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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2023 기독청년 통일 아카데미 & 오키나와 평화기행 안내
2023 기독청년 통일 아카데미 & 오키나와 평화기행 안내
기독청년 통일아카데미 (SEASON 9) 안내 문재인 정부 후반기부터 지속되어온 남북경색국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더욱 고착화 되는 모습입니다. 남북대화는 단절되었고, 남북교류는 오매불망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협정의 길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정부주도의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소원한 지금 무엇보다도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특별히 ‘통일준비세대’로서 2030세대들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인식의 변화는 필수적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냉소적인 시각이 강화되고 있는 이 때에, 청년들의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들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기독청년 통일아카데미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평화와 통일에 관한 청년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통일운동을 위한 청년지도력을 양성하는 일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통일아카데미 일시 : 2023년 4월 11-25일(매주 화) 저녁 7시 장소 : 서대문 이제홀 (* 장소 변경 => 서대문구 충정로11길 20, CI 빌딩 지하 이제홀) 등록비 : 한 강좌 당 1만원 ★ 오키나와평화기행 일시 : 2023년 5월 1-5일(월-금) / 선착순 13명 장소 : 오키나와 일대 참가비 : 별도로 공지 예정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주관 : 기장평화공동체운동본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기독청년아카데미 후원 : 미국장로교한국선교회(PCUSA) 문의 : 010-2803-0191(하성웅 총무) 신청하러가기 : https://forms.gle/u1irLAecfFcv81pG7
2023-03-15 14:26:14
연대)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논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는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에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이 <‘여성가족부 폐지안’ 빠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은 당연한 결과다. 국회는 더 이상 여가부 폐지안 논의 말고 즉각 폐기하라!> 논평을 발표하여 공유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논평] ‘여성가족부 폐지안’ 빠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은 당연한 결과다. 국회는 더 이상 여가부 폐지안 논의 말고 즉각 폐기하라! 오늘(2/27) ‘여성가족부 폐지안(이하 ‘여가부 폐지안’)’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대선 시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국내외의 개인들과 시민사회는 혐오 편승에 불과한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 폐지 시도를 끊임없이 비판하며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해 전담부처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이러한 시민들의 힘으로 여가부 폐지를 일시적으로나마 저지하게 된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가 불평등한 현실에 대한 인식도 철학도 없이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무책임하고 저급한 선거용 구호가 얼마나 많은 것을 실질적으로 망쳤는지 똑똑히 보았다. 존폐 위기로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여성가족부는 업무를 제대로 추진하기 어려웠고, 눈치보기에 급급해 오히려 성평등 정책 실현이라는 존재 이유에 반하는 행태를 이어왔다. 중앙 정부의 여가부 폐지 시도에 따라 지방 정부의 성평등 추진체계와 정책 또한 그 방향성과 용어에서 ‘여성’, ‘성평등’이 삭제되는 등 악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곧 여성과 소수자의 삶이 더욱 열악해지는 것과 직결된다. 여가부 폐지안은 완전히 폐기되지 않았기에 아직 우리의 싸움은 남아있다. '3+3 정책 협의체'는 ‘여야의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여가부 폐지는 추후 별도 논의를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는 여기서 안도하지 않고 여가부 폐지안이 완전히 폐기될 때까지 끝까지 주시하며 싸울 것이다. 정치권의 책무도 더욱 중요해졌다. 야당, 특히 국회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안은 폐기된 것임을 천명하고, 조직 구조 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강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성평등 추진체계와 정책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여가부 폐지 시도 즉각 중단하라. 한 국가의 정부와 여당이라는 위치를 망각한 채 헌법적 가치인 성평등을 부정하고, 현존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시민들의 삶을 악화시키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이제라도 그만둬라. 더 이상의 퇴행은 안 된다. 우리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끝까지 막아내고 정부가 성평등 실현이라는 자신의 책무를 다하도록 더 강력한 연대의 힘으로 싸워나갈 것이다. 2023년 2월 27일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2023-03-02 13:34:54
여성·청년『2022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하나님, 우리가 새로운 날을 열게 하소서!”』 안내  (자료집)
