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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노조법 2,3조는 반드시 개정될 것이다’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4호 (2023. 12. 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성명서 ‘노조법 2,3조는 반드시 개정될 것이다’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워장)는 오늘 12월 1일, 개정노조법 2,3조 즉각 공포 및 시행을 촉구하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막기위한 종교인 금식기도(19일차)를 마무리하며, ‘노조법 2,3조는 반드시 개정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합니다. 2.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노조법 2,3조는 반드시 개정될 것이다.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절대 다수 국민들의 상식적인 요구를 무시하고 결국 거부권을 행사한 사실에 분노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대법원은 수차례에 걸쳐 진짜 사장이 책임지지 않는 부당한 현실을 불법이라 판결했고, 국회는 대법원의 판결을 토대로 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노조법 2,3조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국제노동기구와 국제노총 등 세계 시민들 역시 선진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의 낡은 노조법에 우려를 표하며 개정을 촉구한바 있다. 이에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인 남재영 목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빼앗긴 노동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믿는 믿음으로 노조법 개정의 즉시 공포를 기원하며 19일째 금식기도를 이어왔다. 그런데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이를 수렴하고 제대로 적용시켜 가기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거부했고 스스로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기를 포기해 버렸다. 우리는 국민의 뜻을 거슬러 정의와 생명,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멈춰 세울 수 있다고 착각하는 무지하고 오만한 대통령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우리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눈물,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의 공감 속에 국회를 통과한 노조법 2,3조는 대통령의 공포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개정되었음을 선언한다.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노조법으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통받는 불의한 현실을 넘어서기 위한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짓밟고 국민을 거부한 대통령 윤석열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오만하고 무지한 대통령이 멈춰 세운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제 오롯이 국민의 힘으로 움직여 갈 것이다. 노조법 2,3조는 이미 실질적으로 개정되었으며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완성되고야 말 것이다. 이 길 위에 더 이상 대통령 윤석열의 자리는 없다. 2023년 12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원용철 목사 *문의: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01 16:44:14
자료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3호 (2023. 11. 3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회(위워장: 박원빈 목사)는 대림절을 시작하며 오는 12월 4일(월) 저녁 6시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2. 우리는 기도회를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비롯한 해당지역에서 희생당한 모든 이들을 애도하고 추모하며 지금도 무분별한 학살과 폭력의 현장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이들과 연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3.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지난 한 주간 휴전이 지속되며 양 측의 인질들이 석방되고 있으나 전쟁이 지나간 자리에는 참혹함만이 가득합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만 5천 명 이상의 가자지구 주민이 사망했으며 이 중 약 6천 명의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 ’(UN agency for Palestinian refugees, UNRWA)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약 180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난민이 되었으며 생활 환경과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고려할 때 폭격보다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다는 평가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4. 지금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세계시민들은 가자지구 사람들의 눈과 귀가되기를 자처하며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점령과 폭력에 함께 저항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됩니다. 5. 이에 본회 국제위원회는 지난 72회 총회의 공식 결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오는 4일 팔레스타인 평화 기도회를 시작으로 대림절 기간 3주 동안 헌금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공습으로 무너진 성공회 알아홀리 병원과 그리스정교회 성 프르피리우스교회 등 민간인 대피소로 쓰이던 안식처를 다시 마련하는데 마음을 더하고자 합니다. 6.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 - 일시: 2023년 12월 4일(월) 저녁 6시 - 장소: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마포대로 18길 43) * 주요순서: * 환영의 인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 인도 : 정옥진 장로(NCCK 부회장) - 여는 기도: 박도웅 목사(NCCK국제위원, WCC 중앙위원) 김민아 박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증언 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현지상황 공유 (영상, 세계교회협의회WCC 예루살렘 현지 코디네이터 Yusef Daher 님) - 증언 2: 국내 거주 팔레스타인 시민 발언(마리암 이브라힘 님) - 성서 봉독: 박소영 청년(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 설교: 박원빈 목사(NCCK 국제위원장) 중보의 기도 - 조진호 사관(구세군 인사국장) - 나성권 신부(성공회 총무국장) - 이훈삼 목사(NCCK 서기) - 구정혜 사무총장(한국YWCA연합회) - 이창호 국장(한국YMCA전국연맹 지역협력국장) - 헌화(가자지구 희생자를 추모하며) - 파송사 및 축도: 윤창섭 목사(NCCK 회장) - 평화의 인사 : 김종생 목사(NCCK 총무) [첨부1] 기도회 웹포스터 [첨부2] 2023년 10월 11일 NCCK 교단장 총무 공동 성명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금 이 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분열의 땅에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과 깊은 비탄 속에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천 900여명에 이르며 사상자는 7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장 단체 간의 갈등이 고조될 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지역민들 모두에게 초래될 비극적인 결과는 필연적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양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평화의 길에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희생자를 낳는 살상과 해소될 수 없는 갈등과 반목, 증오를 양산하는 것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과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의로운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애타는 심정으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자비한 폭력이 난무하는 분쟁의 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인 권리마저 상실되어버린 채 고난의 시간을 걷고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지금 즉시 해당 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계속해서 각 지역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 그리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인도주의에 기반한 모든 국제적 정당성에 비추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의 사도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의 영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에 속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고전 14:33)” 2023년 10월 1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장 박원빈 목사 [성명] - 영문 We call for an immediate cessation of all violence and military clashes in Palestine and Israel.