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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7호 (2023. 02. 1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도여수(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추모예배 보도 및 취재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의 소천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김의식 총회장, 김보현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전상건 총회장, 김창주 총무)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5일(목)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추모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2. 도여수 선생은 1987-1994년 복음선교연대(이하 EMS) 선교협력동역자, 2001-2016 EMS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 의장으로 활동하셨으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은교회에서(오용식 목사) 약 7년 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살아있는 국제연대를 온 몸으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3. 우리는 도여수 선생의 소천 소식에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 그리고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그의 순박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도여수 루츠 드레셔 선생 추모예배 ◾ 일시: 2024년 2월 15일(목) 저녁 6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공동주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PCK),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PRO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주요 순서: - 인도: 나핵집 목사(NCCK 전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 추모의 기도: 김보현 목사(예장 총회 사무총장) - 설교: 채수일 목사(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 추모 영상: 도여수 선생을 기억하며(활동 회고 영상) - 추모사: 오용식 목사(전 영은교회 담임목사, 도여수 선생 사역지), 데틀레브 크노헤 목사(Detlev Knoche, 복음선교연대EMS 의장) - 추모시: 서덕석 목사(성남 열린교회) - 유족인사: 세바스찬 선생(도여수 선생 동생) - 축도: 신경하 목사(전 기감 감독회장) - 인사: 김종생 목사(NCCK 총무) (* 이외에도 독일개신교협의회EKD,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등 도여수 선생님과 함께 활동해 온 국제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이 예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온라인 접속, 통역 제공: 박성국 목사, 기장총회 해외선교부/김민지 목사, NCCK 국제협력국) ※ 첨부: 추모예배 웹포스터 *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13 15:05:39
자료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2024 - 6호 (2024. 2. 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 제 목: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와 부활절맞이 묵상집 활용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를 통해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명기 10:12-19, 고린도전서 13:1-10, 마태복음 5:49-48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다시 사랑의 길을 따라”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선정과 연대 등의 순례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를 도울 묵상집 『위험하고 따뜻한, 사랑』이 발간되었습니다. 묵상 자료는 교회협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묵상집 내려받기 : http://www.kncc.or.kr/newsView/knc202401240001 3. 이와 더불어 사순절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첨부합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첨부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서범규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2-07 15:40:35
자료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5호 (2024. 1. 3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며 입장 발표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 1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교회협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예상됐지만 예방하지 않았고 신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무책임했지만 책임을 묻지 않은 정부의 무능함으로 159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뒤늦은 진상규명조차 거부했다.”고 비판하고, 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를 거부한 것이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기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4. 또한 정부가 특별법 대신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이 1년이 넘도록 요구해 온 것은 피해지원 종합대책이 아니라 정부가 밝힌 것처럼 참사가 남긴 아픔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현명하게 미래를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며, 그 시작이 바로 특별법 제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159명의 억울한 죽음을 똑똑히 기억하겠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한 특별법이 다시 살아 제정되는 그 날까지 유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6.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 21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의 선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예상됐지만 예방하지 않았고, 신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무책임했지만 책임을 묻지 않은 정부의 무능함으로 159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뒤늦은 진상규명조차 거부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거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논의를 무시하고 짓밟았으며, 사회적 참사로 상처 입은 국민을 외면하고 참사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비호하는 선택을 했다. 나아가 내 가족이, 나의 이웃이 왜,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를 명명백백히 밝히는 일은 국가 예산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조사로, 재발 방지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라는 요구는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에 차질을 초래하는 떼쓰기로 치부해 버렸다. 유가족들이 1년이 넘도록 요구해 온 것은 피해지원 종합대책이 아니다. 정부가 밝힌 것처럼 “참사가 남긴 아픔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현명하게 미래를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과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의 절박한 요구이며, 그 시작이 바로 특별법 제정인 것이다.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를 거부한 것이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기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9명의 억울한 죽음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한 특별법이 다시 살아 제정되는 그 날까지 유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그리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 모은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빈다. 2024년 1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31 14:08:48
