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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9호 (2023. 10. 0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는 오는 10월 18일 (수) 오후 4시,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주제로 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회를 개최합니다. 3. NCCK 신학위원회는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 과학센터와 함께 기후위기의 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에 교회의 새로운 교회 이해와 인간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과학과 종교’ 전반에 대하여 고민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자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기 위한 연속 심포지엄을 기획하였습니다. 본 연속 심포지엄을 시작하며 이 분야의 석학이신 미하엘 벨커 교수를 초청하여 ‘과학과 종교’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4. 이에 아래와 같은 주제와 일정으로 미하엘 벨커 교수 초청 신학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 진행되는 행사에 귀 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주제: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2) 일시: 10월 18일(수) 오후 4시 3) 장소: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공동 주최·주관 : NCCK 신학위원회,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 과학센터 5) 사회 - 오세조 목사 (본회 신학위원장) / 강연 - 미하엘 벨커 교수 *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교수 소개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Dr. phil.) 학위를 받았다. 팔즈 지방 개신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교수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하였다. 튀빙엔 대학 조직신학 교수(1983-1987), 뮌스터 대학 개혁신학 주임교수(1987-1991), 하이델베르크 대학 조직신학 교수(1991-2012)로 봉직하였고, 1985년 맥마스터 대학, 2001년 하버드 대학, 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초빙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의 과학과 종교에 관한 협의회 회원, 프린스턴 대학의 초빙교수, 하이델베르크 대학 국제학문포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하이델베르크 학문 아카데미의 정식회원, 국제 간-학문적 신학연구소 소장, 핀란드 과학과 문학 아카데미 협력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수자격취득논문 Universalität Gottes und Relativität der Welt(1981)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Gottes Geist, 1992), 『성찬식에서 무엇이 일어나는가?』(Was geht vor beim Abendmahl?, 2004), 『하나님의 계시』(Gottes Offenbarung, 2012) 등이 있고, 신학과 자연과학 및 타 학문과의 간-학문적 연구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편집물이 있다.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초청장.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04 13:51:28
자료미국 뉴욕 유엔 본부 앞,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집회, 대행진 그리고 워크숍 사후 보도 요청의 건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앞,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집회, 대행진 그리고 워크숍 사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8호 (2023. 10.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앞,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집회, 대행진 그리고 워크숍 사후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 30일에는 한‧미 시민사회가 <Korea Paece Appeal Action Committee>를 조직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집회, 행진 그리고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3. 미국 뉴욕 현지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일 집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시민 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2023년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미국 뉴욕 함마슐드광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집회>를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고, 집회 후 함마슐드광장에서 랄프번치 광장(UN본부 건너편)까지 <한반도 평화 대행진>를 진행했습니다. 4.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집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한기양 목사의 발언을 시작으로 한·미 시민사회의 발언(Woman Cross DMZ,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Peace Action, 그리고 미연합감리교회 등)으로 진행했고, 특별히 “꽃들에게 희망을”으로 잘 알려진 저자 트리나 폴러스(Trina Paulus)가 한반도 평화를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트리나 폴러스 여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조각가, 환경운동가,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입니다. 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천주교인권위원회, 참여연대, 6.15 남측위원회, 위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 미국 장로교회(PC USA),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6.15 뉴욕위원회, 미국친우봉사회(AFSC) 소속 종교인과 활동가들이 평화의 요구를 담은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꽃들에게 희망을> 저자 트리나 폴러스(Trina Paulus) 여사, 미국 최대 평화운동 단체인 피스 액션(Peace Action) 뉴욕주 대표이자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인 짐 앤더슨(Jim Anderson), 미국 연합감리교회 중국계 교인들과 펭(Peng) 목사도 연대 발언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6. 집회 후, 재미동포 풍물팀을 선두로 500여명의 시민들은 함마숄드에서 랄프번치 광장(UN본부 건퍼편)까지 30분가량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진에는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NOW!”, “End the Korean War!”, “Armistice to Peace!”, “적대를 멈추고, 지금 평화로!”, “전쟁을 끝내고, 지금 평화로!”, “한미·한미일 연합군사훈련 중단!”, “Stop US·ROK·Japan Trilateral Military Exercise!”의 현수막과 플랜카드와 같은 구호를 가지고 행진하였습니다. 7.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뉴욕우리교회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시민사회워크숍>를 진행했습니다. 애드보커시 그룹과 민주한인시민단체 그리고 정전70년 한반도평화행동, 한반도 대표단들이 서로의 활동과 정전 70년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략과 글로벌네트워크의 강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국내의 평화운동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8.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행동 뉴욕&워싱턴 애드보커시>여정은 10월 3일 스웨덴 유엔대표부 면담, 개신교 UN애드보커시 그룹 면담, 10월 4일 UN한국 대표부 면담 등 유엔사무총장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0월 6일 유엔 사이드이벤트, 10월 7일 뉴욕한인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9. 특별히 UN한국 대표부 면담과 유엔사무총장 면담에서는 3년 동안 진행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서명운동의 결과인 전세계 20만 명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면담을 통해서 긴장국면인 한반도에 평화를 갈망하는 요구와 목소리가 있음을 알리고, 불완전한 평화를 지속시키는 정전체제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의 시작인 종전선언과 더불어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는 평화협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할 것입니다. 10.