명의 존엄을 외칩니다” SPC 제빵공장 노동자, 익산 지역 모녀, 한국농수산대 실습생의 죽음에 부쳐 “내가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들의 고난을 알고 내려왔노라” (출애굽기 3장 7-8절) 우리는 오늘도 한 생명의 무게 앞에 무너집니다. 누군가의 가족이고 이웃이었을 이들이 너무도 쉽게, 너무도 가볍게 이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지난 주, SPC 시화공장에서 또 한 명의 여성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합천의 축사에서는 한농대 실습생이 현장실습 중 화마에 휩싸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산의 아파트에서는 생활고에 지친 모녀가 세상을 등졌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수많은 선거 소식에 파묻혀 한 줄로 흘러갔지만, 이 죽음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책임이며, 교회의 회개 이유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윤이 생명을 앞서는 노동 구조, 기준에 갇힌 복지제도, 보호받지 못한 교육 현장이 만든 비극입니다. 우리는 이 죽음들이 단지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결과이자 교회의 무관심이 만든 침묵의 공범임을 고백합니다. 일하다 죽고, 배워야 할 현장에서 죽고, 가난해서 죽는 이 시대에 교회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우리는 너무 많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너무 자주 기도만 하겠다며, 현장의 고통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에 요구합니다.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에 대해 SPC는 책임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을 죽음으로 내모는 구조에 대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교육부는 철저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생활고로 내몰린 익산 모녀의 죽음은 복지 사각지대의 경고입니다. 국가는 “기준”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는 복지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특히 새로 출범할 정부에 분명히 요청합니다. 이 죽음들은 단지 개인의 불행이 아닙니다. 노동·복지·교육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시급하며, 차기정부는 이를 국정의 우선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죽음을 막는 일보다 더 시급한 국정은 없습니다. 생명보다 앞서는 정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에 요청합니다. 애도에 머물지 않고, 안타까운 죽음을 막는 일에 교회가 앞장섭시다. 교회는 거리에서, 현장에서, 제도 변화의 요구 속에서 생명의 길을 증언하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은 행함으로 이어져야 하며, 설교의 입은 사회의 고통을 증언해야 합니다. 2025년 5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재호 목사 * 첨부: 성명서 웹자보 * 문의: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간사 송기훈 목사(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NCCK교회와사회위원회성명서 #반복되는죽음앞에 #교회는생명의존엄을외칩니다 #SPC제빵공장노동자 #익산지역모녀 #한국농수산대실습생 #죽음에부쳐
2025-05-22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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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 생명정의평화행동 정책토론회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8호 (2025. 05. 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화해와통일위원회 제 목 :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 생명정의평화행동 정책토론회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와 화해와통일위원회(위원장 송병구 목사)는 공동으로 오는 2025년 5월 13일(월) 오후 4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정책토론회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의 생명·정의·평화 행동>을 개최합니다. 3. 이번 토론회는 지난 교회협 73-2차 실행위원회에서 공식 결의된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 신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한국 사회의 대전환을 위한 교회의 정책적 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주요 전환 의제를 “생명·정의·평화”라는 신앙의 가치로 풀어가며, 교회의 역할과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4. 이번 토론회는 대선 국면 속 교회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NCCK 정책토론회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의 생명·정의·평화 행동> - 일시: 2025년 5월 13일(화) 오후 4시 30분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대학로 19) - 공동주최: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 화해와통일위원회 - 주요내용: [기조 발제] 최형묵 목사 (NCCK 전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한국민중신학회 회장) [영역별 발제] - 노동: 손은정 목사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교회인권센터 부이사장,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 평화/통일: 이기호 박사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전문위원, 한신대학교 평화와공공성센터 소장) - 여성/젠더: 김은경 박사 (NCCK 여성위원,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한국여신학자협의회) - 환경/기후: 이현아 목사 (NCCK 기후정의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생태운동본부 총무) - 청년 에큐메니칼 운동/사회적약자: 김진수 전도사 (NCCK 청년위원,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총무) * 첨부1. 웹포스터 * 문의: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간사 송기훈 목사 (02-765-1136), 화해와통일위원회 간사 김민지 목사 (02-763-799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5-09 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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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구호를 위한 ‘부활절기: 기쁨의 30일 선교헌금”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6호 (2025. 05. 