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strongly calls for a cessation of all violence and military clashes occurring in Palestine and Israel at this moment, and fervently prays for all the victims who have lost their innocent lives in a land of conflict and division with no end in sight, and for all the people of the land of Palestine and Israel who are in deep grief. According to recent media reports, the death toll in the region has already reached more than 1,900, with casualties exceeding 7,000. Any further escalation of the conflict between armed groups will inevitably have tragic consequences for both Palestinians and Israelis. Military provocations and killings targeting civilians across nationalities, ethnicities, religions and faiths in the region are unacceptable. Furthermore, military provocations in the region have the potential to escalate into conflicts between parties and countries with complex geopolitical relationships, posing a grave threat to global peace. Political leaders on both sides of the border must cease fire and engage in immediate dialogue,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act urgently with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substance of the conflict between Israelis and Palestinians. There is no place for war on the path to peace; it only creates a vicious cycle of killing that results in countless casualties and irreconcilable conflict, antagonism, and hatred. Even as we speak, religious leaders in Jerusalem and the ecumenical community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re praying for peace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We remember the people of Palestine and Israel, who are walking through a critical time, bereft of human dignity and basic rights in a land of brutal violence and conflict, and once again strongly call for an immediate cessation of all armed conflict and military collision.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will continue to fulfill its mission as a mediator of just and lasting peace in the light of God's values of valuing all life and all international legitimacy based on humanitarianism, together with Christians, the ecumenical community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orking for peace in all regions of the world. We pray that God's spirit of peace and justice will rest upon the lands of Palestine and Israel. “For God is not a God of disorder but of peace.(1Cor 14:33)” October 11. 2023. Rev. Kang, Yeonhong ModeratorRev. Kim, Jongseng General SecretaryRev. Dr. Park, Wonbin Chair,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김민지 목사(010 4226 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30 16:49:32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총회선언문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총회선언문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2호(2023. 11.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총회선언문 보도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회장 윤창섭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총무 김종생 목사)는 오늘 11월 20일(월)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3층 대강당에서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 본 회는 2024년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며,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녹색총회로 진행하였고, 72회기 예결산(안)과 사업계획(안) 인준, 신임 임원 선임과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안건 등을 다루었고, 총회선언문을 채택, 발표하였습니다. 4. 또한 총회 폐회 직후, 오후 3시 30분경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대회의실에서 윤창섭 신임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72회기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장 : 윤창섭 목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 부회장 : 조성암 대주교 (한국정교회 대주교), 김의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태동화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한국YWCA연합회 차기 회장(추후 확정), 정옥진 장로 (NCCK여성위 추천/ 한국기독교장로회), 윤대엽 청년(NCCK청년위 추천/ 대한성공회) - 서기 :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 회계 : 박상태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5. 본 회 총회원들의 의지를 담은 총회선언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총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1월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72회 총회를 진행하였다. 총회는 인류 문명으로 말미암은 현재의 기후위기가 인간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창조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을 절박한 상황 앞에 몰아넣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 도처의 전쟁과 분쟁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경제, 정치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이르러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총회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넘어서기 위해 해결해 나아가야 할 우리의 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기후정의 실현을 위하여 피조물의 신음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하다. 현재 직면한 생태위기는 창조세계를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고 무분별하게 착취해온 우리의 무지와 탐욕에서 기인한 것이다. 더 늦기 전에 풍요의 환상에서 돌이켜 인간만이 아닌 지구, 자연,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가난을 선택하고 생태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한다. 우리는 성장주의에 사로잡혀 창조세계를 돌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고통 받는 피조물들의 탄식소리를 경청하고, 우리 자신을 돌보듯 창조세계를 돌보며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어리석은 삶의 방식을 버리고 자연이 주는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사용함으로 생태적 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로드맵에 따라 교회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기를 바란다. 나아가 뜻을 같이 하는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반 생태적인 사회구조를 넘어 생태정의의 길로 달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온 생명의 공동의 집이자 생명의 원천인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삼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철회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맞이할 새로운 100년이 창조세계 모든 피조물들에게도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 국제사회 평화를 위하여 세계 패권 질서의 한가운데 전쟁과 분쟁으로 각 지역 도처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탄식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된 사회경제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인간소외와 불평등, 차별과 빈곤, 기아 등 처절한 현실 앞에 서 있는 세계시민들의 삶이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성찰과 응답을 요구하는 절박한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특별히 한반도와 더불어 아시아 민중들의 삶은 오랜 식민잔재와 역사적 트라우마, 국가안보를 내세운 독재 이데올로기와 불평등, 가난의 문제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많은 아시아 공동체들이 권위주의 독재를 재현하는 국가권력에 고통당하고 있으며, 이에는 지나온 세월에 새겨진 다각적 층위의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복음과 선교’, ‘일치와 갱신’, ‘정의와 평화’라는 기치 아래 개개인의 삶의 자리를 너머 민(民)과 민(民)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우리의 사명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군사적 긴장은 높아지고, 전쟁의 위협이 어느 때보다 극에 달해, 언제라도 국지전의 위험까지 갈 수 있는 초긴장상태에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북 강대강 전략을 고수함은 물론 힘에 의한 평화가 마치 한반도의 유일한 평화전략인 것처럼 호도되고 있다. 