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은 미국 방문 기간 동안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전쟁 관련국 대표부에 서명 전달, 미국 국무부와 상·하원 의원 면담, 동포 간담회와 시민사회 워크숍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위기의 심각성과 현 정세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상세하게 알리고, 무력 충돌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며, ‘평화 우선 접근법(Peace First Approach)’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특히 10월 8일(일) 오후 3시,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도 <한반도 평화 집회 Korea Peace Rally>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1.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제목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 - 일시·장소 : 2023년 9월 30일(토) 오후 2시, 미국 뉴욕 함마슐드 광장 - 주최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 Korea Peace Appeal Action Committee - 생중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wmtuyEomUE 사진첨부: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dSL6dc1K3SaatUl67gzqBkHNGMstBK4S?usp=sharing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ncckunif@kncc.or.kr, 02-743-447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04 11:41:17
자료<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2023년 2학기 개강 보도 요청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2023년 2학기 개강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7호 (2023. 10. 0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2023년 2학기 개강 보도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2023년 2학기를 개강하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의 2023년 2학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2학기는 모두 5번의 강의를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저녁 7시에 온라인 줌으로 실시합니다. 3.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 특별히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함께하는 이번 학기는 기독교학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신학기초과정으로서 변화하는 교회관과 선교관에 대해 능동적으로 접근하여, 교회의 선교적 자세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으로 균형 잡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습니다. 5. “재미있게 듣는 기독교 신학 이야기(신학 기초과정)”라는 주제 아래에 10/23(월) - 교회사 / 배덕만 / “초대교회 특강” 10/24(화) - 구약신학 / 권지성 / “여호수아: 역사가의 관점에서 본 정복 이야기” 10/25(수) - 조직신학 / 김형원 /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 10/26(목) - 신약신학 / 김성희 / “예수와 하나님 나라” 10/27(금) - 기독교윤리 / 김동춘 /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6.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고자 시작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의 2023년 2학기 강의를 알리는 일에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합니다. 7. Zoom 회의 참가 주소 - http://bit.ly/ecu_2023_2 회의 ID: 814 0591 4584 / 암호: ncck 8. 사전 안내 및 수강신청 구글폼 - https://forms.gle/iNr8Uxwqvg7yNYeG6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포스터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04 11:06:10
자료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뉴욕UN본부 앞) 보도 요청의 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뉴욕UN본부 앞)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6호 (2023. 9. 2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뉴욕UN본부 앞)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Korea Peace Appeal, 이하 KPA)’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9월 22일로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모인 서명을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해서 전달합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6~7월 전국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지역 NCC(경기, 대전, 충북, 전남동부, 전남, 전주, 부산, 대구, 강원, 서울)와 함께 정전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20여 차례, 해외교단과 KPA 국제 컨설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5만 명 가량의 서명을 받았고, 한반도에 여전히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 위원회는 2025년까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25년은 남북 그리스도인들의 만남을 시작할 수 있었던 도잔소 프로세스(Dosanso Process) 4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4. 제 78차 유엔 총회 1위원회(First Committee, 군축 및 국제안보 관련 의제를 다루는 위원회) 시기에 맞춰, 3년 동안 모은 20만 명 이상의 ‘Korea Peace Appeal 서명’과 글로벌 시민평화운동의 결과를 유엔 사무총장과 남·북·미·중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5. 이에 서명 전달에 앞서 뉴욕에서 다시 한 번 ‘전쟁 반대 평화’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과 는 9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미국 뉴욕 현지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6. 이번 집회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한인 동포 단체, 종교계, 미국 평화단체, 국제 평화단체들이 라는 이름으로 모여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비행기를 타고, 국제 평화단체 피스보트(Peace Boat) 크루즈 탑승객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그리고 미국 전역의 한인 동포들과 평화를 원하는 시민들은 버스를 타고 이번 집회와 행진 참여를 위해 뉴욕으로 모일 예정입니다. 7.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었던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적대를 멈추고 남북·북미 관계를 개선합시다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듭시다 ▷제재와 군사 위협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결합시다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고 한반도·아시아 평화공존 실현합시다 ▷군비 경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해 투자합시다”라는 요구사항을 담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20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8. 더불어 올해 정전 70년을 맞아 6~8월 <전 세계 400곳 동시 평화행동 Global Action Month for Korea Peace (국내 17개 광역, 130개 시군구, 265개 행동 / 해외 12개국, 73개 도시, 151개 행동)>을 펼쳐 평화의 목소리를 하나로 연결하였습니다. 또한 ▷정전 70년 평화행진과 국제 심포지엄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등 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다시 시민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문제, 적대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이 한반도 갈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한반도 평화를 함께 만들어갈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에는 700여 개 국내 시민사회·종교 단체, 7대 종단, 8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9.