자료‘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4호 (2023. 01. 2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이하 교회협)는 도여수 루츠 드레셔 (Lutz Drescher)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의 소천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서신을 발표하였습니다. 2. 도여수 선생은 1987-1994년 복음선교연대(이하 EMS) 선교협력동역자, 2001-2016 EMS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 의장으로 활동하셨으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은교회(오용식 목사)에서 약 8년 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의 살아있는 국제연대를 온 몸으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3. 우리는 도여수 선생의 소천 소식에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밑바닥 사람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애정을 기억합니다.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에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어 오신 그의 순박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가 이뤄온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향한 실천적 에큐메니칼 유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특별히 그의 생과 삶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추모예배는 EMS 한국측 파트너쉽 관계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그리고 교회협(NCCK)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오는 2월 15일(목)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드릴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서신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애도서신] 도여수 루츠 드레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애도서신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 도여수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 선생을 애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1987-1994) 전 동아시아 국장(2001-2016),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의장이신(2017-2020) 도여수 루츠 드레셔 선생의 소천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당신과 여정을 함께 해 온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 동역자들과 더불어 슬픔과 위로를 나눕니다. 우리는 도여수 선생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화해와 평화와 민주화를 향한 열정과 무엇보다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살아있는 국제 연대의 표징으로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1987년 군부독재의 서슬퍼런 칼날이 민중의 삶과 정신을 지배하려던 시절, 노원구 하계동 영은교회가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매일 아침 주민들과 하루 이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함께 마시며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가난한 삶을 이해하고자 했던 당신의 곱고 순박한 마음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본 그는 늘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길이 다가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루츠 선생은 1995년 독일로 돌아간 이후 2001년부터 복음선교연대(EMS) 동아시아 협력국장으로 약 15년 여간 일하며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네 차례나 되는 방북을 조직해왔고, 2006년 ‘한반도 평화와 통일∙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cumenical Forum for Peace and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이하 EFK)이 공식 출범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당하고 있는 남과 북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가며 한반도에 대한 희망과 꿈, 화해와 평화 공존의 국제적 연대의 길을 열고자 헌신해 오셨습니다. EFK 포럼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본 회를 주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국제 네트워크’로서 현재까지도 전 세계의 주요한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해서 맡은 바 사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고백하며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과의 연대가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또한 억압에 저항하며 자유를 위해 행동하는 곳,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곳에 바로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굳은 믿음으로, 그는 고난당하는 이들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지난 40여 년간의 세월을 한국의 친구들과 함께해 오셨습니다. 한반도를 향한 당신의 맑고 고운 마음 그리고 순박한 삶의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것입니다. 한국을 사랑한 도여수 선생님! 당신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도 늘 깨어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향한 새로운 꿈을 꾸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우리 남과 북의 한반도 에큐메니칼 식구들 모두 당신을 몹시도 사랑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본 회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전통과 역사 속에서 함께 순례의 길을 걷는 모든 신앙의 벗들과 다시 한 번 도여수 선생의 삶을 깊이 기리며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마 5: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마 22:39) 2024년 1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영문] Condolence Letter for Lutz Drescher (Do, Yeo-su), a mission worker from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EMS) We mourn the passing of Mr. Lutz Drescher (Do, Yeo-su), who served as a mission worker For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EMS)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xpresses our deep condolences for Mr. Lutz Drescher, who served here as a mission worker (1987-1994) and as the former East Asia Director (2001-2016) for Evangelical Mission in Solidarity (EMS), and as honorary chairman (2017-2020) of the German East Asia Missionary Association (DOAM), and we share our sorrow and comfort with the members of the ecumenical community around the world who have joined him on his journey. We will long remember the passion Mr. Lutz Drescher showed for reconciliation, peace, and democratiz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his devotion toward living for the poor, as he became a symbol for international solidarity. We will never forget his kind and pure heart in 1987, at a time when the razor-sharp blade of the military dictatorship tried to dominate the lives and minds of the Minjung (the people), when he tried to understand the lives of the poor, the “people living on dreams,” by drinking one or two-day expired milk every morning with residents of a small village in Nowon-gu at Hagye-Dong Youngeun Church. After watching the fall of the Berlin Wall in 1989, he always believed that the path to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ould come in an unexpected way. After returning to Germany in 1995, he worked for about 15 years as the head of the East Asia desk at EMS since 2001 and while there organized four visits to North Korea along with the global ecumenical community, and made a decisive contribution to the official launch of the the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EFK) in 2006. Above all, he sought to deeply understand the hearts of the South Koreans and North Koreans suffering from war trauma, their hopes and dreams, and devoting himself to reconciliation and peace, he helped to open the way for international solidarity toward a peaceful coexisten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EFK led by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nd the NCCK has become a significant "international network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mong the global church and continues its mission with major international partners around the world to this day. Confessing a "God who works from the ground up" with his whole body, he has been at the site of suffering, at the place where they act for freedom against oppression, and at the place where they fight for human dignity and human rights along with his Korean friends for the past 40 years, crying and laughing with us, maintaining a firm belief that solidarity with the poor and oppressed is a matter of changing the world. Lutz Drescher, your journey for the Korean Peninsula, your innocent life with a clear and kind heart, will be remembered for a long time by all of us. Do, Yeo-su who loved Korea! Thanks to your love, we will always wake up and dream a new dream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e miss you even at this moment. We, all the members of the Ecumenical family in the South and the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love you dearly. Thank you very much. The NCCK deeply honors the life of Lutz Drescher, and we express our condolences to friends of all faiths who walk the path of pilgrimage together in the tradition and history of the ecumenical community of the Korean Church. We bring our hands together in prayer that he will enjoy eternal rest in God's arms.