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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관련 연대•위로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관련 연대•위로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와 관련하여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이 서신을 발표합니다. 본회는 본 서신을 통해 산불사태로 깊은 충격과 슬픔 가운데 있는 지역 공동체와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와 같은 비극 속에서도 화재 진압을 위해 용기 있게 맞서고 있는 해당 지역 소방당국과 응급 의료종사자들께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더불어 추가적 피해와 손실에 대해 우려하며, 하루 속히 황폐해진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 본 서신은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Chirst in the USA, NCCCUSA)의 총무 베스티 멀피 맥켄지 주교(Bp. Vashti Murphy Mckenzie)를 비롯하여 본 회와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측 교단에 오늘(1월 13일) 날짜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신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대 • 위로서신] 국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관련 연대•위로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월 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과 슬픔 가운데 있는 지역 공동체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재해로 인해 27,000에이커 이상의 땅이 산불에 휩싸였고, 최소 2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수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으며,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산불은 여전히 확산 중으로 추가적인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비극 속에서도 화재와 맞서며 끊임없이 헌신하는 지역 소방당국과 응급 의료종사자의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을 다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예상치 못한 이번 산불 사태로 인해 깊은 상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 시민들과 연대하며, 하루속히 화재가 진압되고 손실된 환경과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을 통해 우리는 기후 위기와 재난, 그 영향에 대한 깊은 성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와 같은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해지는 상황 속에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이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평화와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5년 1월 1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연대 • 위로서신] 영문 Letter of Solidarity and Condolence from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regarding the Southern California Wildfire Crisis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xtends our heartfelt condolences and solidarity to the communities in Los Angeles and the surrounding areas affected by the devastating wildfires that began on January 7. We deeply grieve with those who have suffered loss and are enduring immense pain during this time of tragedy. This disaster has consumed over 27,000 acres of land, claiming at least 24 precious lives. Countless residents of California have lost their homes and livelihoods, and reports indicate that the fires are still spreading, threatening to cause further destruction and economic loss. In the face of such devastation, we express our profound admiration and respect for the courage and dedication of local firefighters and emergency medical personnel who have tirelessly battled the flames. We also offer our heartfelt gratitude to the many citizens who have risked their own safety to save their neighbors and prevent further damage. Their acts of selflessness and resilience inspire us all. The NCCK stands in solidarity with all those in the United States who are enduring deep loss and suffering from this unforeseen wildfire crisis. We pray earnestly for the swift containment of the fires and for the restoration of the damaged environment and devastated communities. This calamity serves as a stark reminder of the urgency of addressing the climate crisis and the disasters it exacerbates. We reaffirm our commitment to safeguarding the earth and join hands with all who work towards preventing such tragedies in the future. We call upon everyone to unite in global efforts to protect our shared home. Once again, we pray for God’s peace and comfort to be with all those who are grieving and in pain. May God’s healing grace provide strength and hope as communities rebuild and recover from this disaster. January 13, 2025 Rev. Kim, Jong Seng,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연대서신 #NCCK위로서신 #미국남부캘리포니아산불사태연대위로서신
2025-01-13 18:35:47
