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자료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5호 (2024. 3. 1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화해통일위원회(한기양 위원장)는 매해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합니다. 이번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은 남측초안으로 발표합니다. 한반도에 하루 빨리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과 북, 북과 남의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그 날이 오도록 중보기도를 요청드립니다. 3. 특별히 고난주간인 3월 25일~30일에는 6일간 <전쟁반대 기도문>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감격 속에 남북북남이 함께 부활절남북공동기도를 시작한 지 28년이 지났습니다. 통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시작한 기도입니다. 통일로만 마지막 그 소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힘에 의한 평화, 자유의 북진정책과 핵 무력 증강, 적대적 국가 관계 선언은 너무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동안 어렵게 만들어졌던 수많은 합의는 힘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남북 북남을 향해 총을 겨눈 디엠지 초소가 복원되고 남북경협의 경의선 도로에 지뢰가 깔렸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해산되고 민족의 혈맥 잇기 과제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3만 명이 오고 가던 남북 정상의 회담 통로, 평창올림픽을 함께 준비하던 숨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압으로 너덜해진 10만의 이산가족들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거절당해 왔습니다. 그리움으로 북에서 남을, 남에서 북을 바라보는 이산의 눈물을 제대로 닦아드리지 못했습니다. 한국 사회에 스며든 분단의 폭력성은 우리를 광범하게 오염시켜 상처를 키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한반도 역사와 앞으로 살아갈 긴 미래 한반도 속에서 분단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너무 큽니다. 분단에 이바지한 죄지은 모든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통일에 더 적극적이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십자가를 똑바로 지지 못하고 분단을 심화시킨 죄를 용서하옵소서. 반통일 분리 안정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옵시고, 탐욕적 국제질서의 악에서 건져주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지혜와 사랑과 결기의 양식을 주옵소서. 정권이 바뀌어도 통일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남북 북남에서 통일정책이 법제화되게 하옵소서. 남북 북남이 지금 겪는 모든 역경이 통일일꾼을 키우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생활화로 한반도 미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한반도의 분단이 끝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마지막 단계가 되게 하옵소서. 혼사가 오가고 남북 북남의 청년들이 가족을 만들게 될 날을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능력이 분단을 무너트리는 원천이 되게 하옵소서. 한반도 통일을 통하여 아버지 이름이 높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한반도 어디선가 진달래가 봉우리를 세우면 고난주간이었고 피어나 번지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부활절 평화가 그렇게 한반도에 진달래로 피어나게 하옵소서. 고난주간 한반도의 상처를 아프게 바라보게 하시고, 부활주일을 통하여 통일 한반도를 힘 있게 바라보게 하시고, 승천 주일을 지나며 남북 북남의 모든 교회가 분단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한반도 평화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3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 부활절 공동기도문(한글파일)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qy2nL3Zu0bVZAnEwDTAQAFVxB-nlpiyL/view?usp=sharing * 고난주간 전쟁반대 기도문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yq1VRdhUn-FHIiPCKhPbZ1oJCiwiSL8C/view?usp=sharing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18 15:01:38
자료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4호 (2024. 3. 1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제 목: 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에서는 다문화 다종교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에 주목하여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라는 기획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는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 등 각 종단의 이주민 사업의 방향과 정책,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일들을 모아보는 성격의 간담회입니다. 사랑과 자비의 실천, 무엇보다 약자와 소수자와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사회의 추구는 다양성 시대에 중요한 인류 보편의 가치이며 구도를 위한 수행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종교들은 일찍이 지구화 시대를 맞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문화 다종교 사회에서 소수자로 살고 있는 이들을 찾아 삶을 돌보고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 이웃종교인들이 모여 각각의 일들을 공유하고 갈등과 분쟁이 첨예한 시대에 생명 존중과 돌봄, 평화로운 공존의 분위기 확산 등 종교의 시대적 과제와 역할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문가 발제로 손인서 박사(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의 “한국 사회 이주민 현황과 정책, 주요 과제”를 듣고, 이후 천주교, 불교, 원불교, 개신교 등 종단 전문가들의 각각의 종단의 정책과 구체적 실천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한국에 이주한 이들이 갖고 있는 한국 사회의 소수 종교, 이슬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는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씨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 소수자와 다수자 등 다른 입장의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연대와 환대,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아가기를 바랍니다. 2. 이러한 취지로 준비한 기획간담회의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3. 내용 ∙주제: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 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 ∙일시: 3월 21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터키이스탄불 문화원(서초구 반포대로 98, 일신빌딩 2층) 1) 개회 - 인사: 민숙희 사제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2) 기획간담회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 ⑴ 전문가 발제 : “한국사회 이주민 현황과 정책, 주요 과제” / 손인서 박사(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⑵ 종단 발제 ① 천주교 - 황경옥 수녀 (천주교 장상연합회 국내이주사목 위원장) ② 불교 – 조종술 센터장(대한불교조계종 김포 마하이주민지원센터) ③ 원불교 - 이주연 교무 (원불교사상연구원) ④ 개신교 - 이영 사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 ⑤ 이슬람 – 시나씨 알파고(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⑶ 질의응답&정리 *첨부 : 기획간담회 웹홍보물 *문의 : 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서범규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14 15:03:31