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 - 일시·장소 : 2023년 9월 30일(토) 오후 2시, 미국 뉴욕 함마슐드 광장 - 주최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 Korea Peace Appeal Action Committee - 자세히 보기 https://endthekoreanwar.net/g/home/news/7/108 - 프로그램 자세히: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I2VUWRo9Ng3dnjL2HHr3CosYKPFjcc4_PgRSsyhkDs/edit *첨부 : 웹자보.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02-743-4470, ncckunif@kncc.or.k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26 10:28:06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5호 (2023. 9.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9월 임시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노조법 2,3조 개정안 상정을 거부한 사실을 규탄하며, 22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는 노조법 2,3조 개정, 더 이상 미루지 말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변화된 시대를 좇아가지 못하는 낡은 노동조합법으로 인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삼권을 빼앗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또 다른 ‘김용균’이 될 것을 강요당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며,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여론도, 국제기구도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회 내에서도 이미 오랜 시간 토론하고 합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정할 수 없다는 것은 국회의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협은 “이제 와서 여야합의 운운하지 말고 지금 즉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법 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과 수차례에 걸쳐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확언해 왔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노조법 2,3조 개정은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의 유언이자, 시대의 요구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직시 노조법 2,3조를 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4.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는 노조법 2,3조 개정, 더 이상 미루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노조법 2,3조 개정을 다시 한 번 미룬 국회의 무책임함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요구해 왔다. 시대에 뒤떨어진 노조법 2,3조를 개정하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수많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삼권 중의 하나인 쟁의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손해배상에 시달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변화된 시대를 좇아가지 못하는 낡은 노동조합법으로 인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삼권을 빼앗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또 다른 ‘김용균’이 될 것을 강요당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부당한 현실에 대한 성찰과 토론 끝에 우리 사회는 노조법 2,3조를 현실적으로 개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라고 말하는 국회가 이번에도 갖은 핑계를 대면서 이를 거부했다.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안 상정을 가로막은 김진표 국회의장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희망을 잃어가는 동안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여론도, 국제기구도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회 내에서도 이미 오랜 시간 토론하고 합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정할 수 없다는 것은 국회의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제와서 여야합의 운운하지 말고 지금 즉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처리하라. 또한 노조법 2,3조 개정을 반대하는 국민의힘과 수차례에 걸쳐 노조법 2,3조 개정을 확언해 왔지만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호소한다. 노조법 2,3조 개정은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의 유언이자, 시대의 요구이며, 국민의 명령이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즉시 노조법 2,3조를 개정하라. 노동자들의 눈물과 분노, 상식적인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대통령 거부권을 넘어 우리 사회에 온전히 적용되는 그날까지 안전하고 상식적인 노동현장을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기도의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 2023년 9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22 18:09:54
자료“2023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4호 (2023. 9.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2023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기후정의 실현을 주요한 선교적 과제로 인식하고, 2021년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세계기후행동의 날(매년 9월 24일)’ 직전 주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제정한 바 있습니다. 3. 올해 기후정의주일은 9월 17일이며, 교회협은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여라(암 5:24)’는 주제에 따라 지속불가능한 삶의 방식을 벗어나 창조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정의주일 예식서, 설교예문, 주간 기도문 등을 담은 자료집을 배포하고 전국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4. 아울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위기 기독교비상행동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12시 30분, 향린교회당(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11)에서 2023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고,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기후정의를 위한 걸음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5.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한국교회의 발걸음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제목 : 2023년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1. 일시 :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12시 30분 2. 장소 : 향린교회당(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11) 3. 주제 :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여라(아모스 5:24) 4.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위기 기독교비상행동 5. 내용 : 인도 : 김영현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 설교 : 이지혜 목사(새터교회) 중보기도 : 고통받는 창조세계를 위한 기도 - 임선미 목사(예지교회) 생명의 바다를 위한 기도 - 장산희 어린이(지평교회)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위한 기도 - 윤동혁 간사(기후위기 기독교비상행동, 교회개혁실천연대) 축도 : 인영남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 첨부자료 : 기후정의주일 웹포스터 1부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웹포스터 1부 기후정의주일 자료집 1부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 순서지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14 15:52:47