커뮤니티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본 신년메시지에서 본회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환경 문제를 제시하고, 탐욕으로부터 돌이켜 실천적인 회개를 통해 지구라는 ‘집’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본회의 두 번째 100년이 시작되는 이 시점이 성령의 인도 아래 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은혜로운 존재를 드러내는 역동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 참고로 해마다 신년메시지는 본회 회장이 준비하여 총무와 공동명의로 발표됩니다. 본 신년메시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전에 쓰인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메시지로서 정교회 전통에 따라 하나님이 '하느님'으로 표기되었습니다. - 아 래 - 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2025년 73회기 총회 주제인 “하느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는 우리에게 지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도전 과제를 주면서 우리를 초대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환경 문제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나타나고 있는 기상 이변 현상은 인간과 모든 창조물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미 기후 변화로 인한 파괴적인 결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지구상 어디에 살든지 간에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구 생명에 대한 이 거대한 위협 앞에서 무관심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의무는 복음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나 교회 공동체로서 환경 보호를 위해 체계적으로 일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의 근본 원인은 우상 숭배와도 다름없는 인간의 탐욕(골로새서 3:5)과 이기적인 행동에 있기에, 우리는 회개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지금까지 하느님의 창조물에 대해 우리의 권리를 남용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모든 창조물이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그것을 ‘참 좋게’(창세기 1:31) 만드신 창조주 하느님께 속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모두 주님의 것, 이 땅과 그 위에 사는 것이 모두 주님의 것”(시편 24:1)임을 항상 기억합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물의 소유자나 정복자, 침해자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와 청지기로 세우셨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에게는 이기적 권리가 무제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맡기신 ‘재산’을 우리가 마음대로 이용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서, 지구라는 ‘집’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죄를 범하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이 ‘집’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시적인 거처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집’을 좋은 상태로 보호하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책무가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이 ‘집’을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천적인 회개란 다음을 의미합니다. 첫째, 우리 각자가 하느님을 우주만물의 창조주로 인식하고, 그분의 가시적, 비가시적 은사에 대해 날마다 그분을 찬양하며, 하느님의 모든 창조물을,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생태적 감수성을 가지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둘째, 에너지 낭비를 가능한 한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우리 교회 공동체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교회의 사목에 필요한 예배당과 건물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짓는 것, 또한 물, 음식, 의류, 대중교통, 전기, 가스 및 기타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것은 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환경 문제의 영적·도덕적 측면을 강조하면서 시민 캠페인을 전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창조물을 존중하고 지구의 생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에서 합의된 결정사항들이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치 지도자들에게 더 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복음을 지침 삼아 민주주의, 자유, 평등 및 우리 국민의 모든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하느님의 섭리가 선사해주신 새로운 2025년을 향한 여정을 이러한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두 번째 100년이 시작되는 이 시점이 성령의 인도 아래 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은혜로운 존재를 드러내는 역동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는 “조용하고 여린 소리”(열왕기상 19:12)로 우리에게 영감을 주시고 우리 영혼에 쉼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2024-12-30 1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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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애도 서신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제리 필레이 총무) 애도 서신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애도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모든 에큐메니칼 신앙공동체분들께,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혜와 평강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 29일 주일, 우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을 접하며 깊은 슬픔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참사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은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큰 아픔과 무거운 슬픔으로 남았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공동체는 희생자 가족들과 한국 사회, 그리고 이 고난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평화와 정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위해 100년 동안 이어온 신실한 증언과 헌신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비극의 순간 속에서도, 여러분의 굳건한 믿음과 헌신은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한국 사회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걸어온 길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제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이 슬픔을 나누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이 어려운 시간 속에서 여러분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 국가적 애도의 시간을 이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가 치유와 회복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WCC 공동체는 여러분과 함께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성령의 위로가 모든 슬퍼하는 이들을 감싸주시고,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부상자들을 어루만져 주시며, 고통 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힘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 시민들 모두를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제리 필레이 목사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 애도서신 (영문) : https://www.oikoumene.org/.../wcc-letter-of-condolences... * WCC 뉴스레터 : https://www.oikoumene.org/.../wcc-expresses-solidarity...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애도메시지(2024.12.29) : http://www.kncc.or.kr/newsView/knc202412290002 #세계교회협의회 #WCC #세계교회협의회애도서신 #WCC애도서신 #제주항공여객기참사 #1229제주항공여객기참사_애도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애도메시지