자료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개최 보도요청의 건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개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3호(2024. 2. 2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개최 보도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지난 2월 26일(월)~27일(화) 파주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정책협의회는 교회협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을 위한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으며, 교회협의 회원인 교단, 연합기관, 지역협의회의 총회 대의원, 실행위원, 프로그램 위원, 여성, 청년을 비롯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관심을 가진 200여 명이 함께 모여 1박 2일 동안 집중 토론을 하였습니다. 3. 본 정책협의회는 첫째 날(2월 26일) 오후, 김종생 총무의 인사와 윤창섭 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안재웅 박사가 “에큐메니칼 총 평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였습니다. 안재웅 박사는 교회협이 조선 기독교인들의 자주적 모임이었다는 점과 인권, 평화, 에큐메니칼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에 있어서 교회협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교회의 공공성 확립을 지향해나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4. 이어서 진행된 대토론회(1)은 이상철 원장(크리스챤아카데미)의 사회로 교회협의 100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승민 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문숙 목사(아시아여성연합회 전 총무), 송병구 목사(색동감리교회, 경기중부NCC회장), 손은정 총무(영등포산업선교회)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회협의 지난 역사 중 긍정적인 부분과 성찰할 부분, 내부의 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습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와의 대척과 갈등에 선 운동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 운동임이 언급되었고,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가 필요함에 다수가 공감하였습니다. 5. 대토론회(2)는 황필규 목사의 사회로 ‘에큐메니칼 운동의 현재’를 진단하는 질문들을 가지고 열여덟 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했으며, 교회협이 앞으로 관심 가져야 할 과제로서 지역교회와의 연대, 다종교 다문화 사회 속 이주민, 가나안 성도에 대한 관심, 의사결정구조 연구, 현장에 응답할 수 있는 운동 모색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아울러 대토론회(3)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재구성-새틀짜기’를 주제로 최소영 목사(전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가 사회를 보고 도임방주 총무(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KSCF), 최수산나 국장(한국YWCA연합회), 전남병 대표(고난함께), 채송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세대교체(여성‧청년‧평신도의 참여 비율 확대 노력)와 관계 중심의 에큐메니칼 영성 개발,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이 다뤄졌습니다. 특별히 첫날 저녁 ‘세대 간 집중토론’ 시간에는 청년세대의 교회 이탈 현상과 세대 간 간극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있었고, 청년의 재정의와 세대별로 시대적 요청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 상호 존중, 배려하는 것이 필요함이 언급되었습니다. 6. 본 정책협의회 둘째 날인 27일(화)에는 분야별 집중토론(연합과 일치/ 디아코니아(사회봉사)/ 기후위기/ 사회정의/ 통일국제)과 종합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진영 적대적 관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주제로서 기후위기 문제가 제시되기도 하고, 교회협이 개인의 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공론장을 열어주는 역할, 남북관계에서 시민의 외교와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주는 역할, 초교파적 연합 에큐메니칼 예배와 대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 역할 등을 해줄 것이 요청되었습니다. 김종생 총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도나 감독이 아닌 서로 지지와 지원을 통해 에큐메니칼 운동을 함께 새롭게 해나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7.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정책협의회 자료집, 현장 사진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28 15:29:40
2024년 제1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 안내 및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2호(2024. 2. 2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2024년 제1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 안내 및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올해로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지 13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13년간 핵발전소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으로 인해 창조세계는 끊임없이 신음해 왔습니다. 또한 현대 과학기술로는 처리할 수 없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행위로 인해 생명의 바다가 더럽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쓰레기장으로 삼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3.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가 함께 하고 있는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는 오는 3월 10일(일) 오후 3시 30분,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겔 28:2) 라는 주제로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드리며 핵 없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예배 후에는 남대문 인근에 위치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까지 행진하며 걷기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 아래와 같이 드려질 제1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제1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 2) 일시 : 2024년 3월 10일(일) 오후 3시 30분 3) 장소 :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4) 주최 :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5) 주관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6) 주제 :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 (겔28:2)” * 예배 후 남대문 인근에 위치한 원자력안전위원회까지 행진하며 걷기기도회를 이어갑니다. * 탈핵주일 자료집(공동기도문, 설교문, 현안자료, 성명서, 신앙선언 등)과 동영상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www.greenchrist.org)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www.kncc.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 박영락 부장(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26 21:24:25