분단 해결의 방안으로 제시되었던 군사적 해법이나 압박, 각종 제재는 한반도의 평화에 있어서 군사적 긴장과 북핵프로그램의 고도화로 인한 군비경쟁의 역효과만 낳았다는 것을 지난 70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한반도에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적 외교수단인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디더라도 평화적인 방식을 택하여, 한반도에 화해의 기회가 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70년간 한반도에는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쟁은 더 이상 그 어떠한 곳에서도 벌어져서는 안 된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의 출발점은 공식적인 전쟁을 끝내고, 평화만이 해답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세계교회와 함께 인류 보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쓸 것이다.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하늘과 땅의 경계를 허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람과 사람, 사람과 다른 피조물 사이를 가로막는 불평등과 차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피조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우리는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여 자본에 의한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해서, 그리고 정의와 평화의 자리에 서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등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힘쓰고자 한다. 또한 지난 99년간 숱한 탄압과 박해 속에서도 묵묵히 감당해 왔던 인권선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여 가난한 자와 약자, 소수자의 편에 서서 보편적 인권의 실질적인 실현을 위한 공의의 여정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특별히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안일함이 초래한 사회적 참사로 인해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위기 앞에 직면하여 섰음에도 그저 일상을 살아가기에 급급했던 삶의 모습을 돌이켜, 하나님의 창조세계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님 치유의 역사 앞에 서는 그날까지 일치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특별히 이 땅에서 최초로 교회 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에큐메니칼 정신을 이어받아, 안으로는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며, 밖으로는 사회와 함께 연대하는 가치를 실천함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실현하여 나아갈 것이다. 주여,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시편 104:30) 2023년 11월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원 일동 첨부) 총회선언문 낭독 사진 (낭독자 : 신임서기 이훈삼 목사, 신임 부회장 정옥진 장로), 신구임원 이취임식 사진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20 19:14:54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1호 (2023. 11.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수많은 노동자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가운데 국회를 통과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무산되지 않고 즉시 공포되기를 바라며 종교인들이 곡기를 끊고 거리에서 기도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될 금식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 일시 : 2023년 11월 13일(월) 오후 2시 - 법 개정 완료시까지 ◾ 장소 : 동화면세점 앞 금식기도처 ◾ 공동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 주관 : 노조법 2,3조 개정촉구 개신교대책위 ◾ 일정 - 13일(월) 오후 2시 여는 기도회(개신교대책위 주관, 이후 금식기도처 설치) 오후 3시 3개 종단 기자회견 - 14일(화)부터 법 개정 완료시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 매일기도회 *16일(목) 3개 종단 연합기도회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13 12:16:38
자료제72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제72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0호(2023. 11.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제72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교회협, 제72회 정기총회 개최 (녹색총회)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오는 11월 20일(월)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3. 교회협은 2024년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며, 71회기에 이어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모입니다. 본 주제는 정의와 평화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을 고백하였던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심’을 고백하였던 제11차 카를스루에 총회의 주제와 공명하며, 전 지구생명공동체의 위기 속에서 교회가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부르심에 주목합니다.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은 세계교회와 깊이 친교하면서 우리 시대의 과제와 대안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4. 금번 총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2회기 예결산(안)과 사업계획(안) 인준, 신임 임원 선임, 안건토의(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안건 외), 총회 선언문 채택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별히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녹색총회로 진행하면서 오전에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개회예배와 주제강연(‘그린 엑소더스, 미래를 향한 교회의 도전’ -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총회 회무를 진행합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개인텀블러와 손수건을 지참하기로 하였고, 자료집도 PDF로 공유하며, 개회예배 헌금은 몽골 은총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5. 회무를 마친 후 곧바로 72회기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정기총회 • 일시 : 2023년 11월 20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장소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김상옥로 30) • 주제 :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104편 30절, 요한복음 6장 39절, 요한계시록 21장 5절) • 일정: 9:30-10:00 등록, 접수 10:00-11:00 개회예배 11:00-12:00 축하의 시간, 주제강연 * ‘그린 엑소더스, 미래를 향한 교회의 도전’ -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12:00-13:00 점심 식사 13:00-16:00 본회의(사업보고, 임원 선임, 신구임원 이취임식, 안건토의), 폐회예배 16:00- 신임회장 기자회견 * 기자회견 장소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 대회의실입니다. * 신임회장 기자회견 시간은 회무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13 11:27:41
자료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9호 (2023. 11. 0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종교시민사회는(화해와 평화플랫폼(이하 한일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1시,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동아시아를 둘러싼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종교시민사회의 입장을 밝히고, 한일 시민 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에는 다카다 켄(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노히라 신사쿠(피스보트) 공동대표를 포함해 한일플랫폼 일본측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한일플랫폼 합동 운영위원회가 대학로 흥사단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지난 2020년 7월 발족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네트워크로서 한·일 양국 교회협의회(NCCK/NCCJ)와 원불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하여 각 국의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종단이 핵심 구성원으로, 양국에서 구성된 약 22개 연대체와 10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플랫폼 공동대표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전략경쟁, 팔레스타인에서의 무력 충돌 등 세계는 지금 탈냉전기 30여년의 역사상 유례없는 전쟁과 갈등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특히 한반도는 그 위험의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미일-북중러의 대결 구도가 강화되고 군비 경쟁 또한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진행되었으며 훈련에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가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또한 2022년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넘어 군사비를 GDP 2%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례 없는 군비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높이지는 군사적 긴장 속, 무력 충돌을 방지할 평화의 길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한편, 주목해야 하는 점은 강화되는 한‧미‧일 안보협력이 일본의 식민지배 범죄에 면죄부를 주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방조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는, 주변국과의 대결과 적대를 중단하지 않고는 동아시아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전쟁과 기후위기, 보건위기 등 인류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할 위기가 산적해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가는 시민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4. 