2024-12-30 09:04:09
커뮤니티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오늘 12월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소식을 듣고 참담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애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 아 래 -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24년 마지막 주일 아침에 전해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의 쾌유를 기도하며,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정부는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와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교회는 희생자들의 평안과 안식을 빌며, 생존자 모두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온 힘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참사로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24년 12월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애도메시지 #무안공항항공기사고 #무안공항항공기사고애도메시지
2024-12-29 14:30:42
커뮤니티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새해예배와 인사나눔 안내
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새해예배와 인사나눔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성암 대주교, 김종생 총무)는 100주년을 지나 새로 맞이하게 된 2025년을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다시 시작하고자 아래와 같이 새해예배와 인사나눔 시간을 갖습니다. 본 회는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한 오늘,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와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모든 피조물이 모두 하나님 안에 연결되어 있는 한 몸인 것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해 그 첫 발걸음으로 <새해예배와 인사나눔>을 통한 친교의 자리에 존경하는 에큐메니칼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새해예배와 인사나눔 * 일시 : 2025년 1월 2일(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 * 순서 - 예배 인도 : 박상규 총회장 (본회 부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 기도 : 신태하 목사(본회 서기, 기독교대한감리회) - 성경봉독 : 류순권 총무대행(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KSCF) - 특별찬양 : 방기순 님 - 말씀 : 조성암 대주교(본회 회장, 한국정교회) - 특별기도 1)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교회를 위한 기도 : 김영현 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2) 불평등에 도전하는 교회를 위한 기도 : 김봉은 목사(본회 회계, 기독교대한복음교회) 3)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교회를 위한 기도 : 김진수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 EYCK) 4)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는 교회를 위한 기도 : 박소영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 성찬 집례 : 한주희 사제(대한성공회), 민아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배병 배잔 : 이혜영 목사(미국장로교, PCUSA), 황현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여성 - 새해인사 : 김종생 총무 - 축도 : 김영걸 총회장(본회 부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 내빈 소개 및 인사나눔 : 김종생 총무 - 광고 : 강석훈 국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교회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새해예배 #2025교회협새해예배 #새해예배와인사나눔
2024-12-23 10:53:02
커뮤니티20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국문/영문)
20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국문/영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4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국문] 20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누가복음 2:14 공동번역) 우리는 정치적 큰 혼란과 갈등 속에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희생으로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가 느닷없는 비상계엄으로 한 순간에 위태로워지는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시민들은 온몸으로 국회를 지키며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반헌법적 계엄의 해제와 대통령의 탄핵을 외쳤습니다.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스럽게 계엄령은 해제되었고, 탄핵소추안이 어렵게 가결되어 이제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정치적 혼란의 한복판에 개입하시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국민들의 놀란 마음을 위로하시고, 아직도 국가폭력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하고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하늘의 신비입니다. 대림절은 교회가 성서로 돌아가는 절기입니다. 성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바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하늘에 돌아갈 영광을 욕망의 사람들이 가로채고 있으며, 땅에는 평화 대신 갈등과 반목, 배제와 혐오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던 피조세계는 인간의 소유욕과 편의에 따른 개발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기후 재앙의 가장 큰 피해자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입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벌인 전쟁은 멈출 줄 모르고, 그로 인해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과 온 피조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울부짖음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할 평화는 배타주의와 양극화로 인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 인간과 자연, 진보와 보수가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지만 그 길은 여전히 요원해 보입니다. 