자료“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 개최 안내 및 취재요청의 건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 개최 안내 및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1호(2024. 2.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 개최 안내 및 취재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4년 사순절기(2월 14일-3월 30일)를 맞아 지역NCC전국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매주 목요일, 전국 7개 지역에서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를 개최합니다. 3. 사순절기는 모든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역사에 참여함으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 거룩한 절기에 한국교회는 우리 곁에 있는 고난 받는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자 합니다. 4. 사회적 약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거부권에 막혀 짓밟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500일이 다 되도록 거리의 분향소를 떠나지 못하고 있고, 10년 째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참담함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세월호 가족들은 정부를 대신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절박한 호소 한마디에 입이 틀어 막힌 채 무참히 쫓겨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검찰의 공공연한 정치개입,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무단 투기와 이에 동조하는 무책임한 한국 정부, 날로 고조되어 가는 한반도 전쟁위기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나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흘러넘치기를 기원하며 기도의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우리의 기도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은총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5. 아래와 같이 매주 목요일, 전국 7개 지역에서 이어질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래 - - 제목 :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기독교 사순절 시국기도회 - 주최 : 지역NCC전국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NCCK 정의평화위원회 - 주관 : 지역NCC - 일정 ◦ 2월 23일(금) 11시_안양_크리스찬아카데미(매주 금요일) ◦ 2월 26일(월) 15시_전주_전주강림교회(전주시 덕진구 매봉로23) ◦ 2월 29일(목) 16시_부산_송상현 광장(부산 진구 범전동 429) ◦ 3월 7일(목) 19시_대구_포레스트홀(서대구 한전 옆 담담책방) ◦ 3월 14일(목) 미정_광주_구 전남도청 민주광장 ◦ 3월 21일(목) 미정 ◦ 3월 28일(목) 미정_대전(집중) ◾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1.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 159명의 희생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눈물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2. 4.16 생명안전공원이 조속히 조성되어 시대의 약자들을 품으며 기꺼이 그들의 이웃이 되어줄 수 있는 샬롬의 안전지대가 되게 하소서. 3. 긴장이 고조되어 가는 한반도에 참 된 평화를 주소서. 4.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위한 법안들이 장벽에 가로막혀 무산되지 않고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소서. 5. 국민을 위한 정부와 국회로 거듭나게 하소서. 6. 핵오염수 무단투기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죄악임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7. 주님, 우리 모두와 정의와 평화 생명으로 함께 하소서. [첨부] 공동기도문 ※ 문의 : 박영락 부장(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23 16:03:57
자료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0호 (2024. 02. 2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는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오는 3월 5일(화)부터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개최합니다. 3. 기후 위기의 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에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인간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자 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과 신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고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기후 위기와 기술 시대에 창조 세계 안의 ‘새로운 인간의 이해’를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려고 합니다. 4. 먼저 첫 번째로 물리학자 장회익 선생님과 신학자 양권석 선생님을 모시고 “창조세계 안의 인간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귀 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주제: “창조세계 안의 인간의 위상과 역할” 2) 일시: 3월 5일(화) 오후 7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공동 주최·주관 : NCCK 신학위원회, 크리스챤아카데미 5) 협력 :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초청장, 안내서 각 1부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20 09:57:38
자료“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9호 (2024. 02. 1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6일(월)~27일(화) 파주 지지향(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에서 새로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3. 금번 “NCCK 2024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는 대토론과 소그룹토론, 부문별 토론(일치와 연합, 기후위기와 생태영성, 사회정의와 인권, 평화통일과 국제협력, 디아코니아와 선교, 에큐메니칼 지도력 형성 등)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회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부문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을 초청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 그리고 선교적 관점에서 집단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4.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귀 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 일정 : 2024년 2월 26일(월) 오후 1시 30분 ~ 27일(화) 정오 (1박 2일) - 장소 : 지지향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진행 : 기조발제, 대토론, 분야별 집중토론, 분야별 토론나눔, 종합토론 등 * 현장 취재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010-4122-5234) * 첨부 : 웹포스터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19 16:22:40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공모사업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공모사업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8호 (2024. 