자세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11월 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 주최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 순서 - 사회: 김민지 운영위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 발언 1: 한충목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 발언 2: 이승훈 운영위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 발언 3: 다카다 켄 공동대표(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공동대표) - 발언 4: 에가미 아키라 운영위원(일본산 묘법사 스님) - 기자회견문 낭독 ■ 별첨 1 : 조직구성 한국측 위원 【공동대표】 김경민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종생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인성 교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충목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운영위원】 강주석 신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김민지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협력국) 김병혁 자주통일국장(한국진보연대) 김은형 부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손미희 공동대표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김성달 사무총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나영 이사장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승훈 운영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신철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이태호 운영위원장 (시민평화 포럼) 정상덕 교무 (원불교 중앙총부 영산사무소장) 진영종 공동대표 (참여연대) 최은아 자주통일위원장 (한국진보연대) 【서기】 김경민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실행위원】 김명준 사무총장 (조선학교와 함께 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민족문제연구소) 양다은 팀장 (한국YMCA전국연맹) 이갑준 국장(흥사단) 한희수 간사 (한국YMCA전국연맹) 황수경 수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일본측 위원 【공동대표】 노히라 신사쿠 野平 晋作 (피스 보트) 미쯔노부 이치로 光延 一郎 (일본천주교 정의와 평화협의회) 오노 분코 小野 文珖 (군마제종교자모임) 타카다 켄 髙田 健 (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공동대표) 【운영위원】 기타무라 케이코 北村 恵子 (일본NCC 여성위원회) 김성제 金性済 (일본NCC 총간사) 나카이 준 中井 淳 (일본천주교 정의와 평화 협의회) 시라이시 타카시 白石 孝 (일한시민교류를 추진하는 희망연대) 오다가와 코 小田川 興 (재한피폭자문제시민회의) 와타나베 미나 渡辺 美奈 (여자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 WAM) 와타나베 캔주 渡辺 健樹 (일한 민중연대 전국 네트워크) 이시카와 유키치 石川 勇吉 (아이치 종교자 평화의 모임) 이즈카 타쿠야 飯塚 拓也 (일본NCC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위원회) 타이라 아이카 平良 愛香 (평화를 실현하는 그리스도인 네트) 타케다 타카오 武田 隆雄 (평화를 만들어내는 종교자네트) 히다 유이치 飛田 雄一 (고베 청년학생 센터) 히키 아쯔코 比企 敦子 (일본NCC교육부) 【서기】 김성제 金性済 (일본NCC 총간사) 【사무국】 구주 노리코 くじゅう のりこ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 네트워크) 류시경 柳時京(일본성공회 오사카 카와구치 기독교회) 사토 노부유키 佐藤 信行 (외국인주민기본법의 제정을 구하는 전국기독교연락협의회) 시오에 아키코 潮江亜紀子 (외국인 등록법의 근본적인 개정을 구하는 가나가와 기독교자 연락회) 와타나베 타카코 渡辺多嘉子 (평화를 실현하는 그리스도인 네트) 후지모리 요시미쯔 藤守 義光 (일본NCC 총무) 히루마 노리코 昼間 範子 (일본 천주교 정의와 평화 협의회) *문의: YMCA 한희수 간사 (010-2278-5164)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 (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07 11:39:11
자료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개최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개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8호(2023. 11.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 목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주제 :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공동개최했습니다. 3.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된 본 학술심포지엄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제주NCC 회장 이상구 목사,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관계자, 제주4・3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4. 심포지엄은 손승호(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영상 축전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5. 양조훈(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 진실규명과 종교계 활동”을 제목으로한 기조강연에서 4・3진실규명 운동사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의 4・3 운동사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4・3을 둘러싼 종교계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불교는 ‘추모와 피해회복’에 천주교는 ‘진실과 정의구현’에 기독교는 ‘회개와 갈등극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4・3은 편가름을 벗어나 진실 앞으로 향하여 평화, 인권, 화해, 정의 등의 가치에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6. 초청강연은 박찬식(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 전 제주4・3연구소장)과 한금순(제주대학교 사학과)이 각기 ‘천주교와 4・3’, ‘불교와 4・3’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찬식은 “제주 천주교회의 4・3 인식과 역할”을 통해, “4・3 당시 제주 천주교회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충돌과 폭력, 주민 희생의 위험지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주 천주교회 신도들의 피해 실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작업과 선교사들의 서한자료 검색, 교회의 주요 인사에 대한 인터뷰 작업 등을 통해서 좀 더 소상하게 진실을 밝히고 정리하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금순은 “불교계 제주 4・3 피해 연구 현황과 과제”를 통해 4・3 당시 제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불교계의 피해상황을 정리하고, “불교계의 경우 승려가 속가와의 인연을 남겨놓지 않는 특성이 있어 유족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희생자를 추모해 왔음을 말하였습니다. 불교계의 과제로는 (1) 개별 사찰의 제주4・3활동 연구 및 피해 인명의 개별적 제주4・3 활동 연구 (2) 불교계의 제주4・3 유적지 지정 (3) 종교계의 4・3정신 실천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7. 1발제자로 나선 김인주(제주 봉성교회 담임목사)는 “4・3 사건 속의 개신교”를 제목으로, 발제자 본인이 제주에서 목회하며 수십 년 간 축적 된 개인의 구술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당시 제주 상황을 면밀히 분석 검토하고, 정교하고 치밀한 역사를 재구성하여야 하는 과제가 4・3연구자 그리고 개신교 교회사 연구자들에 남아 있다. 선행 연구에서 넘겨짚었던 부분을 다시 반추하고, 더 좋은 자료와 증언을 발굴하며 새롭게 4・3 역사를 수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 시간 여유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찬을 한 오승학(전 전 치유와평화를위한그리스도모임 대표)는 4・3 유족이자 제주교회의 집사로서 20여 년 전부터 제주 기독교계 담당자에게 4・3 관련 토론회나 세미나를 건의했음을 말하며, 제주 내에서도 4・3을 바라보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입장 차이, 교계 지도자와 일반 성도의 시각차이가 존재함을 지적하였습니다. 나아가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계가 먼저 제주의 아픔인 4・3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을 통해 제주에 치유와 평화가 실현되고 궁극적으로 화해와 상생의 물결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8. 2발제를 맡은 고민희(연세대학교 신학과 교회사)는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연구의 필요성과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추이와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 연구 성과는 헤아리기 용이할 정도로” 적음을 지적하면서도 “근래의 연구들을 통해 4․3을 주제로 한 개신교계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더불어 “연구 주제의 획일성, 논의 분야의 협소성, 활동 영역의 제한성은 개신교 4․3 연구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한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는 연구 성과의 수적 증가가 필수적이나 이를 위한 발판, 즉 개신교 4․3 연구의 목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을 넓히는 작업 또한 중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발제에 대한 논찬은 고지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선임연구원)가 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계 4・3연구의 미흡함과 연구 확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거론하며,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습니다. “연구 다양성은 비단 교회사, 신학, 기독교윤리 등 종교 베이스 학문영역에 제한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일반 학계(역사, 정치, 사회, 인류학 등)로 확장하여 ‘제주4・3과 개신교성’ 탐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9.