자료‘모로코 대지진 - 리비아 대홍수’ 피해 한국교회 연대 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모로코 대지진 - 리비아 대홍수’ 피해 한국교회 연대 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3호 (2023. 09. 1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모로코 대지진 - 리비아 대홍수’ 피해 한국교회 연대 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지난 8일과 12일 모로코와 리비아 각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아래와 같이 9개 회원교회 대표 및 총회장 명의로 연대서신을 발표하였습니다. 2. 본회는 연대서신을 통해 피해지역의 모든 시민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난 중에 있는 해당 지역민을 위해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을 더불어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연대서신은 세계교회협의회(WCC)를 통하여 해당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3. 본회는 참혹한 기후 재난 앞에 탄식하는 창조세계 현장에서 우리들의 삶과 신앙을 성찰하며 이번 대지진과 홍수로 생명을 잃은 이들과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황망한 현장에서 깊은 슬픔에 빠져있을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깊은 위로와 자비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4. 서신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연대서신] 모로코 대지진과 리비아 대홍수로 피해 입은 모든 생명들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합니다. 전 세계적인 기후재난 앞에 하나님의 온 창조세계가 탄식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특별히 지난 8일과 12일 모로코와 리비아 지역에서 각각 발생한 대지진과 대홍수로 수천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사상자를 낸 천재지변 앞에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해당 지역의 모든 시민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합니다. 이와 같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앞에 우리 한국교회는 희생당한 이들이 차마 감당치 못할 크나큰 고난과 고통의 짐을 서로 나누어지기를 자처하며,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그리고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우정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본 회는 다시한번 참혹한 기후재난 앞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엄숙히 되돌아보며 지진과 홍수로 생명을 잃은 피해자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동료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큰 상처를 입은 채 그곳에 남아 비극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깊은 위로와 돌봄 그리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하신 품 안에서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롬 8:22) “평화의 주님께서 어느 모양으로든지 항상 여러분에게 친히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살후 3:16) 2023년 9월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강연홍 회장, 김종생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순창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연홍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 총회장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우시홍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영문] Deep comfort and condolences to all the lives affected by the Moroccan earthquake and the Libyan flood. The whole of God’s created world sighs in light of the global climate disaste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specially sends comfort and condolences to all citizens and ecumenical communities in these regions who must be deeply saddened by the massive earthquakes and floods in Morocco and Libya on the 8th and 12th, respectively. In the face of such indescribable pain, our Korean Church will practice Christ's friendship by praying together with one heart alongside Christians in Korea and among the global ecumenical community, proclaiming the need to share the burden of great hardship and pain that the victims cannot bear alone. The NCCK once again solemnly reflects on the lives we live in modern society in the face of a terrible climate disaster and we pray that God's comfort and healing hand goes out to the victims, their loved ones and colleagues who lost their lives in earthquakes and floods. In addition, we sincerely pray that those who remain carrying great wounds, passing through the tunnel of tragedy, will be able to recover their daily lives as soon as possible under the deep comfort and care of heaven and the unwavering love and mercy of God.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in labour pains until now.”(Rom 8:22) “Now may the Lord of peace himself give you peace at all times in all ways. The Lord be with all of you.”(2 Thess 3:16) September 14, 2023 Rev. Kang, Yeonhong Moderator Rev. Kim Jongseng General Secretary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Rev. Dr. Soon Chang Lee Moderator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Rev. Lee, Chul President Bishop of the Korea Methodist Church Rev. Kang, Yeonhong Moderator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Chang, Man-Hee Territorial Commander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The Most Rev. Kyongho Peter Lee Primate of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Rev. Youn, Chang Seob Moderator of the Christian Korea Evangelical Church General Assembly Metropolitan Ambrose-Aristotle Zographos of the Orthodox Metropolis of Korea Rev. Woo Si Hong Moderator of the Assemblies of God of Korea The Lutheran Church in Korea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김민지 목사(010 4226 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14 12:42:17
자료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맞이 이야기마당 취재요청의 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맞이 이야기마당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2호 (2023. 09. 0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맞이 이야기마당 취재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오는 9월 28일 ~ 10월 3일까지 인도 케랄라 코타얌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이하 CCA) 15차 총회를 맞이하여 지난 1950년대에서 최근까지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활동을 나누는 대화와 학습의 자리를 열고자 합니다. 2. 주요 내용은 아시아기독교사회운동사(1957년~2015년까지의 CCA 총회 역사와 주제 , 아시아 선교신학 의제)와 아시아 에큐메니칼 리더쉽 및 정책을 다루며, 20세기 중반 아시아의 탈제국주의 흐름이 본격화된 시기부터 20세기말까지 변화하는 아시아 상황 속에서 CCA에 속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응답하며 헌신해 왔는지 그 역할과 위상을 이해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활동을 보다 깊이 새롭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3. 