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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기도문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기도문
🎗세월호 참사 8주기 - 기억 기도문🎗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위원회에서 마음 모아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무색하게 8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어느 것 하나 해낸 것 없이 시간만 보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던 그 모든 다짐은 지난겨울 칼바람에 흩날려갔는지 온데간데없고 부끄러움만 남았습니다. 이 수치를 어찌해야 하겠습니까.그리스도시여.이천년 전 지금, 당신은 깊은 어둠 속에 계셨습니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당신이 기다린 것은 부활. 모든 폭력과 부조리, 억압과 거짓을 뚫고 솟아나는 부활이었습니까. 그 부활에 참여하기를 기도하는 오늘, 우리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주여.피해자들의 절규는 여덟 해 동안 바뀐 것이 없습니다.진실을 밝혀라,누구의 잘못인지,왜 아무도 구하지 않았는지,왜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지,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왜 이 나라의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는지,그 감추어진 모든 진실을 밝혀라.오늘 이 외침에 우리의 목소리를 얹어 기도합니다.반드시 진상규명!끝까지 책임자 처벌!생명안전공원 건설!성령이시여.이제 4월은 옛날의 4월이 아니라 피어나는 꽃들은 한없이 슬프지만, 당신의 부활도 이전과 달리 더 깊은 울림으로 퍼지니, 노란 리본으로 약속하는 모든 가슴을 연대의 힘으로 묶어주셔서 생명이 이윤보다 앞서는 안전한 세상이 오기까지 멈추지 않도록 우리와 함께해 주십시오.잊지 않겠습니다.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세상을 바꾸어내겠습니다.새날을 여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2022-04-16 10:05:39
여성·청년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문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하라! 구조적 성차별 없다던 윤 당선인의 주장, 그가 스스로 뒤집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했다. 4월 10일, 그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리고 그 8명 중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유일했다. 윤 당선인 스스로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라는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 그가 결정할 수 없다. 윤 당선인은 ‘여성가족부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폐지 입장을 거듭 밝혔다. OECD 국가 중 성별임금격차 1위.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 채용성차별, 권력형 성폭력, 차별금지법 없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3.8 여성의 날’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7글자를 남긴 그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당선, 그 이후는 달라야 한다. 이번 20대 대통령선거는 차별과 혐오, 증오 선동의 장이었다. 차별과 폭력, 불평등으로 얼룩진 여성들의 삶에 대한 대안 제시는커녕 성별 갈라치기로 갈등을 부추기며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것이 바로 윤석열 당선인이다. 성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국가,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 수 없다. 민주주의 실현은 대통령의 책임이다. 당선인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라. 윤 당선인은 지금 당장 여성가족부 폐지를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 전담 부처 및 추진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라. 여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위해 대통령 당선인의 책임을 다하라. 우리 여성들은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2. 04. 14 기독교반성폭력센터 / 녹색당 / 모두의 페미니즘 / 불꽃페미액션 / 서울여성연대 / 전국여성연대 / 진보당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 한국YWCA연합회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2022-04-14 15:49:03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난민을 위한 헌금에 참여해주세요!
지난 2월 24일,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삶이 파괴되는 등 잔혹한 전쟁의 참상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 반대, 평화행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회는 2월 23일 성명 발표(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성명서), 3월 4일 평화기도회와 침묵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제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헌금을 모으려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반인류적 비극인 모든 전쟁을 반대하며, 평화를 향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우리의 헌금은 한국정교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공식 봉사기구인 "엘레오스" (자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님의 호소문을 첨부하니 확인해주시고,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난민을 위한 모금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신한은행 100-012-602907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첨부)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의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호소문’ *문의) 여성위원회 황보현 부장 (02-745-4943) <첨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호소문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무고한 사람들에게 고통과 죽음을 퍼뜨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보면서 우리는 “전쟁보다 더 큰 죄는 없다.”(에섹스의 성 소프로니오스)는 위대한 신학적 진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백 명의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은 하룻밤 사이에 집을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아무 죄 없는 어린 아이들은 갑자기 고아가 되었고,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고, 부모들은 자식을 잃었습니다. 지금 당장 형제살육의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 전쟁은 세계 대전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종말을 가져올 핵전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깃들도록 평화의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 외에도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너무 늦기 전에 즉시 행동에 옮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비극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에게 행동으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NCCK의 모든 구성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경축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우크라이나 형제자매들의 고통에 동참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힘든 시간들을 도와주면서 모두가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과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조성암) 대주교 2022년 3월 7일
2022-04-05 20:52:36
여성·청년NCCK 청년위원회 정책협의회
NCCK 청년위원회 정책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70회기를 맞이하여 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운동은 생존의 어려움과 지속가능성의 불확실함 가운데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레시피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원들과 기독청년활동가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청년위원회 소속 교단과 단체의 에큐메니칼 청년운동의 여러 가지 레시피들(활동 팁, 실패 경험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70회기 청년위원회 정책을 살피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 정책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70회기 교회협 청년위원회 정책협의회 ] ◾ 주제 : ‘에큐메니칼 레시피’ ◾ 일시 : 2022년 4월 1일(금) 저녁 7시 ◾ 장소 : 서울제일교회 ◾ 순서 - 1부 <레시피 공유1> 1) 교단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발표(구세군, 기감, 기장, 루터, 복음교회, 성공회, 예장) 2) 원탁 집담회(질의응답) - 2부 <레시피 공유2> 1) 단체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발표(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청년아카데미, 데나리온뱅크, 옥바라지선교센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EYCK, KSCF) 2) 원탁 집담회(질의응답) - 3부 <레시피 활용> : 청년위원회 TF팀별 모임 * 문의 : NCCK 청년위원회 하성웅 목사 (010-2803-0191)
2022-03-21 15:12:09