2.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공모사업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연합과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어나갈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에큐메니칼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하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3. 본 사업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는 공모 프로젝트입니다. 4. 프로젝트의 개요와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 이 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하이!” ❍ 공모대상 : 기독청년단체, 기독청년대상 프로젝트수행 기관, NCCK 회원교단 청년연합회(전국, 지방 or 노회연합회 포함), 개체교회 교회연합도 가능 ※ 심사 시 가점부여) ❍ 규 모 : 10개 팀 내외 지원 ❍ 공모기간 : 2024년 2월 1일(목) - 3월 15일(금) 24:00까지 ❍ 사업기간 : 2024년 4월-10월 ❍ 지원사항 : 팀별로 500-1000만원 ❍ 프로젝트 주요내용 : - 한국사회 청년의제들을 중심으로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혹은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공모 ※ 청년의제 : 청년부채, 주거, 노동(비정규직문제, 취업), 교육(경쟁사회, 학벌주의 등), 한반도분단전쟁, 기후, 청년마음돌봄(청년자살, 고독사), 경제적불평등. - 프로젝트 내용, 방식, 기간(사업기간 내)은 자유롭게 구성 ❍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주 관 :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 후 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큰은혜교회 ※ 문의 : 02-742-37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19 11:00:42
자료‘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7호 (2023. 02. 1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의 소천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김의식 총회장, 김보현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전상건 총회장, 김창주 총무)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5일(목)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추모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2. 도여수 선생은 1987-1994년 복음선교연대(이하 EMS) 선교협력동역자, 2001-2016 EMS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 의장으로 활동하셨으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은교회에서(오용식 목사) 약 7년 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살아있는 국제연대를 온 몸으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3. 우리는 도여수 선생의 소천 소식에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 그리고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그의 순박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도여수 루츠 드레셔 선생 추모예배 ◾ 일시: 2024년 2월 15일(목) 저녁 6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공동주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PCK),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PRO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주요 순서: - 인도: 나핵집 목사(NCCK 전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 추모의 기도: 김보현 목사(예장 총회 사무총장) - 설교: 채수일 목사(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 추모 영상: 도여수 선생을 기억하며(활동 회고 영상) - 추모사: 오용식 목사(전 영은교회 담임목사, 도여수 선생 사역지), 데틀레브 크노헤 목사(Detlev Knoche, 복음선교연대EMS 의장) - 추모시: 서덕석 목사(성남 열린교회) - 유족인사: 세바스찬 선생(도여수 선생 동생) - 축도: 신경하 목사(전 기감 감독회장) - 인사: 김종생 목사(NCCK 총무) (* 이외에도 독일개신교협의회EKD,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등 도여수 선생님과 함께 활동해 온 국제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이 예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온라인 접속, 통역 제공: 박성국 목사, 기장총회 해외선교부/김민지 목사, NCCK 국제협력국) ※ 첨부: 추모예배 웹포스터 *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13 15:05:39
자료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2024 - 6호 (2024. 2. 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 제 목: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를 통해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명기 10:12-19, 고린도전서 13:1-10, 마태복음 5:49-48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다시 사랑의 길을 따라”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선정과 연대 등의 순례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를 도울 묵상집 『위험하고 따뜻한, 사랑』이 발간되었습니다. 묵상 자료는 교회협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묵상집 내려받기 : http://www.kncc.or.kr/newsView/knc202401240001 3. 이와 더불어 사순절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첨부합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첨부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서범규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07 15:40:35
자료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5호 (2024. 1. 3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며 입장 발표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 1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교회협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예상됐지만 예방하지 않았고 신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무책임했지만 책임을 묻지 않은 정부의 무능함으로 159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뒤늦은 진상규명조차 거부했다.”고 비판하고, 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를 거부한 것이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기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4. 또한 정부가 특별법 대신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이 1년이 넘도록 요구해 온 것은 피해지원 종합대책이 아니라 정부가 밝힌 것처럼 참사가 남긴 아픔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현명하게 미래를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며, 그 시작이 바로 특별법 제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159명의 억울한 죽음을 똑똑히 기억하겠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한 특별법이 다시 살아 제정되는 그 날까지 유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6.