이러한 대림절에 가장 무기력해 보이는 아기 예수님의 이야기가 오히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며 희망의 문을 열어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어린이와 같은 이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를 사이에 두면 사람들은 긴장을 풀고 웃음을 찾으며 여유를 되찾습니다. 연약한 어린이 앞에 서면 우리는 탐욕으로 인해 잃어버린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깨어진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이루는 길은 아기 예수님 앞에 멈춰 서는 데 있습니다.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과 행복으로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영문] 2024 NCCK Christmas Message“Glory to God in the highest heaven, and peace on earth to those whom God loves.” (Luke 2:14)We are closing out this year amidst profound political turmoil and division. The hard-won principles of democracy, achieved through countless sacrifices, were suddenly placed in jeopardy by the specter of martial law. In response, citizens stood resolutely to defend the National Assembly, braving the winter cold to call for the repeal of this unconstitutional measure and demand the president’s impeachment. Thanks to the swift response of the National Assembly, the martial law was lifted, and the impeachment motion was passed. Now we await the Constitutional Court’s judgment. We earnestly pray that God, who governs history, will intervene in the heart of this political chaos to preserve our Constitution and protect democracy. May God comfort the people, soothe their shaken hearts, and heal those still haunted by the trauma of state violence.In the midst of this turbulent reality, we welcome the birth of the infant Jesus. Jesus came into the world as a child—weak, poor, and fragile—a heavenly mystery that defies human understanding. Advent is a time for the Church to return to Scripture, which reminds us of the twofold promise of Christ’s coming: “Glory to God in the heavens” and “peace on earth.” Yet, in today’s world, glory is often seized by those driven by insatiable greed, while peace on earth is overshadowed by conflict, division, exclusion, and hatred.The created world, which God once called “very good,” is now suffering severely due to human greed and unchecked exploitation. The gravest impacts of the climate crisis are borne by the poor and the vulnerable. Wars fought for national interest continue unabated, inflicting suffering on children, women, the elderly, and all vulnerable members of society. The entire created order groans under this weight, with cries for survival echoing across the earth. At the same time, peace is undermined by the spread of exclusionary ideologies and extreme polarization. Humanity is called to seek paths of coexistence—between heaven and earth, humans and nature, progressives and conservatives—but the way forward remains elusive.In this season of Advent, the story of the infant Jesus—so seemingly powerless—offers us the path to salvation and opens the door to hope. Jesus taught that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those who are like children. When we stand before a child, we let down our defenses, rediscover joy, and embrace a spirit of gentleness. In the presence of vulnerability, we are invited to return to our true humanity, free from greed and division. The path to achieving “glory in heaven” and “peace on earth” begins when we pause before the infant Jesus. May the pure laughter and happiness of children guide us as we celebrate Christmas and step into the New Year.Rev. Kim Jong Seng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202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성탄절메시지 #2024NCCK성탄절메시지 #2024_NCCK_Christmas_Message
2024-12-16 11:46:26
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3회 정기총회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3회 정기총회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오는 11월 18일(월) 오후 1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제73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금번 총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3회기 신임 임원 선임을 선임하고, 주요 안건으로 교회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종교간대화와 협력을 위한 지침(안) 문서 채택, NCCK100주년 사회선언문 채택, 제도개혁안 심의, 73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 헌장개정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100주년 기념대회’가 같은 자리에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본 회는 매해 총회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해왔는데, 올해는 총회 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채택하여, 