『2022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하나님, 우리가 새로운 날을 열게 하소서!”』 안내 (자료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2022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기후위기 및 생태계 파괴로 신음하는 여성, 기후약자들을 기억하며 드리는 예배문과 기도문을 작성하여 자료집으로 엮었습니다. (PDF 배포)과거, 교회협 제48차 총회는 한국교회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포함한 주간을 한국교회여남평등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후 본 회는 매년 여성인권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 제작, 캠페인 진행, 연합예배 개최 등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이 자료집에는 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쓴 『2022년 환경주일예배자료』와 『2022년 기후정의주일자료집』을 토대로 여성주의 시각에서 작성한 예배문과 6일간의 기도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며, 배포합니다. ------ 다 음 ------ 『2022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하나님, 우리가 새로운 날을 열게 하소서!”』◾기간: 2022년 12월 4일(일)-10일(토)◾편집 기획: 교회협 여성위 내, 교회여남평등주간소위원회◾집필진: 예배문(이현아, 황보현), 설교문(배현주), 기도문(최수산나, 남궁희수, 유정은, 임지희, 새라, 이영분)◾형식: PDF 배포 (A4 p.24)◾주요 내용 1) 예배문: 하나님, 우리가 새로운 날을 열게 하소서! 2) 설교문: 생명의 빛(요한복음 8:12) 3) 매일 기도문: 6편 월) 기후위기 재난 속 여성을 위한 기도 화) 기후위기 속에서 국내 이주여성을 위한 기도 수) 기후위기로 인한 아시아국가 여성/약자들을 위한 기도 목) 기후위기 속에서 몽골 은총의 숲 운동을 위한 기도 금) 기후위기 속에서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기도 토) 기후난민을 위한 여성의 기도◾문의: 교회협 여성위 (02-745-4943/ 010-4368-1031)
2022-11-23 14:32:54
여성·청년『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 안내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 방인성 목사)는 교회성폭력 예방과 교회성폭력 피해자와 교회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공동 작업을 한 결과물로,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이하, 커리큘럼)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는 교회협 제71회기 총회를 기점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500부 인쇄, PDF 배포) 커리큘럼은 국제성교육가이드를 토대로 하여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개인과 공동체가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배워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제안했고, “핵심개념–>핵심개념에 따른 주제–>주제에 따른 핵심내용(지식/태도/기술)”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커리큘럼이 교회 교육안에서 실질적인 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향후 표준강의안을 연구, 작성하여 커리큘럼과 표준강의안을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들에게 공개하고 워크숍을 통해 현실화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활용, 응원 바랍니다. ------ 다 음 ------ 제목: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 편집 기획: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엮은이: 교회협 여성위 내, “교회성폭력예방교육커리큘럼연구소위원회” 발행일: 2022년 11월 21일 크기 및 페이지: 국문판 p.30 주요 내용: 핵심개념 1 나와 교회 그리고 관계 주제 1 기독교적 인간 이해 주제 2 관계와 경계 주제 3 관계 속에서의 위치와 역할 핵심개념에 따른 성경본문 핵심개념 2 성(Sexuality)과 성문화 주제 1 성경에 나오는 성 주제 2 성(Sexuality) 인식에 영향을 주는 사회, 문화, 성경해석 주제 3 대중매체 정보 해독력(Literacy)과 성(Sexuality) 주제 4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권 핵심개념에 따른 성경본문 핵심개념 3 성역할 이해 주제 1 성별화 된 고정관념과 편견 주제 2 가부장제- 위계와 힘의 불균형 주제 3 일상에서의 성평등 사례 및 모델 핵심개념에 따른 성경본문 핵심개념 4 성폭력과 안전 주제 1 성폭력 주제 2 동의와 비동의 주제 3 성폭력과 안전 핵심개념에 따른 성경본문 핵심개념 5 교회성폭력과 교회공동체 주제 1 교회성폭력 주제 2 교회성폭력을 대하는 교회공동체의 역할 주제 3 교회공동체의 필수 과제 주제 4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등한 교회 되기 핵심개념에 따른 성경본문 * 문의: 교회협 여성위 (02-745-4943/ 010-4368-1031), 기독교반성폭력센터 (02-365-1994/ talktome@yourvoice.or.kr)
2022-11-23 13:38:39
여성·청년에큐메니칼 여성활동가 힐링캠프 안내
에큐메니칼 여성활동가 힐링캠프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에큐메니칼 및 기독여성단체, 시민사회운동 단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여성들을 초대하여 -‘나’를 돌(아)보고 새기는 힐링캠프-를 진행하려 합니다. 마음과 삶의 안정, 연대의 관계 안에서 자기성찰과 타자에 대한 이해, 침묵과 명상기도, 공동식사, 스스로에게 남기는 present(현재, 선물) 등의 시간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고, 구글폼에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 구글신청폼 https://url.kr/olyk9a 에큐메니칼 여성활동가 힐링캠프 ▶ 일정: 2022년 11월 28일(월) 오전 11시- 11월 30일(수) 오후 중 해산 ▶ 장소: 민족화해센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111, 소강당 모임) - 광역버스 2200번 (ex: 합정역 8번 출구 쪽 홀트아동복지회 승차-> 민족화해센터 하차) ▶ 참가 대상: 교회협 회원교회(단)의 여성위원과 실무자, 에큐 여성활동가 및 실무자/인턴, 교회성폭력 대응 상담가/활동가, 에큐 운동에 관심있는 여성, 쉼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 1차 마감: 11월 11일까지 30명 모집 -2차 모집: 추후 재공지 ▶ 참가비: 1인 3만원 (신한은행 100-012-602907,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포 함) 숙박비, 전 일정 프로그램과 식비(수요일 점심식비 별도 제공) - 불포함) 교통비, 개인비상금 등 ▶ 주요일정: 피정(소침묵, 대침묵, 자기성찰, 그룹나눔 등), 떼제기도회, 공예체험(선물), 헤이리예술마을 탐방, 친교와 쉼 등