0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제 목: “미얀마 강진 구호를 위한 ‘부활절기: 기쁨의 30일 선교헌금”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강태석 위원장)는 지난 4월 30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701호과 온라인(Zoom)에서 모여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1차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구성과 긴급구호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통해 여러 지원이 편중되지 않고,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습니다. 3. 이후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는 지난 5월 8일(목) 오전 10시 온라인(Zoom)에서 모여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부활절기: 기쁨의 30일’ 선교헌금]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회원교회와 연합기관, 시민사회와 한국교회에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취지와 목적을 <첨부>와 같이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현지 미얀마 군사 쿠데타 상황을 고려하여 공신력 있는 해외협력기관인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미얀마교회협의회‘(MCC)를 중심으로 미얀마 현지교회와 성도들을 골고루 지원할 계획입니다. 4. 2025년 부활절 이후 오순절 성령강림까지 부활 절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교회가 부활을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고, 사회약자들과 함께 울며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걷기를 소원합니다. 부활은 개인의 감동과 변화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사랑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5.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는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해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 시민사회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계좌 : 신한 140-008-52417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국제협력선교 * 입금 시, 입금자명을 ‘미얀+성명/단체명’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 첨부: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개요, 웹자보 ※ 문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간사 조성원 목사(010-9717-5132)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5-08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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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기독시민 아카데미(1기) 수강생 모집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5호 (2025. 05. 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 제 목: 2025년 기독시민 아카데미(1기) 수강생 모집 보도 요청의 건 ‘2025년 기독시민 아카데미(1기)’ 수강생 모집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지난 2022년부터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 속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고자 한국교회 아카데미를 운영해왔습니다. 올해 2025년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특별히 교회협의 여러 위원회와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1)에큐메니칼리더십아카데미(신학생 대상,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 주관), 2)미디어리터러시아카데미(미디어홍보위원회), 3)기독청년에큐메니칼아카데미(청년위원회 주관), 4)기독청년평화통일아카데미(화해와통일위원회 주관), 5)생태정의아카데미(기후정의위원회 주관), 6)지역목회자아카데미(8개 지역 교회협의회 주관) 등을 기획하고 준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노영상 총장)와 공동으로 누구나 혼자가 될 수 있는 고립의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의 신앙과 삶이 어떻게 다시 연결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를 함께 성찰하고자 "고립의 시대, 다시 연결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기독시민 아카데미’를 기획하였습니다. 기독시민아카데미는 총 4회(현장탐방 1회, 강의 2회, 워크숍 1회)로 구성되며, 5월 17일(토)부터 6월 10일(화)까지 이어집니다. 현장탐방(5/17)은 홍성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 밝막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그 외 강의와 워크숍은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및 온라인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됩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될 ‘기독시민 아카데미(1기)’를 알리는 일에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 2025년 한국교회 아카데미 X 기독시민아카데미 1기 모집] ‘고립의 시대, 다시 연결을 생각하다’ ▣ 일시: 5/17(토) 10:000-16:00 [현장탐방] “함께 사는 길, 마을에서 찾다”(풀무학교) 5/20(화) 20:00-21:30 [강의①] "그리스도인, 고립 속에서 신앙을 묻다"(조성돈 교수) 5/27(화) 20:00-21:30 [강의②] "민주시민, 연결 속에서 삶을 상상하다“(정재영 교수) 6/10(화) 19:30-21:30 [워크숍] "그리스도인X민주시민, 나X이웃 연결하다"(김혜민 대표) * 현장탐방, 강의, 워크샵 개별 신청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 장소: - 현장탐방(5/17)은 홍성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 밝막도서관 등에서 진행됩니다. 당일 셔틀버스는 오전 7시 한국기독교회관(종로5가)에서 출발하고, 오후 6시 도착 예정입니다. - 그외 강의는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 ZOOM 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합니다. ▣ 신청: https://forms.gle/yLAWAVq4RWrV3ZRdA ▣ 참가비: 4만원 (입금 시, 기독시민_신청자이름) [ 신한은행 325-01-197091 (재)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 주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 첨부 : 웹포스터 * 문의: NCCK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 최규희 목사 (02-742-8981, theology@kncc.or.kr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5-02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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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4호 (2025. 