더불어 이와 같은 아시아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활동을 자세히 담은 CCA 도서 ‘프라팟에서 콜롬보까지’(1957-1995 얍 킴 하오) ‘From Prapat to Colombo : History of the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Yap Kim Hao) 한국어 번역판이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CCA 최근까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토모혼에서 자카르타까지: 21세기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선교신학의 주제와 이슈"를 부록으로 실어 2015년까지의 흐름을 보완하였고 외에도 2000년대 CCA의 주요 문서 일부를 첨가하여(예 ”상생의 여정: 아시아에서 진리와 빛을 향한 예언자적 증언“) 현재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신학적 동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야기마당 현장에서 당일 배포 및 판해할 예정입니다. 에큐메니칼 여정에 함께하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4.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맞이 이야기마당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이해 ‘프라팟에서 콜롬보까지(1957-1995)’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역사를 중심으로 - 일시: 2023년 9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대학로 19) (유투브 생중계 ‘NCCK TV’ 검색) - 주최/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김민지 목사 (010 4226 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14 12:26:55
자료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관련 4대 종단 공동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관련 4대 종단 공동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1호(2023. 9. 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관련 4대 종단 공동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1일,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46개 단체와 함께 성명을 발표하고,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교육부와 정부를 향해 교육현장 한복판에서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3. 4대 종교는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억압이 아닌 연대와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과 동료 교사들의 큰 슬픔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료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 사망 49일째 되는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연가와 병가, 재량휴업일 지정 등 합법적인 방법으로 동료를 추모하며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에 “동료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참된 추모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들의 결단과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4. 이어서 종교인들은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교육부는 오히려 저들의 자발적인 다짐과 평화적 행동을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 징계’등을 운운하며 교사들의 슬픔을 외면하고 탄압하려고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료의 죽음을 추모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교사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교육부는 대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5. 이들 단체는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이 ‘학교의 공공성 회복과 안전환 교육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윤석열 정부와 교육부에 선생님들의 호소를 짓밟지 말고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6.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4대 종단 공동성명서>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억압이 아닌 연대와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과 동료 교사들의 큰 슬픔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은 망가져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며, 동료 교사들의 눈물과 분노는 죽어가는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안타까움이자 분노입니다. 미래 세대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교사의 직분을 택했고 한 학생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교단을 지켜온 선생님들이 결국 교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의 공공성이 속히 회복되어야 합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교사를 죽음으로 내모는 교육현장은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결코 안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9월 4일은 서이초 선생님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째 되는 날입니다. 동료 교사들은 이 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연가와 병가, 재량휴업일 지정 등 합법적인 방법으로 동료를 추모하며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행동에 나섭니다. 고인의 억울함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안고 슬픔을 넘어 교육현장의 공공성 회복을 이루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동료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참된 추모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선생님들의 결단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교육부는 오히려 저들의 자발적인 다짐과 평화적 행동을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 징계’등을 운운하며 교사들의 슬픔을 외면하고 탄압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교육부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사들이 부당한 현실을 호소할 때 교육부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홀로 아픔을 삼키며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가는 동안 교육부는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동료의 죽음을 추모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교사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교육부는 대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 것입니까? 선생님들을 거리로 내몬 것은 부당한 교육 현장의 현실을 외면해 온 교육부이며 정부입니다. 우리는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이 ‘학교의 공공성 회복과 안전환 교육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교육부에 호소합니다. 슬픔을 칼로 베지 마십시오. 선생님들의 호소를 짓밟지 마십시오.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상처 입은 선생님들을 어루만지고 무너져 가는 학교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들과 함께 찾기에 힘쓰십시오. 다시 한 번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서이초 선생님과 남겨진 유가족, 그리고 동료 교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억울한 죽음이 학교의 공공성 회복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이루어 가는 아프지만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3년 9월 1일 NCCK인권센터, 가재울녹색교회, 감리교 새물결,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광야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한이웃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약속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좋은만남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혜광교회, 기독여민회,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미문의일꾼교회, 벧엘교회, 산돌 감리교회, 산들교회, 삼척 물댄동산감리교회, 삼척물댄동산교회, 선한목자교회, 양화교회, 여성지도력개발원,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사랑교회, 온누리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우리감리교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교당, 원불교평화행동, 원불교환경연대, 유암교회, 은평소망교회, 정의평화기독인연대,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촛불교회, 충주베델교회, 평화감리교회,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교회를향한퀴어한질문 큐앤에이,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기연),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JPIC분과, 한백감리교회, 협성포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시민사회내트워크, 천주교 남자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4대종교 46개단체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9-01 13:31:23