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 21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의 선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예상됐지만 예방하지 않았고, 신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무책임했지만 책임을 묻지 않은 정부의 무능함으로 159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뒤늦은 진상규명조차 거부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거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논의를 무시하고 짓밟았으며, 사회적 참사로 상처 입은 국민을 외면하고 참사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비호하는 선택을 했다. 나아가 내 가족이, 나의 이웃이 왜,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를 명명백백히 밝히는 일은 국가 예산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조사로, 재발 방지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라는 요구는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에 차질을 초래하는 떼쓰기로 치부해 버렸다. 유가족들이 1년이 넘도록 요구해 온 것은 피해지원 종합대책이 아니다. 정부가 밝힌 것처럼 “참사가 남긴 아픔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현명하게 미래를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과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의 절박한 요구이며, 그 시작이 바로 특별법 제정인 것이다.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를 거부한 것이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기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9명의 억울한 죽음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한 특별법이 다시 살아 제정되는 그 날까지 유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그리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 모은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빈다. 2024년 1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31 14:08:48
자료‘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4호 (2023. 01. 2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이하 교회협)는 도여수 루츠 드레셔 (Lutz Drescher)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의 소천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서신을 발표하였습니다. 2. 도여수 선생은 1987-1994년 복음선교연대(이하 EMS) 선교협력동역자, 2001-2016 EMS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 의장으로 활동하셨으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은교회(오용식 목사)에서 약 8년 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살아있는 국제연대를 온 몸으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3. 우리는 도여수 선생의 소천 소식에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을 기억합니다.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에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그의 순박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특별히 그의 생과 삶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추모예배는 EMS 한국측 파트너쉽 관계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그리고 교회협(NCCK)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오는 2월 15일(목)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드릴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서신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애도서신]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도여수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 선생을 애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1987-1994) 전 동아시아 국장(2001-2016),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의장이신(2017-2020) 도여수 루츠 드레셔 선생의 소천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해 온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 동역자들과 더불어 슬픔과 위로를 나눕니다. 우리는 도여수 선생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화해와 평화와 민주화를 향한 열정과 무엇보다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살아있는 국제 연대의 표징으로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1987년 군부독재의 서슬퍼런 칼날이 민중의 삶과 정신을 지배하려던 시절, 노원구 하계동 영은교회가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매일 아침 주민들과 하루 이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함께 마시며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가난한 삶을 이해하고자 했던 당신의 곱고 순박한 마음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본 그는 늘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길이 다가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루츠 선생은 1995년 독일로 돌아간 이후 2001년부터 복음선교연대(EMS) 동아시아 협력국장으로 약 15년 여간 일하며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네 차례나 되는 방북을 조직해왔고, 2006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cumenical Forum for Peace and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이하 EFK)이 공식 출범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당하고 있는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에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고자 헌신해 오셨습니다. EFK 포럼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본 회를 주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국제 네트워크’로서 현재까지도 전 세계의 주요한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해서 맡은 바 사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고백하며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과의 연대가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또한 억압에 저항하며 자유를 위해 행동하는 곳,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곳에 바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굳은 믿음으로, 그는 고난당하는 이들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지난 40여 년간의 세월을 한국의 친구들과 함께해 오셨습니다. 한반도를 향한 당신의 맑고 고운 마음 그리고 순박한 삶의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것입니다. 한국을 사랑한 도여수 선생님! 