04. 3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제 목: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강태석 위원장)는 오늘 4월 30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701호과 온라인(Zoom)에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3. 1차 회의에는 교회협 김종생 총무, 강태석 위원장(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과 교회협 회원 교회 및 연합기관 실무담당 부서장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 참석자: 김종생 총무(NCCK), 강태석 위원장(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류성환 목사(예장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홍봉식 사관(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 국장), 문정은 목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프로그램 국장), 남부원 사무총장(아시아태평양 YMCA), 김철훈 사무총장(한국교회봉사단), 정용구 협동총무(한국세계선교협의회)] 4.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각 교단/기관별 미얀마 구호 상황 및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한국교회가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통해 여러 지원이 편중되지 않고,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습니다. 주요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통합) ① 세계선교부: <미얀마 지진사고 세계선교부 및 현장 비상대책위> 구성(상시 소통) - 미얀마(13가정, 24명) / 태국(40개정, 76명) 파송 → 인명 피해 없음. - 미얀마 네피도(만달레이) 거주 ‘원용수 선교사’ 건물(선교센터) 일부 피해 ② 사회봉사부: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CCA)를 통한 미얀마침례교협의회(MBC) 지원 또는 세계선교협의회(CWM)을 통한 미얀마교회협의회(MCC) 지원 계획 중. 2) 구세군 한국군국 - 구세군 국제본부와 연대해 싱가폴·말레이시아·미얀마·태국 구세군을 통해 640만원 1차 송금(4/15) - IS긴급지원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0가정 긴급 키트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국제구세군과 협력해 향후 구호 사업 논의 중. 3)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 미얀마침례교협의회(MBC)와 미얀마감리교회 자료를 ‘별첨’과 같이 공유하고, 추후 미얀마장로교회, 미얀마성공회 구호 계획 등을 공유해주기로 하다. 4) 미얀마(버마) 민주화를 위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플랫폼(이하 버마 플랫폼) - 버마 플랫폼은 2021년 미얀마 인도적 지원 목적으로, 미국메노나이트 평신도 사회선교사 맥스 에디거(Max Ediger)와 구호단체 ‘Max Help’(미국 공식 NGO)가 중심이 돼, 한국·일본·대만·미국·캐나다 교회와 세계 및 아시아 YMCA·YWCA 등 교회와 기관 연합 에큐메니칼 연대 협의체이며, Max Help 활동가 대부분 수도 양곤 거주해 안전하나, Max Help 후원 중인 2명 학생 집 파손된 상황이다. - 아시아태평양 YMCA(AP YMCA)는 긴급구호 모금이 쉽지 않으나,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AP YMCA 회의 참석한 미얀마 YMCA 이사장에게 모금액 일부인 직접 20,000 USD 지원했으며, 추후 치앙마이 YMCA를 통해 25,000USD 추가 지원 계획 중이다. 5) 한국교회봉사단 - 미얀마 전국모금 진행(~4/30) 중이며, 태국카렌침례교회(TKBC), 미얀마침례교협의회(MBC) 협력 사업 계획이다. 협력기관인 글로벌위기대응네트워크 김태양 대표가 미얀마 지진 지역 현장 답사 중이며, 5월 1일 복귀 후 자세한 지원 계획 구상 예정이다. 6)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 미얀마선교회협의회 소속 선교사가 약 368명이며, 미얀마선교사협의회와 소통 중이다. 5. 종합 토론을 통해 논의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얀마 군사 쿠데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미얀마 강진에 대한 한국 언론의 소극적 보도로 제한된 정보만 존재하나, 아시아의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한국교회가 연대해 구호할 필요가 있다. 2) 향후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의 주관 위원회는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하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과 같이 회원 교단 중심의 구호 사역을 존중하되, 첫째, 중복 지원과 편중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올바른 정보 전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로 하다. 둘째, 미얀마현지선교회와 미얀마협력교회(기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경청해 NCCK 차원에서 ‘2025년 미얀마 강진 구호 모금’을 진행하기로 하다. 6. 추후 모임은 미얀마현지선교사와 미얀마 교회 성도를 초청해 ‘현장의 증언’을 중심으로 한 ‘미얀마 평화 기도회’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회의 사진, 미얀마감리교회 및 미얀마침례교회 미얀마 구호 계획 자료(영문, 출처-CCA) * 문의: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간사 조성원 목사(010-9717-5132)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4-30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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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33호 (2025. 4. 3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평화를 바라며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평화보다는 불안이, 화합보다는 대립이 더욱 깊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분열 속에서 혐오와 반목, 차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는 우리를 더욱 위태롭게 합니다. 종교는 이런 위기와 불안 속에서 새로운 변화의 파장을 기대하며, 응답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에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봉축 표어를 내걸고,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속에서 국민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중생의 평안을 기원하는 법요식과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치유와 화합의 정신을 구현하는 것, 즉 이웃의 아픔을 돌보고 자비로 세상을 치유하는 섬김,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에 따스한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매년 열리는 연등회를 통해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전하고 더불어 ‘기도의 빛’을 비추어주니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이 빛이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빛, 혼란스러운 일상에서 마음을 쉬게 하는 평안의 빛, 그리고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빛으로 확장되기를 염원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시대적 요청과 변화 앞에서 서 있습니다. 