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Matt 5:9)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t 22:39) January 22nd, 2024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Rev. Kim, Jong Seng, General Secretary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02-764-0203, 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22 11:38:27
자료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3호(2024. 1.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교회협 김종생 총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참사 유가족, 교회협 김종생 총무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를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교회협을 방문한 이정민(이주영 님 아버지) 운영위원장, 유형우 님(유연주 님 아버지), 최경아 님(최보람 님 고모), 임익철 님(임종원 님 아버지) 등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교회협 김종생 총무를 만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해 온 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즉시 공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4. 임현주 님(김의진 님 어머니)은 “모태신앙으로 진실과 정의를 마음에 새기고 57년을 살아왔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던 이들이 한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참사의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 유가족들의 요구에서 많이 후퇴한 누더기법이라도 꼭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유가협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특별법을 통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가 책임지도록 해야 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159명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 종교계가 끝까지 관심 갖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 유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한 김종생 총무는 “유가족들이 참으로 눈물겨운 여정을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면목이 없다. 특별법이 조속히 공포될 수 있도록 이웃 종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종교계의 역할을 다짐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특별법이 하루 속히 공포되어 희생자 159명이 아닌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습니다. 6.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면담 사진 공유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Zn-6OwxAlFAbQiEa2si3UjxsvZt6pth6?usp=sharing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17 14:23:07
자료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호 (2024. 1. 1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교회협,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시 공포를 촉구하며 성명 발표해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1월 11일,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말할 수 없는 비통함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으로써 “유가족들의 피와 눈물이자 온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며,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온 국민의 요구”라고 평가하고, “특별법의 의미를 왜곡하고 법 제정을 방해하면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결국 합의의 자리를 박차고 본회의장을 뛰쳐나간 여당의 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고, 하루 속히 제대로 된 진상조사기구를 출범하여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참사 발생 438일 만인 지난 1월 9일,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말할 수 없는 비통함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과정에서 특별법의 의미를 왜곡하고 법 제정을 방해하면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결국 합의의 자리를 박차고 본회의장을 뛰쳐나간 여당의 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대의기관인 국회에 부여된 최우선 과제이자 사명이다. 이를 외면한 채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도 정쟁의 도구로 삼아 내팽개쳐 버린 여당의 태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이다. 말도 안 되는 참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일이 얼마나 처참하고 비통한 일인지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러한 고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특별법 제정을 온 몸으로 외쳐왔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유가족들의 피와 눈물이자 온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며,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온 국민의 요구인 것이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거부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즉시 공포하고, 하루 속히 제대로 된 진상조사기구를 출범하여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역할을 다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진상규명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유가족들의 생명살림의 여정에 기도와 연대로 함께 할 것이다. 2024년 1월 1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11 13:49:55
2024년 DMZ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호 (2024. 1.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2024년 DMZ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2023년 4월부터 4대종단(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모여 ‘2024 DMZ 생명평화순례’를 준비하였습니다. 분단과 분열 그리고 대결의 현장이요, 상징이 되는 DMZ 길 위를 종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경계를 넘어 서로 배우고 적대와 미움이 아닌 환대와 공존의 마음을 키우는 생명평화순례의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2024년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21박 22일의 일정으로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400km를 걷습니다. 4대 종단 성직자들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중심에 서고 종교계 및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순례에 함께 할 계획입니다. 이번 순례의 여정은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가능성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고, 9.19 군사합의 파기 후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관계를 종교인들의 생명평화의 마음으로 완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3. 특별히 2024 DMZ 평화순례단은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 (205-2호)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해서 평화의 걷기를 진행합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하오니 귀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 일정 - 1) 일 시 :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 2) 장 소 :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 (205-2호) 3) 주 관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 김찬수 목사) 4) 참석자 :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실천불교승가회, 원불교 시민사회 네트워크 대표 및 성직자 25명 5) 내 용 - 사회 : 김찬수 목사(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 여는말씀 및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취지 설명 이은형 신부(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나핵집 목사(전 NCCK 화해통일위원장)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세부 운영계획 발표 (성공회 김현호 신부) - 질의응답 - 단체사진촬영 6) 문 의 : 생명평화순례 상황실 전화 : 031-850-1503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65번길 27, 의정부주교좌성당 내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 별첨: 기획서 및 순례일정 등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1-04 15:32:47