2022-11-04 15:33:11
여성·청년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에게 전한 한국교회의 사랑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에게 전한 한국교회의 사랑
지난 2월 24일,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삶이 파괴되는 등 잔혹한 전쟁의 참상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2월 23일), 평화기도회와 침묵 행진(3월 4일)을 진행하였고,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어린이, 난민을 위한 헌금 운동을 전개(3월 4일-7월 14일 마감)하여 총, 147,488,891원을 모금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두 번의 평화기도회와 침묵 행진을 했고, 세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공식봉사 기구인 ‘엘레오스(뜻, 자비)’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최근 엘레오스로부터 감사편지와 함께 어린이/난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사진 몇 장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으로 헌금 모으기에 동참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경과보고 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헌금 모으기’ 운동 경과보고1. 헌금 모금 기간: 2022년 3월 4일-2022년 7월 14일2. 모금액: 총 147,488,891원 (회원교회 99,775,000원/ 기관 및 단체 33,800,000원/ 개교회 8,495,200원/ 개인 2,503,691원/ 기타 2,915,000원)3. 경과보고 (총 지출액 147,488,891원)1)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2022년 03월 04일): 1,230,000원2) 1차 헌금 전달(20220316): 4,000,000원/ 한국정교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3) 2차 헌금 전달(20220509): 64,305,000원(USD 50,000.00*1,286.10)/ 직접 우크라이나 정교회 ‘엘레오스’에 전달.4) 3차 헌금 전달(20220714): 77,953,891원 한국정교회에 전달 후, 사업을 종료함.(잔액 0원)4. 첨부: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엘레오스로부터 온 감사편지 원문과 사진
2022-10-26 16:05:35
여성·청년<토론회> 여성들이 죽어가는데 여가부 폐지가 웬 말인가! - 신당역 여성살해사건을 통해 바라본 스토킹 처벌법과 정부의 역할
<토론회> 여성들이 죽어가는데 여가부 폐지가 웬 말인가! - 신당역 여성살해사건을 통해 바라본 스토킹 처벌법과 정부의 역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여성가족부폐지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여가부폐지 저지 공동행동)’에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4일, 신당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20대 여성 노동자가 살해되었습니다. 여성노동자는 스스로 불법촬영과 스토킹범죄에 대항하여 싸웠지만, 서울교통공사나 경찰, 법원 모두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이 겪는 일상의 젠더폭력은 성차별적 사회구조와 문화, 여성혐오에 기반한 범죄이므로 성인식 개선, 성평등 정책과 제도, 대안 마련, 범죄자 처벌 등 다각적 차원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높은 수준의 젠더관점 정부부처가 절실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전부터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삼았고, 최근 여가부 폐지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여가부폐지 저지 공동행동은 다음과 같이 ‘여성들이 죽어 가는데 여가부 폐지가 웬 말인가!’- 신당역 여성살해사건을 통해 바라본 스토킹 처벌법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 다 음 ------ <토론회> 여성들이 죽어가는데 여가부 폐지가 웬 말인가! - 신당역 여성살해사건을 통해 바라본 스토킹 처벌법과 정부의 역할 일시: 2022년 10월 19일(수) 오후 2시-4시 장소: 페이지명동 4층 A스페이스 (서울 중구 명동길 73, YWCA) 유튜브 생중계(YWCA, 진보당 채널), 문자통역 제공 주최: 여성가족부폐지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 주요 순서와 순서자 사회: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대표) - 토론회 취지 소개 (신당역 사건의 의미와 경과) - 발제 ‘스토킹처벌법의 개정 방향’: 박인숙 (민변 여성위 변호사) - 토론1. 여가부 폐지에 대한 윤석열 정부 비판과 국회/정부의 역할 요구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 이한빛 (YWCA 성평등운동 간사) - 토론2. 공공기관 등 직장 내 성폭력과 여성 노동권 실태: 김세정 (직장갑질119 노무사) - 토론3. 1인 대면서비스 여성 노동자의 안전권 증언: 김윤숙(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서울도시가스분회장) - 토론4. 대학 내 성폭력과 성범죄 현장 증언: 권은진 (경남대 페미니즘 동아리 ‘행동하는 페미니즘’ 대표) - 요구안 낭독 및 퍼포먼스 (‘요구안’은 추후 교회협 홈페이지 업로드) 문의: JointAct.For.GenderEquality@gmail.com/ 교회협 여성위(02-745-4943) * 여가부폐지 저지 공동행동은 지난 4월 14일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경기자주여성연대, 공공운수노조 여성위, 기독교반성폭력센터, 녹색당, 모두의 페미니즘, 불꽃페미액션, 서울여성연대(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진보당,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여성본부/ 현재, 16개 단체)