자료“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0호(2023. 8. 3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 교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맞서 지난 7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동부, 광주, 대구, 전남, 전북, 충남, 대전, 강원, 경기중부 등 전국에서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도보순례를 이어왔습니다. 지역NCC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도보순례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파괴하는 죄악이라 선포함과 동시에 이러한 죄악으로부터 창조세계를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한국 교회의 선언이었습니다. 3. 이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는 지역NCC전국협의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와 함께 전국 도보순례를 마무리하고 해양 투기가 철회될 때까지 기도의 행진을 이어갈 것을 결단하면서 오는 9월 7일(목)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을 출발하여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하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를 개최합니다. 본 기도회는 지역 교회가 기도해 온 창조세계 보전의 신앙적 과제를 한국 교회 전체의 절박한 사명으로 고백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이에 앞서 9월 5일(화) 오후 6시 30분에는 서울지역 도보순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지역 도보순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한국교회연대가 주관하며, 독립문역, 서울역, 을지로4가역, 종로5가역, 충정로역, 혜화역 등 6개 장소에서 각각 출발하여 광화문 광장에 집결하여 함께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5. 아래와 같이 진행될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도보순례 마침기도회”와 서울지역 도보순례에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2) 일시 및 장소 : 2023년 9월 7일(목) 오후 2시 - 4시 3) 출발 :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4) 순례경로 : 서울역 광장(참회의 기도) - 서울시청 광장(저항의 기도) - 일본대사관 앞(결단과 다짐의 기도) 5) 주최 : 지역NCC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 서울지역 도보순례 1) 일시 : 2023년 9월 5일(화) 오후 6시 30분 2) 출발 : 독립문역, 서울역, 을지로4가역, 종로5가역, 충정로역, 혜화역 등 6곳 3) 집결 :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광장, 마무리 기도회 후 해산 4) 주관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31 17:07:38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일정 발표에 대한 한국교회 긴급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9호 (2023. 8.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일정 발표에 대한 한국교회 긴급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인영남 목사)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오는 24일 투기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지역NCC전국협의회,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등과 함께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 이들 단체들은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고, 해양이라는 지구 생태계 모두의 공유지를 가장 독성이 심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비윤리적인 생태학살 행위이며, 바다의 모든 생명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과 죽임의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고 밝히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더불어 국제사회와 함께 심사숙고하여 모든 생명의 안전을 우선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4. 또한 이러한 일본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도리어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을 홍보하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방치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정치적 편 가르기와 모함을 중단하고 한국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5.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긴급 성명서>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욥기 38:16,17)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그동안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더불어 여러 차례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반대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 대사관 앞 일인시위, 전국 순례 도보행진을 이며나가며 기도회와 반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오늘(22일) 일본 기시다 총리가 각료 회의를 통해 오는 24일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지금 일본정부는 자국의 시민들조차 설득하지 못한 채, 한국 시민사회,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가의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서둘러 강행하려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일본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국제사회의 정상국가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고, 해양이라는 지구 생태계 모두의 공유지를 가장 독성이 심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비윤리적인 생태학살 행위이며, 바다의 모든 생명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과 죽임의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이에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계획을 지금 즉시 철회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심사숙고하여 모든 생명의 안전을 우선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이러한 일본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도리어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을 홍보하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방치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한국정부와 여당은 정치적 편 가르기와 모함을 중단하고 한국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정부와 핵산업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꼭두각시 대통령이 아니라면, 한국정부의 수반으로써 해야 할 말과 행동을 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하고 모든 것을 다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앞에서, 바다에 대하여 겸손과 경외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시 철회하여,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에 서기를 바란다. 2023년 8월 22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지역NCC 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 * 문의 : NCCK 생명문화위원회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22 14:48:54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8호 (2023. 