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제주도 은퇴 목사, 현직 목사, 원불교 관계자, 전 제주 공직자 등 다양한 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습니다. 주진오는 4・3을 특정 종교나 이데올로기 등의 기준이 아닌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더불어 로마서 12장 15절의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와 17절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를 인용하며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0. 제주4・3사건 75주년에 열린 본 학술심포지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제주4・3평화재단이 MOU를 맺은 지 5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4・3”이 아닌, “종교를 가진 제주인이 말하는 4・3의 장”이 되기 위해, 사회자와 좌장을 제외한 강연자, 발제자 전원을 제주도민이거나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로 구성하였습니다.11.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과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첨부 : 심포지엄 자료집, 포스터, 현장사진 * 문의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070-7707-8431),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02 09:51:20
자료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7호(2023. 10.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 목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공동개최합니다. 3. 1924년 창립된 교회협(NCCK)은 2018년 제주4・3평화재단과 MOU를 맺고 제주4・3을 온 국민이 공감하는 역사로 자리매김 하는 일에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4. 본 학술심포지엄은 한국 개신교의 제주4・3 연구와 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살피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일반과 이웃종교(불교, 천주교)의 제주4・3 연구와 운동을 경청하고, 폭력과 학살, 그로 인한 대립과 논쟁의 현장에서 화해와 상생, 평화를 위해 개신교를 비롯한 종교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5.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 일시 : 2023년 10월 31일(화) 오후 2시-5시 30분 ◾ 장소 :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제주시 봉개동) ◾ 주제 :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 주최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 ◾ 내용 : - 사회 : 손승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사무국장) 1) 기조강연 : 4・3 진실규명과 종교계 활동 - 발표 : 양조훈(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 전 4・3평화재단 이사장) 2) 초청강연1 : 제주 천주교회의 4・3 인식과 역할 - 박찬식(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 전 제주4・3연구소장) 3) 초청강연2 : 불교계 제주 4・3 피해 연구 현황과 과제 - 발표 : 한금순(제주대학교 사학과) 4) 발제1 : 4・3 사건 속의 개신교 - 발표 : 김인주(제주 봉성교회 담임목사) - 논찬 : 오승학(전 치유와평화를위한그리스도모임 대표) 5) 발제2 :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현황과 과제 - 발표 : 고민희(연세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논찬 : 고지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선임연구원) 6) 종합토론 - 좌장 :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 첨부 : 행사 포스터 * 문의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070-7707-8431),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7 14:01:49
자료“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미국 국무부에 전달, 상·하원 의회 면담” 보도 요청의 건
“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미국 국무부에 전달, 상·하원 의회 면담”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6호 (2023. 10.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미국 국무부에 전달, 상·하원 의회 면담”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와 한국교회 종전평화캠페인 본부 (본부장 나핵집 목사)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Korea Peace Appeal Campaign(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과 함께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78차 유엔 총회 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보 관련 의제를 다루는 위원회) 시기에 맞춰, 전 세계에서 3년 동안 20만 명 넘게 참여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과 글로벌 시민평화운동의 결과를 유엔과 한국전쟁 관련국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하였습니다.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에는 전 세계 180개 넘는 국가에서 206,62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3. Korea Peace Appeal Campaign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현지 시간 10월 10일, 워싱턴 현지에서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국에 20만 명의 Korea Peace Appeal 서명을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서 있는 정전 70년 한반도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지금, 평화’를 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였습니다. 4. 대표단은 면담을 통해 한반도 전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미국 정부가 ‘힘에 의한 평화’ 정책과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고 무력 충돌 예방과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더불어 한반도 종전과 평화에 대한 전 세계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강력한 지지와 헌신적인 활동을 상세하게 전하며, ‘평화 우선 접근법(Peace First Approach)’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대표단은 이어 미국 의회 Michael McCaul(하원 외교위원장, 공화당), Edward Markey(前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 Brad Sherman(하원 외교위원회, H.R.1369 한반도 평화법안 발의자, 민주당), Babara Lee(하원 예산위원회, H.R.1369 한반도 평화법안 공동발의자, 민주당), Gerald Connolly(하원 외교위원회, Korea Caucus, 민주당), Bill Pascrell(하원 세입위원회, 민주당) 의원실 등을 면담하여 한반도 상황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상세하게 전하고,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미국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H.R.1369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한반도 평화법안>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에게 공동 발의 동참을 요청하였습니다. 5.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사진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98-skRHp16msRKLGj6Uc6nqFBT4aC5df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ncckunif@kncc.or.kr, 02-743-447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6 16:54:26
자료2023년 NCCK 교육포럼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NCCK 교육포럼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5호 (2023. 10.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2023년 NCCK 교육포럼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는 오는 10월 30일(월)에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를 주제로 2023년 NCCK 교육포럼을 개최합니다. 3. NCCK 교육위원회는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라는 문제 의식 아래에,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판단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를 창조적으로 생산하고, 나와 다른 의견에도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4. 또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한국교회 교육이 성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넘어서서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매일 디지털 미디어와 밀접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5. 이에 아래와 같은 주제와 일정으로 2023년 NCCK 교육포럼을 준비했습니다. 진행되는 행사에 귀 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주제: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2) 일시: 10월 30일(월) 오후 6시 30분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장소: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내용: 사회 - 한경미 교수 (교회협 교육위원회 위원, 한신대학교 교수) 발제 1 –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발제 2 – 변상욱 (교회협 언론위원회 위원,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패널 1 - 양용식 (교회협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숭의여자중학교 교사) 패널 2 - 고성휘 (교회협 교육위원회 위원,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패널 3 - 나이영 (교회협 언론위원회 위원,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초청장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6 14:50:55