모든 종교가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이고 손 내밀며,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내면 좋겠습니다. 또한, 화해와 평화가 이 땅에 깃들도록 종교 간의 대화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금 부처님의 자비와 선한 마음이 더 큰 사랑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모든 승가와 불자들에게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2025년 5월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첨부 : 이미지 *문의 : 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불기2569년 #불기2569년부처님오신날 #부처님오신날축하메시지 #부처님오신날을축하드립니다
2025-04-30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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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1호 (2025. 04. 2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제 목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는 4월 24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된 ‘73회기 2차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너머, 사회대전환을 위한 NCCK의 생명·정의·평화 행동(이하 생명정의평화행동)’ 구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본 회 실행위원회는 ‘생명정의평화행동’ 구성에 동의하고, 아래와 같이 “우리 이제 생명, 정의, 평화의 길로 돌아섭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3. 본 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가 기후위기, 구조적 불평등, 돌봄의 해체, 노동권 침해, 혐오와 차별, 한반도의 국제정세 불안 등 다층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 하에서 이러한 위기 해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을 계기로 민주주의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본 회는 향후 정치권의 권력투쟁 중심의 구도에 맞서서, 신앙의 가치인 “생명·정의·평화”를 회복하는 방향의 대선 대응과 사회대전환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4.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성명서 “우리 이제 생명, 정의, 평화의 길로 돌아섭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으며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이사야 11장 6절, 공동번역)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구조적 불평등, 돌봄의 해체, 노동권 침해, 혐오와 차별의 확산, 동아시아와 한반도가 처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 등 다층적인 위기가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에 대해 국가의 책임은 온전하게 수행되지 않았고, 특히 윤석열 정부는 권위주의적 통치와 공권력의 남용, 헌법 질서의 훼손으로 오히려 민주주의의 기반을 무너뜨렸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민주적 회복과 헌정 질서 수호라는 공적 책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 중요한 분기점이었습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는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러한 현실 앞에서 침묵할 수 없으며,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신앙의 책임을 묻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생명·정의·평화”라는 신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전환을 위한 책임 있는 공동행동에 나서고자 하는 이유는, 특정 정파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고, 정의로운 질서를 재구성하고 평화를 향해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특히 기후정의, 평화와 신뢰의 동아시아 질서 구축, 노동과 돌봄의 회복, 혐오와 차별의 종식, 청년과 이주민의 미래 확보 등 우리 시대의 절박한 물음에 교회가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대선 국면을 한국 사회와 교회의 근본적인 회복과 전환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특별히 교회들이 침묵하거나 극우화의 얼굴로 현실을 외면하고 혼란에 빠뜨릴 때, 고통받는 이들은 더욱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이름으로, 신앙의 책임으로 대선행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이제 생명과 정의 그리고 평화의 길로 함께 나아갑시다. 2025년 4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일동 * 첨부: 성명서 이미지 파일, 현장 사진 * 문의: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4-29 09:40:03
- ‘영남지역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2차 회의(세미나)’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2호 (2025. 04. 2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디아코니아위원회 제 목: ‘영남지역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2차 회의(세미나)’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디아코니아위원회(송정경 위원장)와 한국교회봉사단(김태영 대표단장)은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관련 한국교회의 효율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라운드테이블 2차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3. 금번 제2차 회의(세미나)는 4월 14일(월)에 개최된 ‘영남지역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의 연장선에서 진행됩니다. 