8.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흐르는 사회를 향하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 -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언론위원회(권혁률 위원장)는 지난 7월에 “NCCK, 미디어를 묻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본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2. 언론위원회는 숙고 끝에 최근의 언론 상황 전반에 대한 우려와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그리스도인들과 미디어, 언론 매체와 종사자들을 향한 요청과 권고를 담아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3. 언론위원회는 선언문에서 현재의 언론 상황을 진단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미디어 소비자이자 전파자, 생산자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미디어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제 권력과 집단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기를 촉구하고, 언론 매체와 종사자들이 오늘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4. 선언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흐르는 사회를 향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생명·정의·평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는 하나님의 선교기관입니다. 우리 교회협 언론위원회는 교회가 친교와 사귐을 통해 다양성 속에 일치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임을 고백하며, 특별히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에 따라 미디어를 쇄신하려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매우 혼란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불신과 갈등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묻지마 폭력 행위나 폭력 행위 예고 등에 따른 불안을 겪으며, 남녀노소 계층 간, 지역 간의 반목이 심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혼란스러운 현실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 언론은 시대의 지표가 되어야 할 저널리즘의 본질을 잃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언론은 이런 현실을 반성하고 개선하기보다는 생존과 권력을 위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들은 세상을 더 가깝게 느끼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매체가 되리라 기대했지만, 그것들은 오용되고 악용되어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소셜 미디어의 선동으로 한쪽이나 다른 쪽으로 몰리거나 배척되는 위험에 처하고 있으며, 그 기술로 인해 부와 권력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로 인해 소외와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세상은 점점 불평등해지고 있습니다. 병든 언론과 기계적 승자독식의 디지털 문명에 의해 우리는 이념과 알고리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와 그 전파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빠르고 정교한 인공지능과 ‘딥 페이크’ 기술에 의한 위협이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최근의 언론 상황을 살펴보면서 구조적인 부정의가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련의 조치들은 우리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언론의 정당한 보도를 가짜뉴스로 몰아가고, 독립적이어야 할 공영방송을 예산 집행 중단과 재원 확보 방식 변경으로 압박하고, 방송전파의 공공적 관리를 위해 일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를 국가 감찰 기능으로 강제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더군다나 언론 및 미디어 관련 시민사회단체의 기능을 위축시키고 파괴하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련의 정책 운용이 정치적으로 불리한 여론 상황을 뒤집고 지지층 결집을 통해 정파적 목표를 이루려는 반민주적이고 퇴행적인 권력의 남용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기성 언론뿐 아니라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규제도 정치권력이 국민 공론장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소통이 억압되고 사회 각 지체들은 고립되어 민주사회 발전에 연대할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이제라도 이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전향적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미디어를 바꿀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미디어 소비자이자 전파자, 때로는 생산자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미디어에 대해 성찰하고 참여하는 사명을 갖습니다. 우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조작되고 이용되지 않으며, 갈등을 부추기는 뉴스와 정보, 각종 콘텐츠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파적 편향으로 인해 분노하거나 차별하지 않으며, 신앙 공동체와 민족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민주 시민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디어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제 권력과 집단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명을 수행하기를 촉구합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그리스도의 얼굴을 닮은 화해와 일치, 생명 수호의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화합과 정의에 헌신하는 미디어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언론 매체와 그 종사자들이 오늘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서로의 다름과 그로 인한 다툼을 회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와 협력의 길을 찾고, 분열과 편견이 가득한 시대에 생명의 존엄함을 지키는 것이 언론과 그 종사자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직한 언론 매체와 언론 종사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시민들의 비판적 사유와 소통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의 토대를 지키기 위해 경계와 질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교회를 깨우며, 미디어 기관들에 호소하며, 권력을 비판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시민들과 연대하여 언론이 국민한테서 멀어지고 지배 권력을 따르는 행위들을 감시하고 권력의 부당한 언론장악 시도를 저지하려는 노력에 동참할 것입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희년을 향한 행진’ 노래 가사) 흐르는 사회를 위해 우리 사회의 미디어가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최규희 목사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21 16:06:11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7호 (2023. 8.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빕니다. 2.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김시몬 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등 3개 종단은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3개 종단은 특수고용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에 대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경제적 이득을 누리는 원청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삼권을 행사한 노동자들을 향한 무분별하게 손배소와 가압류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향으로 노조법 2,3조를 개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4. 이번 임시국회에서 노조법 2,3조가 변화된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 모든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일하는 안전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개종단은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에도 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대를 이어갈 것입니다. 5.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에 귀 언론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신속 통과 후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2) 일시 :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3) 장소 ; 국회 정문 앞 4. 주최 :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김시몬 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5) 순서 : - 인사 및 취지 소개 - 각 종단별 발언 - 연대발언(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 성명서 낭독 * 문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16 12:05:26