2022-10-17 15:25:52
여성·청년연대) [기후X청년X빈곤 심포지움]
연대) [기후X청년X빈곤 심포지움] "기후위기는 어떻게 우리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기후X청년X빈곤 심포지움] "기후위기는 어떻게 우리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기독청년 기후빈곤 프로젝트는 기독청년들이 작년부터 이어오던 청년빈곤 프로젝트에 최근 뼈저리게 절감되는 기후위기 현실을 잇대어 함께 살펴보고자 심포지움과 대화마당으로 준비한 자리입니다.+ 일시 : 심포지움 10월 6일(목) & 대화마당 10월 13일(목) 늦은 6시+ 장소 : 공간 새길(서울 중구 통일로 114 바비엥2 지하1층, 지하철 서대문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 프로그램 1회차 심포지움 - 발제 : 한재각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 - 토론1 : 최예륜님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국장) - 토론2 : 정유현님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2회차 대화마당 - 패널1 : 강은빈님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 - 패널2 : 유에스더님 (한국YWCA연합회 탈핵기후활동가) - 패널3 : 임준형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장) - 워크샵+ 공동주관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데나리온은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청년위원회+ 후원 : NCCK생명문화위원회, PCUSA(미국장로교)+ 신청링크 https://forms.gle/Q9RavEMKHH1FhByx9
2022-09-22 15:05:26
여성·청년신당역 젠더폭력(스토킹)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스케치
신당역 젠더폭력(스토킹)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기독여성 단체 및 모임들과 연대하여 구성된 ‘신당역 젠더폭력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의 일원으로 얼마 전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살해)사건을 접하고 긴급하게 준비위를 조직, 마음을 모아 다음과 같이 추모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금번 추모기도회는 여성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희생당한 고인을 추모하고, 여성을 보호하지 않는 제도와 정치에 분노하며 여성들의 일상의 평화를 간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유가족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 더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신당역 젠더폭력(스토킹) 살인사건 추모기도회 ◾ 일시: 2022년 9월 23일(금) 오후 8시◾ 장소: 신당역 10번 출구◾ 공동주최: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엘리사벳,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서울YWCA, 실천여성회 판, 위드유센터, 움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대원 학생회, FSC 총 21개 단위◾ 주요 순서: 예배로의 부름, 찬송, 대표기도, 특송, 발언 3인, 성경봉독, 설교, 파송의 노래, 파송 및 축도, 헌화 등◾ 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ySs6YBAyJHc (한국YWCA연합회 채널)
2022-09-22 14:33:50
여성·청년연대성명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62차 정기 수요시위 성명서
연대성명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562차 정기 수요시위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오늘(2022년 9월 21일) 정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제1562차 정기수요시위(기자회견)를 주관하였습니다. 교회협 여성위 부위원장 최은영 목사가 사회를 보고, 교회협 여성위 위원장 최소영 목사의 주관단체 소개 및 인사,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의 주간보고가 있었고, 오예린, 김민서 대학생의 연대 발언과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안미정 목사의 성명서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156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성명서 37개 종교‧여성단체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를 결성한 지 32년이 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을 비롯한 식민지 여성들을 동원해 ‘군위안소’를 만들고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폭로했으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싸웠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연대해왔다. 물론 초기에, 사회적 공감대가 전무할 때에 우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속에 싸워야 했고, 국가를 상대로 공식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등 꿈쩍 않는 큰 산을 옮기는 일처럼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현재까지 수요일 정오마다 이곳 평화로에서 지속되어 대중적 평화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몇 년간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단체와 개인들이 평화적 수요시위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지만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위안부 '첫 증언'을 기억하며 이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일본정부는 가해국으로서의 