100주년 기념대회 때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3회 정기총회 일시 : 2024년 11월 18일(월)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3층 예배실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주제 :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고린도전서 12장 25~27절) 일정: 12:30-13:00 등록, 접수 13:00-13:15 개회예배 13:15-13:30 추모와 축하의 시간 13:30-16:00 본회의(사업보고, 임원 선임, 신구임원 이취임식, 안건토의), 폐회예배 16:00-16:10 기념촬영 16:10-17:00 휴식 17:00-19:00 100주년 기념대회 19:00- 저녁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찾아오시는 법] -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 대중교통 : 이대역(2호선)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대 정문으로 들어와서 박물관을 끼고 좌회전, 국제교육원 옆 건물 - 자차 : 이대 서문이나 정문으로 들어와서 학교 ECC 지하주차장에 주차, 지하주차장 1번 엘리베이터 이용 -> 지하 2층에서 내려서 11번 출구로 나옴 -> 박물관을 좌측에 두고 안으로 도보 2분, 국제 교육원 옆 건물 * 약도 : https://church.ewha.ac.kr/ (교회소개란 클릭)
2024-11-15 11:51:37
커뮤니티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 독일 동아시아선교회(DOAM),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 독일 동아시아선교회(DOAM),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지난 8월 30일 故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마음을 담아 애도서신을 발표하였습니다. 한국 민중들의 삶과 현장에서, 무엇보다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을 향한 거룩한 기도의 행진 속에서 평신도 여성 지도력이자 목사로서 살아있는 에큐메니칼 국제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신 소혜자 목사님. 당신의 삶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본 애도서신은 오늘 (독일시간 오후 2시) 소혜자 목사님의 장례식에서 복음선교연대(EMS) 솔로몬 벤자민 국장을 통해 대독될 예정입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독일 동아시아선교회(DOAM),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Dorothea Schweizer) 목사님을 애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독일 동아시아선교회(DOAM),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의 소천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해 온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 동역자들과 더불어 슬픔과 위로를 나눕니다. 고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님은 1975년 한국의 유신독재 시절, 독일의 동아시아선교회(DOAM)로부터 복음선교연대(EMS) 파송을 받아 한국신학연구소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선교협력동역자로 활동하시면서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깊이 헌신하셨습니다. 소혜자 목사님은 1989년 목사 안수를 받기 전, 평신도 여성 지도력으로서 디아코니아 운동에 깊은 관심을 두고 1975년부터 안병무 박사님과 함께 ‘디아코니아 자매회’를 만드는 꿈을 실천해오셨습니다. 그는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홍콩과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 여성 디아코니아 ∙카리타스 활동을 조사하고 국제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동아시아 에큐메니칼 여성 지도력을 발굴하고 예언자적 디아코니아 운동을 펼치는 데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악랄한 유신독재가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던 시절, 소혜자 목사님은 한국의 친구들과 고난의 짐을 나누어지고 우리의 민주화와 인권회복을 위한 투쟁 현장에 늘 적극 참여하셨습니다. 민주화 과정에서 상처 입은 여성들, 청년학생들 그리고 구속자 가족들과 함께 드리는 NCCK 인권위원회 ‘목요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시 인간의 존엄을 박탈당한 한국 민중들의 삶과 현실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세계교회와 시민들에게 우리의 상황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셨습니다. 1978년 독일 귀국 후에도 한국의 민중을 향한 목사님의 열정과 애정은 계속되었으며, 1989년 목사안수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국제협력 선교협력동역자로서 그리고 NCCK를 비롯한 한국의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더불어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가슴 아픈 일들을 세계 교회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식적인 국제회의를 조직하는 일 등에도 앞장서 일하셨습니다. 이처럼 소혜자 목사님께서는 독일과 한국의 에큐메니칼 우정을 잇는 평신도 여성 지도력이자 목사로서 한국 민중의 삶과 현장에 머물며 살아있는 국제 에큐메니칼 연대를 실천하셨습니다. 본회는 다시 한 번 고 소혜자 도로시 슈바이처 목사님을 애도하며,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전통과 역사 속에서 함께 걷는 모든 신앙의 벗들과 당신의 삶을 깊이 기리며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정의로운 평화를 향한 당신의 맑고 고운 영 그리고 사랑과 연대로 가득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여정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께서 하나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암5:24) 2024년 9월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We mourn the passing of Rev. Dorothea Schweizer(So, Hyeja) who served as a mission co-worker for Deutsche Ostasienmission (DOAM),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 (EMS)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xpresses our deep condolences for Rev. Dorothea Schweizer, who served here as a mission worker for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 (EMS), and the German East Asia Missionary Association (DOAM), and we share our sorrow and comfort with the members of the ecumenical community around the world who have joined her on her journey. Rev. Dorothea Schweizer received the call to mission from DOAM and EMS in 1975 during an authoritarian regime in Korea, and she dedicated herself deeply to democratization and human rights in Korea as a mission co-worker of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Theology and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PROK). Rev. Schweizer, before