당신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도 늘 깨어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향한 새로운 꿈을 꾸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우리 남과 북의 한반도 에큐메니칼 식구들 모두 당신을 몹시도 사랑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본 회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전통과 역사 속에서 함께 순례의 길을 걷는 모든 신앙의 벗들과 다시 한 번 도여수 선생의 삶을 깊이 기리며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마 5: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마 22:39) 2024년 1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영문] Condolence Letter for Lutz Drescher (Do, Yeo-su), a mission worker from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EMS) We mourn the passing of Mr. Lutz Drescher (Do, Yeo-su), who served as a mission worker For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EMS)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xpresses our deep condolences for Mr. Lutz Drescher, who served here as a mission worker (1987-1994) and as the former East Asia Director (2001-2016) for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 (EMS), and as honorary chairman (2017-2020) of the German East Asia Missionary Association (DOAM), and we share our sorrow and comfort with the members of the ecumenical community around the world who have joined him on his journey. We will long remember the passion Mr. Lutz Drescher showed for reconciliation, peace, and democratiz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his devotion toward living for the poor, as he became a symbol for international solidarity. We will never forget his kind and pure heart in 1987, at a time when the razor-sharp blade of the military dictatorship tried to dominate the lives and minds of the Minjung (the people), when he tried to understand the lives of the poor, the “people living on dreams,” by drinking one or two-day expired milk every morning with residents of a small village in Nowon-gu at Hagye-Dong Youngeun Church. After watching the fall of the Berlin Wall in 1989, he always believed that the path to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ould come in an unexpected way. After returning to Germany in 1995, he worked for about 15 years as the head of the East Asia desk at EMS since 2001 and while there organized four visits to North Korea along with the global ecumenical community, and made a decisive contribution to the official launch of the the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EFK) in 2006. Above all, he sought to deeply understand the hearts of the South Koreans and North Koreans suffering from war trauma, their hopes and dreams, and devoting himself to reconciliation and peace, he helped to open the way for international solidarity toward a peaceful coexisten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EFK led by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nd the NCCK has become a significant "international network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mong the global church and continues its mission with major international partners around the world to this day. Confessing a "God who works from the ground up" with his whole body, he has been at the site of suffering, at the place where they act for freedom against oppression, and at the place where they fight for human dignity and human rights along with his Korean friends for the past 40 years, crying and laughing with us, maintaining a firm belief that solidarity with the poor and oppressed is a matter of changing the world. Lutz Drescher, your journey for the Korean Peninsula, your innocent life with a clear and kind heart, will be remembered for a long time by all of us. Do, Yeo-su who loved Korea! Thanks to your love, we will always wake up and dream a new dream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e miss you even at this moment. We, all the members of the Ecumenical family in the South and the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love you dearly. Thank you very much. The NCCK deeply honors the life of Lutz Drescher, and we express our condolences to friends of all faiths who walk the path of pilgrimage together in the tradition and history of the ecumenical community of the Korean Church. We bring our hands together in prayer that he will enjoy eternal rest in God's arms.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Matt 5:9)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t 22:39) January 22nd, 2024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Rev. Kim, Jong Seng, General Secretary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02-764-0203, 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22 11:38:27