1차 회의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교단의 재난 담당 실무 책임자들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디아코니아위원회, 한국교회봉사단, YWCA, 울진기독교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장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28일에는 제2차 세미나를, 5월 중순에는 영남지역 피해 현장에서 ‘산불 재난 복구 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이번 산불은 피해 지역이 광범위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는 힘을 모아, 지역공동체의 조속한 회복과 교회 복구를 통한 신앙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취지 아래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교단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고성·속초, 강릉·울진 등 과거 산불 피해 복구 사례를 토대로 실천 가능한 대응 모델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5. 이에 따라 각 교단 총회 관계자(사무총장, 총무, 실무부서 책임자 등),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 등을 초청하여 아래와 같이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2차 세미나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방안 모색’ (1) 일시: 2025년 4월 28일 (월) 14:00~16:00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참여 교단 및 단체 & 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한국군국,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YWCA,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안동시기독교연합회, 산청군기독교연합회, 영덕군기독교연합회,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청송기독교연합회군, 하동군기독교연합회 (4) 진행 주관 (공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디아코니아위원회, 한국교회봉사단 (5) 세미나 순서 1부 |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2차 회의 개회예배 - 사회: 이호정 사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디아코니아위원회 부장) - 기도: 이승현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부장) - 설교: 김선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장 / 흥덕제일교회) - 축도: 김종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전 한교봉 사무총장) 2부 |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2차 세미나 1) 영남 지역 산불현장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현장 피해 현황 나눔: 안동시, 산청군,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하동군 기독교연합회 대표 발표 2) 고성(2019년) 울진(2022년) 산불피해 현장에서 활동한 교회 보고 - 강석훈 목사 (속초중앙교회) ‘고성 속초 산불 복구 과정의 교회 역할과 지역공동체 회복’ - 이상규 목사 (울진 평해감리교회) ‘울진 산불 복구 과정에 함께한 한국교회의 연대’ 3) 영남산불 피해 복구 방안 모색: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 문의: NCCK 디아코니아위원회 부장 이호정 사관 (02-6733-318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디아코니아위원회 #한국교회봉사단 #영남지역산불한국교회라운드테이블 #영남지역산불_한국교회라운드테이블2차회의 #영남지역산불 #한국교회라운드테이블
2025-04-25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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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애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30호 (2025. 04.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애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을 접하고, 애도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내일 오전, 영문 애도메시지를 바티칸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셨던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깊은 슬픔과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자매와 형제로서, 교황님의 선종으로 깊은 상실을 겪고 있을 세계 가톨릭 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위로가 세계의 모든 에큐메니칼 공동체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직제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와의 협력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간 화해와 일치를 위한 대화에 깊은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귀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며, 다양한 전통의 교회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는 데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특히 2024년 12월,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Commission on Faith and Order of Korean Churches, KFNO)와 함께 진행한 “생명과 평화의 길: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 순례” 여정은 잊을 수 없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NCCK 대표단은 이 순례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직접 공식접견하는 크나큰 축복을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전쟁과 위기, 생명과 정의, 평화의 과제들을 함께 기도하며 나누는 은혜로운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 순례는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랑과 연대, 생명과 평화의 복음이 살아 숨 쉬는 교회 일치의 신학적 순례였으며, 교황님과의 만남은 일치를 향한 그 여정에 깊은 감동과 영적 울림을 더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교황께서 남기신 삶의 발자취를 깊이 기억합니다. 이주민과 난민, 가난한 이들과 고통받는 이들의 벗이 되어주셨고, 정의와 자비의 목소리로 사회와 교회를 향해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신학적 담론에서뿐 아니라, 일상의 언어와 실천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증거하셨던 그분의 리더십은 전 세계 교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예수회 출신으로서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남반구, 그리고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셨으며, 자신의 이름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로부터 취하셨습니다. 이는 청빈과 겸손, 평화와 창조세계에 대한 사랑을 자신의 사도직의 핵심 가치로 삼으셨음을 상징합니다. 