her ordination in 1989, had a deep interest in the Diaconia movement as a laywoman leader, and since 1975 she worked on the dream of establishing the 'Diaconia Sisterhood' with Dr. An Byeong-moo. She conducted research on female Diaconia activities in Germany, Switzerland, Hong Kong, and Korea, organizing international seminars, and she greatly contributed to discovering female leadership in East Asian ecumenism and promoting the prophetic Diaconia movement. Moreover, during the oppressive authoritarian regime that deprived citizens of their freedom, Rev. Schweizer actively participated in sharing the burden of suffering with her Korean friends and engaging in the struggle for democratization and the restoration of human rights. She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NCCK Human Rights Committee's 'Thursday Prayer Meeting,' providing German translations of the stories about the lives and realities of the Korean people (Minjung) who had been deprived of human dignity, sharing these stories about our situation with the international ecumenical communities and world citizens. Even after returning to Germany in 1978, her passion and affection for the Korean people continued. After being ordained in 1989, she returned to Korea and actively worked as a mission co-worker in the ecumenical relations dep. at the General Assembly of the PROK and leading official international conferences to inform the ecumenical communities around the world and global citizens about the numerous heartbreaking events occurring in Korea's democratization process. Rev. Schweizer embodied international ecumenical solidarity as a laywoman leader and pastor bridging the ecumenical friendship between Germany and Korea, living and practicing among the lives of the Korean people (Minjung) on the frontline. Once again, we express our condolences to the late Rev. Dorothea Schweizer and extend deep respect and condolences to all of our dear companions of faith walking in the ecumenical tradition and history of the Korean Church together with you. We will long remember your clear, fine spirit toward the just and peaceful journey of ecumenical pilgrimage filled with love and solidarity for a Just Peace in Korea and East Asia. We offer our deep respect and condolences with hands folded together, earnestly praying that the deceased may enjoy eternal rest in God's embrace. "But let justice and fairness flow like a river that never runs dry." (Amos 5:24) September 5, 2024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Rev. Kim, Jong Seng, General Secretary
2024-09-06 15:27:52
커뮤니티세계교회협의회(WCC) 교육위원회 서울 개최를 축하하며 방한을 환영합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교육위원회 서울 개최를 축하하며 방한을 환영합니다!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교육위원회(Commission on Education and Ecumenical Formation) 서울 개최를 축하하며 방한을 환영합니다! 지난 6월 25일(화) 저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원빈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교육위원회(의장 정미현 박사) 서울(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개최를 축하하며 환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WCC 교육위원회는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일치와 연합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향한 순례의 길에서 에큐메니칼 신학 및 교육 그리고 교회 지도력 양성을 촉진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오이쿠메네(Oikoumene)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일구어 나가도록, 교회가 포용적인 학습공동체가 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회의가 개최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1964년 세계교회협의회(당시 국제선교협회 IMC) 신학교육기금(TEF, Theological Education Fund)의 협력과 기도로 건축된 역사적인 장소로, 국제 에큐메니칼 선교 사역을 위한 지도력을 다수 배출해 왔습니다. 더불어 이곳에서 교수직과 교목실장으로 봉사하시는 정미현 박사께서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본회 뿐 아니라 한국 에큐메니칼 공동체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교육위원장 의장 선출을 축하드리며 이 과정에 함께 한 모든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 구성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WCC 교육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월)을 시작으로 29일(토)까지 5박 6일 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요하게는 ‘정의’, ‘화해와 평화’, ‘일치’를 핵심 주제로 성서적 성찰 및 각 지역의 신학적 동향을 비롯하여 에큐메니칼 교육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교차하며 향후 8년간 WCC 교육위원회의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계 각 지역에서 에큐메니칼 신학연구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교육위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본 회의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참된 교육의 장을 형성해 나가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환대의 자리를 위해 협력하여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 #NCCK국제위원회 #세계교회협의회 #WCC #wcc #WCC교육위원회 #WCC교육위원회서울개최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WCC교육위원회정미현의장
2024-06-26 16: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