2023년 한일 종교시민사회 8.15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6호 (2023. 8. 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제 목: 2023년 한일 종교시민사회 8.15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원빈 목사)는 오는 10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일화해화평화플랫폼(이하 플랫폼)'과 공동으로 ‘2023 한일 종교시민사회 8.15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본 회는 플랫폼의 초기 제안자로서 현재 공동대표와 운영위원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전략경쟁 등 세계는 지금 탈냉전기 30여년의 역사 상 유례없는 전쟁과 갈등을 마주하고 있고, 핵 전쟁의 불안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특히 한반도가 그 위험의 중심에 있습니다.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북한의 핵무력법제화와 핵무력 고도화, 한미일을 중심으로 한 핵 억지력 강화 등 핵군비확장 경쟁이 가속화되어 한반도가 본격적인 핵무기 대결의 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4. 한편, 동아시아 평화에 역사적 책임이 있는 일본은 2022년 적기지 공격능력 합법화를 넘어 올 상반기 정기국회를 통해 군사비를 GDP 2%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례 없는 군비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일본 자위대는 사실 상 전쟁 가능한 군대가 되어가고 있고, 심지어 세계 3위의 군사 대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끊임없이 동아시아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고, 이는 식민범죄와 전쟁범죄의 수많은 희생 위에 만들어진 평화헌법의 정신을 완벽히 부정하는 것입니다. 5. 또한,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경제·군사적 안보를 강조하며, 과거사 문제를 뭉개버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문제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은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스스로 부정하며 전범기업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에 대가 없는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않으며, 윤석열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일본의 뿌리 깊은 한국 혐오와 차별 정책을 비판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이를 위한 양국 정부의 그 어떠한 노력도 없습니다. 6. 심지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강행하며, 국제 해양법을 어기고 동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한국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일본 정부의 계획을 지지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7. 한일 관계의 파탄, 핵오염수 위협과 세계의 군사적 긴장 고조 앞에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체인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8.15 광복/패전일을 맞아 전례 없는 핵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한일 간의 오랜 과제를 해결하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종교시민사회는 시민 민중의 연대와 단결만이 이 전례 없는 세계적 위기를 극복할 힘이라고 믿으며, 이를 위해 더욱 연대할 것입니다. 8. 동아시아 평화와 역사 정의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시민 민중이 더욱 연대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에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023년 한일 종교・시민사회 8.15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1) 일시 : 2023년 8월 10일 (목) 오후 2시 2)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종로구 대학로19) 3) 주최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4) 내용 : 사회 김경민 사무총장(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 인사 김종생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발언 - 일본 평화헌법: 다카다 켄 공동대표(전쟁을 시키지 않겠다 9조깨부수지마! 총동원행동) *영상 - 입관난민법: 사토 노부유키(외국인주민기본법의 제정을 구하는 전국기독교연락협의회) *영상 - 한반도 평화: 한충목 상임공동대표(한국 진보연대) - 역사 정의: 김영환 대외협력실장(민족문제연구소) - 간토대지진과 조선인차별: 강주석 신부(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 총무)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김춘이(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성명낭독 - 이승훈(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 최은아(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장) * 문의 : NCCK국제협력국 김민지 간사 02-764-0203 한국YMCA전국연맹 한희수 간사 070-7461-6635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하 한일플랫폼)은 2020년 7월 발족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체이다. 한일 양국의 주요 시민단체와 종단이 핵심 구성원으로 구성된 한일플랫폼은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한국진보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전쟁을시키지않겠다9조깨부수지마!총동원행동, 피스보트, 일본천주교정의와평화협의회, 군마제종교자의모임,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가 대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일플랫폼은 동아시아 평화와 비핵화,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매년 ‘8.15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09 14:31:3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목사 총무취임감사예배 및 기자간담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5호 (2023. 8. 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목사 총무취임감사예배 및 기자간담회 취재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빕니다. 2.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출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국내외적으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 민족 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충실히 노력해왔습니다. 3. 본 회는 지난 8월 3일에 열린 제71회기 임시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김종생 목사를 선출하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교회와 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직무를 그에게 맡겼습니다. 이에 그를 한국교회를 위한 지도자로 겸손히 세우기 위해 오는 8월 17일 (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아가페홀)에서 취임감사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취임감사예배 직후에 기자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4. 귀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 - 일시 : 2023년 8월 17일 (목) 오후 2시 - 장소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아가페홀) * 취임 감사예배 직후, 바로 이어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09 11: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