그분의 사제적 영성과 목회적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삶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신 교황 프란치스코를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그분이 평안히 안식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전통 위에 서서, 함께 순례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깊이 애도하며, 그의 삶이 우리에게 남긴 평화의 유업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풀밭에 내리는 단비처럼, 땅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의 은덕 만인에게 내리리니 정의가 꽃피는 그의 날에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 넘치리라.” (시편 72편 6-7절, 공동번역) 2025년 4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 문의: NCCK홍보실(02-742-8981/ 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4-22 09: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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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감사와 소망의 밤’ 후속 보도 요청의 건
-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5 - 29호 (2025.04.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제 목: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감사와 소망의 밤’ 후속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15년부터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부활주일)까지를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로 지키고 있습니다. 2. 올해에는 “부활의 기쁨, 한 몸 되어 춤추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고전12:25-27/ 살전5:16-18)라는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고난주간에는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방문하여 ‘정의와 평화의 순례’를 하였고, 부활주일에는 ‘부활절 공동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특별히, 저녁 7시에는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감사와 소망의 밤’으로 모여 부활절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부활주일이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교회협의 회원교회가 추천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서울농아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서울디아스포라 댄싱팀, BROS Brass Band의 국악연주, 성악중창, 수화찬양, 몸찬양, 악대연주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장애인과 이주민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동등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환대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4. 또한, 2017년 채택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도’를 전동휠체어를 탄 이계윤 목사가 드렸고, 서미례 목사가 수화통역을 하면서 장소, 언어 등의 배리어 프리(장벽 허물기)를 실천하였습니다. 전 장애인소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황필규 목사와 한국YMCA의 구준모 청년이 NCCK 100주년 사회선언을 세 차례 낭독하면서 한국교회의 공적과 과오를 살폈고, 우리가 관심해야 할 다양한 사회적 의제와 우리의 응답을 나누었습니다. 5. 특별히,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는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길이 오직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만 가능”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사회적 약자가 살아내고 있는 현장 이야기 나눔은, ‘연대’의 필요성을 더욱 일깨워주었습니다. 세종호텔 노동 현장 복귀를 염원하면서 6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진수 지부장의 영상 메시지와 김란희 조합원의 증언,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당한 딸과 사위를 기리며 광주에서 찾아온 김경학 님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가 손잡고 함께 해야 할 이웃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6. 김종생 총무는 교회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날, 전 세계교회가 같은 날을 지키는 부활주일에 부활의 기쁨이 교회 안에서만 머물지 않기를 바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참여, 평등을 기념하는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우는 이, 아픈 이가 있다면 손 내밀어 함께하고, 이들의 아픔을 우리의 통증으로 받아들이고 연대하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하였습니다. 환대의 시간에는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인 최준기 사제가 출연한 팀에게 365개의 못으로 이루어진 십자가를 전달하고 참석한 이들을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 위와 같이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드리오니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감사와 소망의 밤’ ◾ 일정: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7시-9시 ◾ 장소: 구세군 서울제일교회 ◾ 주요 프로그램 및 출연진: (순서지 참고) - 사회: 조은영 회장(한국YWCA연합회/ 교회협 직전 부회장) - 수화통역: 서미례 목사(공주농아감리교회) - 환영사: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 부활의 메시지: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교회협 회장) - 사회선언: 황필규 목사(교회협 전 장애인소위원장), 구준모 청년(한국YMCA전국연맹) - 평화의 인사: 김종생 목사(교회협 총무) - 환대의 시간: 최준기 사제(교회협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 출연진: 관현맹인전통예술단(국악연주와 정가), 미라클보이스앙상블(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서울디아스포라 댄싱팀(몸찬양), 서울농아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수화찬양), 브로스밴드(악대연주) 등◾ 생중계 링크: https://youtube.com/live/o55T1HrhJAc * 첨부: 감사와 소망의 밤 순서지, 현장사진 * 문의: NCCK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010-4368-103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5-04-21 16: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