사실인정과 진상규명,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결말지은 문제라 하고, 세계 곳곳의 평화 운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소녀상 철거를 위한 로비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우리는 일본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부인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망언을 일삼으며 엄청난 자금과 힘을 앞세워 일본군의 반인륜적, 반인도적 전쟁범죄를 부인하는 행위에 분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본정부가 그간 스스로가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렬히 반성하며 체계적인 역사교육과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노력하며,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한국(사회와) 정부는 방관적 태도로 일관하며 온갖 핑계를 들어 문제를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 일부 정치인들은 일본의 관점과 시각을 그대로 국내에 전하며 조속한 화해(거짓화해)를 주장하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는 아베국장을 핑계로 조문사절단을 보내고, 유엔을 구실로 정상회담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이는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된 사항이 아니기에 우리를 당혹케 하며 나아가 분노하게 한다. 우리는 한국정부가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와 적극 협상하되, 굴욕적이고 자학적인 자세가 아니라 당당한 주권국가로서 국제 인권사를 새롭게 써온 용기 있는 피해자들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한다. 또한, 피해자들의 투쟁의 역사와 그 의미를 왜곡하고 폄훼, 역사적 사실을 부정, 평화활동가들을 고소하는 등 추악한 행위를 일삼고 있는 역사부정세력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우리는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분노를 그치지 않을 것이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 및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일본정부는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하나. 일본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르게 기록하고 교육하라! 하나,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책임을 다하라! 하나. 피해자에 대한 거짓과 모욕적인 공격 등 무차별적인 언사를 중단하라! 하나, 평등과 평화를 해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며 평화를 수호하자! 2022년 9월 21일 제156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참가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일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여성위원회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수요시위 #수요시위 #1562차수요시위 #바위처럼굳세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이되기까지 #WednesdayDemonstration #1562th_WednesdayDemonstration #Solidarity_like_a_Rock #Towards_Resolution_of_the_Japanese_Military_Sexual_Slavery
2022-09-21 16:03:45
여성·청년'여성주의 에큐메니칼 예배' 스케치
'여성주의 에큐메니칼 예배'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7월 21일(목) 오후 5시에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를 준비하며 WCC제11차총회 한국준비위원회와 함께 '여성주의 시각에서 드리는 에큐메니칼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 예배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총회 주제에 따라 최은영 목사(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한국여신학자협의회가 발간한 『한반도에서 다시 살아나는 여성시편』에서 발췌한 여성시편으로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말씀은 교회협 부회장인 민숙희 사제가 총회 주제로 나누었고, 이영미 목사(새가정·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의 집례와 이한빛 청년(한국YWCA연합회)의 인도로 조각 그림을 그림판에 붙이며 개인의 다짐을 고백하는 '조각 그림 이어가기' 순서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금번 WCC 제11차 총회 참가자 중 3인인 조은아 전도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대), 이새름 청년(기독교대한감리회 총대), 이정규 전도사(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참가자)가 참가자들이 함께 조각 그림을 붙여 만든 공동작품을 높이 들고 예배당을 천천히 한 바퀴 돌고 각각 차례 대로 "평등 세상을 원합니다!", "화해와 일치의 세상을 원합니다!", "서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더불어 살겠습니다. 연대하겠습니다!" 고백하였습니다. 특별히 WCC 제11차 총회의 여성과 청년참가자를 위해 헌금을 드리고, WCC 제11차 총회 한국준비위 여성위원인 강은숙 목사가 감사 기도를 드린 후,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최소영 목사의 파송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본 예배 드림의 예전 시간에 만든 공동작품은 WCC 총회 기간 중, Waterfall of Solidarity and Resistance (연대와 저항의 폭포)를 위해 보내질 예정인데, 젠더폭력/성폭력에 저항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해 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2-07-22 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