자료2023년 제37회 NCCK 인권상 후보자 추천 공고 보도요청의 건
2023년 제37회 NCCK 인권상 후보자 추천 공고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4호 (2023. 10. 1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3년 제37회 NCCK 인권상 후보자 추천 공고 보도요청의 건 1.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1975년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인권주간연합예배를 드렸으며 1987년부터 인권상을 시상해왔습니다. NCCK인권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상으로 지난 30여간 우리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시민사회 단체에 수여해 왔습니다. 3. 1987년 첫 회에는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님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노동자의 존엄과 인권 신장을 위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헌신해온 김혜진 노동운동가(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를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4. 2023년 37회 인권상 후보 추천 공고를 아래와 같이 드리오니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이들의 존엄과 인권이 바로 서는 평등‧평화 세상을 위해 각 현장에서 헌신하는 국내‧외 개인 혹은 단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사회의 다양한 곳곳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담아 미력하나마 지지와 격려를 표합니다. 인권상 수여를 통해 한국교회가 더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이에 귀 언론사의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23년 37회 NCCK 인권상 후보자 추천 공고 ∎접수기간: 2023년 10월 10일(화) ~ 11월 6일(월)까지 ∎접수방법: 추천양식 작성하여 전자메일(ncckhr@gmail.com) 또는 우편접수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8호 NCCK인권센터) ∎추천기준: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평화‧평등 실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혹은 단체 ※문의: 02)743-4472 NCCK인권센터 ※첨부: 웹포스터, 역대 수상자 명단, 후보자 추천서(개인용/단체용) 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 권 센 터 이 사 장 홍 인 식 소 장 황 인 근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2 14:23:31
자료“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관련 긴급 성명 발표 보도 요청의 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관련 긴급 성명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3호 (2023. 10. 1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관련 긴급 성명 발표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회(위워장 박원빈 목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긴급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3. 우리는 성명을 통해 전쟁으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과 깊은 슬픔 속에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1) 각 지역의 국적,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를 규탄 2) 무력충돌 즉각 중단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정치 지도자들 간 대화 국면에 나설 것 3) 국제사회가 해당지역이 갖는 갈등의 본질을 선명히 파악하여 시급히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4. 성명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성명]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금 이 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분열의 땅에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과 깊은 비탄 속에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천 900여명에 이르며 사상자는 7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장 단체 간의 갈등이 고조될 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지역민들 모두에게 초래될 비극적인 결과는 필연적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양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평화의 길에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희생자를 낳는 살상과 해소될 수 없는 갈등과 반목, 증오를 양산하는 것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과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의로운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애타는 심정으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자비한 폭력이 난무하는 분쟁의 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인 권리마저 상실되어버린 채 고난의 시간을 걷고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지금 즉시 해당 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계속해서 각 지역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 그리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인도주의에 기반한 모든 국제적 정당성에 비추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의 사도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의 영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에 속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고전 14:33)” 2023년 10월 1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장 박원빈 목사 [성명] - 영문 We call for an immediate cessation of all violence and military clashes in Palestine and Israel.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strongly calls for a cessation of all violence and military clashes occurring in Palestine and Israel at this moment, and fervently prays for all the victims who have lost their innocent lives in a land of conflict and division with no end in sight, and for all the people of the land of Palestine and Israel who are in deep grief. According to recent media reports, the death toll in the region has already reached more than 1,900, with casualties exceeding 7,000. Any further escalation of the conflict between armed groups will inevitably have tragic consequences for both Palestinians and Israelis. Military provocations and killings targeting civilians across nationalities, ethnicities, religions and faiths in the region are unacceptable. Furthermore, military provocations in the region have the potential to escalate into conflicts between parties and countries with complex geopolitical relationships, posing a grave threat to global peace. Political leaders on both sides of the border must cease fire and engage in immediate dialogue,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act urgently with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substance of the conflict between Israelis and Palestinians. There is no place for war on the path to peace; it only creates a vicious cycle of killing that results in countless casualties and irreconcilable conflict, antagonism, and hatred. Even as we speak, religious leaders in Jerusalem and the ecumenical community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re praying for peace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We remember the people of Palestine and Israel, who are walking through a critical time, bereft of human dignity and basic rights in a land of brutal violence and conflict, and once again strongly call for an immediate cessation of all armed conflict and military collision.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will continue to fulfill its mission as a mediator of just and lasting peace in the light of God's values of valuing all life and all international legitimacy based on humanitarianism, together with Christians, the ecumenical community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orking for peace in all regions of the world. We pray that God's spirit of peace and justice will rest upon the lands of Palestine and Israel. “For God is not a God of disorder but of peace.(1Cor 14:33)” October 11 2023 Rev. Kang, Yeonhong ModeratorRev. Kim, Jongseng General SecretaryRev. Dr. Park, Wonbin Chair,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김민지 목사(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1 15:06:02