자료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3호(2024. 1.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참사 유가족, 교회협 김종생 총무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를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교회협을 방문한 이정민(이주영 님 아버지) 운영위원장, 유형우 님(유연주 님 아버지), 최경아 님(최보람 님 고모), 임익철 님(임종원 님 아버지) 등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교회협 김종생 총무를 만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해 온 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즉시 공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4. 임현주 님(김의진 님 어머니)은 “모태신앙으로 진실과 정의를 마음에 새기고 57년을 살아왔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던 이들이 한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참사의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 유가족들의 요구에서 많이 후퇴한 누더기법이라도 꼭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유가협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특별법을 통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가 책임지도록 해야 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159명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 종교계가 끝까지 관심 갖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 유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한 김종생 총무는 “유가족들이 참으로 눈물겨운 여정을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면목이 없다. 특별법이 조속히 공포될 수 있도록 이웃 종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종교계의 역할을 다짐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특별법이 하루 속히 공포되어 희생자 159명이 아닌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습니다. 6.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면담 사진 공유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Zn-6OwxAlFAbQiEa2si3UjxsvZt6pth6?usp=sharing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17 14:23:07
자료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호 (2024. 1. 1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며 성명 발표해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1월 11일,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말할 수 없는 비통함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으로써 “유가족들의 피와 눈물이자 온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며,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온 국민의 요구”라고 평가하고, “특별법의 의미를 왜곡하고 법 제정을 방해하면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결국 합의의 자리를 박차고 본회의장을 뛰쳐나간 여당의 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고, 하루 속히 제대로 된 진상조사기구를 출범하여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참사 발생 438일 만인 지난 1월 9일,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말할 수 없는 비통함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과정에서 특별법의 의미를 왜곡하고 법 제정을 방해하면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결국 합의의 자리를 박차고 본회의장을 뛰쳐나간 여당의 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대의기관인 국회에 부여된 최우선 과제이자 사명이다. 이를 외면한 채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도 정쟁의 도구로 삼아 내팽개쳐 버린 여당의 태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이다. 말도 안 되는 참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일이 얼마나 처참하고 비통한 일인지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러한 고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특별법 제정을 온 몸으로 외쳐왔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유가족들의 피와 눈물이자 온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며,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온 국민의 요구인 것이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거부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고, 하루 속히 제대로 된 진상조사기구를 출범하여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역할을 다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진상규명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유가족들의 생명살림의 여정에 기도와 연대로 함께 할 것이다. 2024년 1월 1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11 13:49:55
2024년 DMZ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호 (2024. 1.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2024년 DMZ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2023년 4월부터 4대종단(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모여 ‘2024 DMZ 생명평화순례’를 준비하였습니다. 분단과 분열 그리고 대결의 현장이요, 상징이 되는 DMZ 길 위를 종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경계를 넘어 서로 배우고 적대와 미움이 아닌 환대와 공존의 마음을 키우는 생명평화순례의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2024년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21박 22일의 일정으로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400km를 걷습니다. 4대 종단 성직자들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중심에 서고 종교계 및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순례에 함께 할 계획입니다. 이번 순례의 여정은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가능성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고, 9.19 군사합의 파기 후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관계를 종교인들의 생명평화의 마음으로 완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3. 특별히 2024 DMZ 평화순례단은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 (205-2호)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해서 평화의 걷기를 진행합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하오니 귀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일정 - 1) 일 시 :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 2) 장 소 :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 (205-2호) 3) 주 관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 김찬수 목사) 4) 참석자 :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실천불교승가회, 원불교 시민사회 네트워크 대표 및 성직자 25명 5) 내 용 - 사회 : 김찬수 목사(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 여는말씀 및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취지 설명 이은형 신부(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나핵집 목사(전 NCCK 화해통일위원장)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세부 운영계획 발표 (성공회 김현호 신부) - 질의응답 - 단체사진촬영 6) 문 의 : 생명평화순례 상황실 전화 : 031-850-1503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65번길 27, 의정부주교좌성당 내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 별첨: 기획서 및 순례일정 등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04 15: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