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NCCK인권센터(소장 황인근 목사), 기독교반성폭력센터(박유미, 방인성 대표)는 이번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공동체의 신뢰를 파괴하고, 인간성을 훼손한 심각한 범죄로 인식합니다.
딥페이크(deepfake)는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혼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입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급격하게 기술이 발전되면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 이번 사태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 온라인상에서 기술의 옷을 덧입고 반복되는 오래된 성폭력 문제입니다. 이는 교회공동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한국교회와 함께 고민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자 긴급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 일시: 2024년 09월 19일(목) 오후 3시-5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701호 그리고 줌
신청) bit.ly/딥페이크한국교회

- 주요순서와 순서자
사회- 이명화 센터장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한국YMCA전국연맹)
발제1- 기독교 관점에서 바라본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 최순양 박사 (이화여대)
발제2- 현행 성폭력처벌법의 한계와 개선방안: 전수연 변호사 (공익법센터 어필)
나눔과 제언- 교계 활동을 통한 한국교회 제언: 최수산나 국장(한국YWCA연합회), 박신원 실장(기독교반성폭력센터), 이성철 간사(NCCK 인권센터)
토론- 한국교회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한 고찰
- 대상 : 관심 있는 모든 이 (*원활한 준비를 위해 미리 신청 요망)
- 공동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 참가비: 무료
* 문의: 교회협 여성위 황보현 부장 010-4368-1031
* 첨부 : 웹자보
* 문의 : 교회협 여성위원회(02-745-4943)/ 홍보실(02-742-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