자료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채택 한반도 평화 성명 보도요청의 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채택 한반도 평화 성명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2호 (2023. 10. 1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채택 한반도 평화 성명 보도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지난 9월 26일(화)부터 10월 3일(화)까지 사전대회를 포함하여 약 9박 10일간의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이하 CCA) 15차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금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된 대면총회로 그동안 진행되어 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운영전반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향후 CCA가 나아갈 정책과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CCA 총회에서는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비롯한 각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총 10가지의 성명을 아래와 같이 채택하였습니다. (* 영문 성명 다운로드 맨 하단 링크 참고) ◾ CCA 총회 공식 채택 성명(총 10개) - 인도네시아 천연자원 착취 및 강제 이주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와 화해 - 필리핀 민주화와 국가폭력 종식 - 스리랑카 부채위기 -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 인종 청소 - 호주 지역 디아스포라(선주민) 인권과 존엄 - 아시아 군사력 증강, 군비확장에 대한 우려 - 창조세계회복 (기후위기) - 디아코니아(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 인신매매(노동력 착취, 성매매 등), 강제이주를 비롯한 아시아 인권문제 3. 외에도 본 총회가 시작되기 전 사전대회에 참여한 이들은 변화하는 새 시대, 각 영역에서 청년과 여성들의 목소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CCA 총회구조와 향후 활동을 기대하며 성별, 나이, 지역 등을 넘어 평등하고 정의로운 아시아 에큐메니칼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4. 총회 기간 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력은 오랜 시간 협력해 온 국제 에큐메니칼 파트너들 -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매튜스 츄나카라 총무, 캐나다연합교회(UCCan) 패티 탈봇 국장, 미연합감리교회(UMC) 레비 바우티스타 총무, 동북아시아 평화와 민간안보를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NEA Ecumenical Forum). 필리핀기독교협의회(NCCP), 대만장로교회(PCT), 일본그리스도협의회(NCCJ), 재일대한기독교단(KCCJ), 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UCCP), 홍콩기독교협의회(HKCCC) 등-과 만남을 갖고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 동북아시아 정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아래 사진 참고) 5. 더불어 본 회는 오는 11월 2일(목) 오후 6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CCA 15차 총회 한국보고대회’를 개최하여 총회 내용 전반을 보다 자세히 나누고 특히 한국교회 청년, 신학생, 신학자, 목회자 등 50여명의 참가자 중 각 영역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서로 공유하며 향후 한국교회와 아시아 교회 간 활발한 교류와 연대활동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민중들과 함께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연대의 장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6. 성명 전문과 보고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한국보고대회 - 일시: 2023년 11월 2일(목) 오후 6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대학로 19) - 주최/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 * CCA 15차 총회 채택 한반도 평화 성명 전문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명 1.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는 한반도 내 끝없는 전쟁의 위협과 갈등의 고조로 정의롭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평화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남과 북이 강 대 강으로 맞서며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북아 전역에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일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였고, 북측은 미사일 실험으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 갈등의 고리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내 갈등과 긴장이 완화되고 우리 모두가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2. 한반도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한반도 평화의 길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전쟁의 불씨는 언제든 다시 촉발될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정전 70년, 우리는 다시한번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3. 지난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는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철거되고 통신선마저 끊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북측 국경이 폐쇄되면서 남북 간 소통은 완전히 단절되었고, 2019년 12월 이후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과의 만남도 성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자매와 형제들 간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 한반도 내 반복되는 갈등과 긴장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전쟁의 종식을 완전히 선언하고 평화협정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결단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의 갈등과 대립을 방치하는 것은 군비 증강과 역내 긴장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비용만 증가시킬 뿐 미래를 향한 정의로운 선택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폭력과 적대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의 염원을 담은 한반도 화해를 향한 공동의 약속입니다. 5. 따라서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는 한국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종식을 선언할 것을 촉구하며, 1953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우리의 다짐과 요구를 밝힙니다. - 매년 8월 둘째 주 모든 CCA 회원교단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공동기도문’을 활용하여 한반도를 위해 예배할 수 있도록 아시아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한다. - 2025년까지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CCA의 회원교회를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의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보다 확장된 형태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이를 위해 NCCK와 적극 협력한다. - 남북한 주민들과의 민간 교류, 협력, 정치적 대화의 주요 장애물인 대북제재를 완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남북한 그리스도인들 간 실질적인 민과 민의 소통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 한국전쟁에 관계된 국가들 간 대결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인 발언과 군사행동을 자제하고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대화적 소통 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2023년 10월 3일 * CCA 15차 총회 채택 성명(영문)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O3gj0_pMl50WGLSxc56sElIu2_bwwwto?fbclid=IwAR2p8NPyi68x4Fx0UUtM5acdGCmdGvFI_09wPJubxh76cX17ky90tsWAC4c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김민지 목사 (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11 14:57:22