화해·통일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스케치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와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지난 3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 프란스시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고, 러시아 대사관까지 침묵행진을 하였습니다. 기도회 전에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엘레나 쉐겔(Olena Shchegel) 교수의 현장증언이 있었습니다. 엘레나 쉐겔 교수는 떨리는 목소리로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에 남아 있던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이 어린 조카를 살리기 위해 크이우를 떠나 피난길에 나선 이야기를 나누고 우크라이나인들은 결코 러시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레나 쉬겔 교수는 전세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한국 국회에서 대선 이후 우크라이나 지원 결의안을 논의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결의안 통과가 시급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촉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러시아 군대가 UN이 금지한 무기를 사용하고, 문화적 유산을 파괴하며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죽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이 무기도 없이 거리로 나와 러시아 탱크의 길을 가로막으며 러시아에 맞서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인류가 지난 세기 두 차례의 세계 대전으로부터 전쟁은 슬픔과 고통, 황폐화를 가져올 뿐임을 깨닫지 못한 것 같다며, 스스로를 크리스찬 국가라고 부르는 러시아가 비기독교적 만행을 멈추고, 그들이 기독교인임을 잊지 말기를 호소했습니다. 최준기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가 예배인도를 하였고, 임종훈 사제(한국정교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가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이영미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NCCK여성위원회, 새가정 총무)가 ‘어린이, 여성, 청소년, 피난민들을 위한 기도’를, 로만 카브착(Roman Kavchak) 학생이 ‘우크라이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날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가 'There is no greater sin than war. (시편 29:11, 야고보서 4: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박인곤 보제가 통역을 맡았습니다. 이어서 최소영 목사(NCCK 여성위원장,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와 황수영 선생(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의 연대발언과 박세영(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박소영(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청년의 평화호소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평화호소문 낭독 후,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회에 참여하신 로만 신부님 가족을 앞으로 모시고,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피켓을 들어 지지와 연대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만 신부님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대표해서 계속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며 연대해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기도회는 교회협 총무인 이홍정 목사의 평화의 인사와 회장 장만희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교회협은 우크라이나 여성, 어린이, 난민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교회, 한국정교회, NCCK’가 긴급하게 모금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더 늦기 전에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신한은행 100-012-602907,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우크+성명/단체명 명기) 기도회 후 장만희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과 이경호 의장주교(대한성공회) 등 기도회 참석자들은 러시아 대사관까지 “전쟁을 멈춰라! 평화가 답이다!”, “Stop the War in Ukraine! Give Peace a Chance!“ 피켓을 들고 침묵행진을 하였고,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외치는 기도를 드리고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주민교회)의 마침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2022-03-03 13:10:57
여성·청년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48회 총회가 제정하였으며,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주간을 한국교회가 평등문화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을 제작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가 교회 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문을 작성, 보급하기로 하여 2019년부터 배포합니다.2021년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12월 5일(주일)-11일(토)입니다. 특별히, “교회 여·남평등주간 실천 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신 후 영상을 ncckwomen@kncc.or.kr 으로 발송해주시면 취합하여 실천교회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교회 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월 9일)에는 성폭력, 젠더 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Thursdays_in_black 태그 달아 업로드하기) 이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0년 이상 진행한 ‘Thursdays in Black’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thursdays-in-black ※ 올해 기도문은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삶의 자리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21-12-01 11:56:04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70회기 NCCK 총회 청년사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사전대회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과 신앙의 내용과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한국교회와 NCCK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의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습니다. 교단교회조직 / 중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꾸고, 구성원의 비율에 따른 의사결정권자 선정 및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 목회자들이 차별과 편견에 희생당하지 않도록 설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신도조직 / 성별이나 나이, 결혼유무 등의 정상가족 프레임으로 평신도조직을 나누지 않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여 배제되는 사람이 없도록 평신도조직을 나누어야 합니다. 장애 / 교회에 장애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는 장애위원회가 필요합니다. NCCK에서 배리어-프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우수교회를 선정하여 장애친화교회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청년층의 우울증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태 / 한국교회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를 외면하지 말고, 자본주의와 결별하지 않고는 생태파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생태위기가 경제정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기후위기 발생의 주범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기후악당 국가와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불매운동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기후약자들을 돌보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기초조직들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구성원 유입경로를 개척해야 하며, 이미 형성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체 혹은 교회청년 조직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활동가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적 공간적 기회와 최소한의 인건비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가진 전문성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빈곤 / 교회가 주거 빈곤 계층에 대한 돌봄에 나서야 합니다. 교회가 청년이나 주거 빈곤 계층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실시하고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성 / 교회는 성별, 나이, 출신국가, 성적지향 등의 다름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의 부조리한 노동환경과 열악한 주거환경, 그리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상황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를 버리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고민해야 합니다. 평화통일 /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청년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더 이상 통일과 평화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상의 평화와 통일이 잇대어 있음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2021년 11월 21일 청년사전대회 참가자 일동
2021-11-25 22: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