자료“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유엔 사무처와 주유엔 한국 대표부에 전달” 보도 요청의 건
“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유엔 사무처와 주유엔 한국 대표부에 전달”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1호 (2023. 10. 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전 세계에서 모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 206,629명) 유엔 사무처와 주유엔 한국 대표부에 전달” 보도 요청의 건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와 한국교회 종전평화캠페인 본부 (본부장 나핵집 목사),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Korea Peace Appeal Campaign) 대표단은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78차 유엔 총회 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보 관련 의제를 다루는 위원회) 시기에 맞춰, 전 세계에서 3년 동안 20만 명 넘게 참여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Korea Peace Appeal)>과 글로벌 시민평화운동의 결과를 유엔과 한국전쟁 관련국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 중에 있습니다.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에는 전 세계 180개 넘는 국가에서 206,62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Korea Peace Appeal Campaign 대표단은 현지 시간 어제(10/4)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김상진 차석대사)에게, 오늘(10/5)은 유엔 사무처에 20만 명 이상의 서명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다시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서 있는 정전 70년 한반도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지금, 평화’를 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였습니다. 대표단은 서명 전달과 면담을 통해 한반도 전쟁 위기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무력 충돌 예방과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유엔과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였습니다. 더불어 한반도 종전과 평화에 대한 전 세계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강력한 지지와 헌신적인 활동을 상세하게 전하며, ‘평화 우선 접근법(Peace First Approach)’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유엔 사무처는 한반도의 최근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글로벌 시민평화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시민들의 평화행동에 응답하고 공명한 목소리들도 이어졌습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지자체장,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이 서명에 함께하였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프란치스코 교황, 달라이 라마 등 대표적인 종교 지도자들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왔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리마 보위, 시린 에바디, 시타우왁쿨 카르만)과 수상 단체(핵무기철폐국제캠페인 ICAN,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 IPPNW, 퍼그워시 회의) 대표들, 前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토마스 퀸타나 등도 서명에 동참하여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Korea Peace Appeal Campaign은 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문제를 환기하고, 적대 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이 한반도 갈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대표단은 뉴욕 현지에서 유엔군사령부 중립국감독위원회를 맡고 있는 스웨덴과 스위스 주유엔 대표부, 군비 축소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아일랜드 주 유엔 대표부 등을 면담하여 현 정세에 대한 의견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이어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포 간담회, 미국 국무부와 상·하원 의회 면담을 연달아 진행합니다. 특히 10월 8일(일) 오후 3시,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 지난 9월 30일 뉴욕에 이어 <한반도 평화 집회 Korea Peace Rally>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사진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98-skRHp16msRKLGj6Uc6nqFBT4aC5df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ncckunif@kncc.or.kr, 02-743-4470)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0-06 14:34:16
자료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개최 보도에 관한 건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개최 보도에 관한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3-2호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제 목: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개최 보도에 관한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3년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보도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김종생 총무, 이용훈 주교/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라는 주제로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Ecumenical Cluture&Art Festival)를 개최한다.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더불어 평화로운 사회를 지속하게 하는 가치와 에너지를 삶 속에서 마주하며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은 무엇일까. 종교의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위해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까 등 시대적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순례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23년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오! 사랑!”을 주제로 정했다. ‘사랑’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서 그 깊이와 색이 달라진다. 그런 점에서 일종의 종합전으로 진행되는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시선과 이해가 다채롭다. 현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흔하지 않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사랑을 주제로 한 인터뷰도 있다. 또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 만나는 다양한 삶을 ‘사랑’의 눈으로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현장전시와 온라인전시를 병행한다. <현장전시>는 경인미술관 1, 2전시관에서 ‘사랑’이라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세상을 성찰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강영민(팝아트) 김기돈(사진) 김봉준(조각) 김운성(조각) 김서경(조각) 김용님(회화) 김화순(회화) 레오다브(그래피티) 박형필(조각) 이선일(회화) 이윤엽(목판) 이하(회화) 한희원(서양화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기후위기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이미 겪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한 프로젝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연대의 홀씨”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김부자 수녀, 김상근 목사, 김영주 목사, 김희중 대주교, 나창규 신부, 송기인 신부, 여혜숙 총장, 한국염 목사, 함세웅 신부 등 이 시대 삶으로 사랑을 살고 실천해오신 어른들의 영상메시지를 준비했다. “Talk2023”에서는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 살아가기’라는 주제 아래 샐림 래자(방글라데시), 스드카(튀르키예), 장미(북한이탈주민), 정동진(대한민국) 청년들을 초대해 “낯선(?) 청년들의 이야기마당”을 펼쳐본다. 한편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수) 오후 4시, 경인미술관 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웃종교인들의 축사와 가을에 걸맞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많은 참여와 보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다변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교의 메시지인 사랑과 돌봄, 정의와 희망의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하며 매해 지속할 예정이다. -개요- 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Ecumenical Culture&Art Festival, “오! 사랑, 사람이 되고 자연이 되다” ∙ 전시일정: 10월 11일(수) - 10월 16일(월) 10:00-18:00 ∙ 장소: 현장전시) 경인미술관 1, 2전시관/ 온라인 전시) www.ecuart.kr ∙ 오프닝 행사: 10월 11일(수) 16:00, 경인미술관 1전시관 ∙ 주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내용: 첨부내용 참조 *첨부) 포스터, 리플렛, 초대장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3-10-05 16: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