자료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4-1호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제 목: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평화를 빕니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증대되었고, 북반구에서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준수 제안, 남반구에서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교황청이 프랑스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일치운동의 흐름을 이어받아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 창립 이후 한국신앙과직제에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준수하며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는 인구의 약 64%가 이슬람교, 26%가 그리스도교(가톨릭 20%, 개신교 6%)인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 그리스도인 일치 단체에서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부르키나파소는 2016년 유력 지하드파의 공격에서부터 시작된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무차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과 무법 행위, 인신매매의 확산은 삼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이백만 명에 이르는 실향민을 낳았고, 전 영토의 22% 이상이 국가의 통제권을 벗어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교 교회들은 공공연하게 무장 공격의 목표가 되어 왔습니다. 목사와 사제, 교리교사가 예배 도중 살해당하기도 하고 납치당한 이들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그럼에도 부르키나파소에 살고있는 그리스도인, 무슬림, 토속 종교인들 사이에 연대의 기운이 생겨나, 이들은 힘을 모아 평화와 사회 통합과 화해를 위한 항구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안보 위기와 불안정 속에서 부르키나파소 그리스도인은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누가복음서 10장 27절의 말씀을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의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그들의 나라를 괴롭히는 폭력을 이기리라는 믿음에 기반의 그들의 고백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종교적, 인종적, 사회적 정체성에 상관없이 자비와 연민을 보이며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랑하도록, 곧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이에게 가서 도움을 주도록 우리를 재촉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된 정체성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리와 신념이 아닌 생명, 인간, 관계에 기반한 사랑만이, 현재 우리의 사랑을 억누르는 수많은 전쟁과 재난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처럼, 혹은 사마리아인처럼 죽어가는 존재를 구원하는 사랑의 실천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마리아인이 아픈 이를 ‘여관’으로 옮겨 치료받고 쉬게 한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의 상처 입고 곤궁한 이들을 우리 교회들에 맡기시어 부서진 그들을 돌보아 그들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게 하십니다. 트라우마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끊임없는 불화는 우리의 모습과 관계를 해치지만 그래서 더 서로를 치유하고 상처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일치적 회심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아픔과 고통에 사로잡힌 이들의 상처를 돌보며 세상에 봉사하도록 부르시는 소명이 주님의 선물인 일치를 향한 길임을 함께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는 바랍니다. 한편,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월 18일(목)에 “202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습니다. 일치기도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 202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일시: 2024년 1월 18일(목) 오후 7시 (장소 추후 공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 < 한국신앙과직제> *첨부1)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2) 포스터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공동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4-01-03 15:56:45
자료“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80호 (2023. 12. 2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4년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시지를 발표합니다. 3. 본 신년메시지에서 본회는 먼저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모든 무력 충돌과 군사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였고, 교회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사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 앞에서 공존을 위해 단출함을 선택하고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본회는 100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며,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애쓰셨던 수많은 에큐메니칼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고, 그 생명력의 흐름, 존재의 흐름을 이어 새 역사를 써가는 새로운 100년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4.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어느 시인은 살아있는 한 모든 날이 ‘첫날'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원하며, 우리 모두를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2024년 새로운 첫발을 내딛습니다. 세계는 지금 핏빛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약 2만, 부상자는 5만3천여 명에 육박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영유아의 죽음과 울부짖음을 목격하고 국제사회는 크게 우려하며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지금 즉시 해당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전쟁은 살상과 증오를 양산하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평화 기구와 연대하며 여러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팔레스타인 지경에 평화의 해가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에도 남과 북이 서로가 적대와 대결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새봄이 움트는 그 날 화해와 평화의 나팔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2024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총에 무한한 찬미를 바칩니다. 또한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참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협력으로 ‘정의와 평화, 창조 생명의 영속’을 위해 싸워온 지난 100년의 여정에 감사합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한 고비 고갯길을 지나 찬연히 솟아오르는 또 다른 태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해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늘진 곳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행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희년’ 앞에서 덩실 덩실 함께 춤추며, 세상 살아가는 맛인 ‘온기’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온기가 필요한 곳,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등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들을 기억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개선하며, 성심껏 위로하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원합니다. 2024년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다방면의 혁신은 교회와 신앙에 대한 긴장감이 크고 밈(Meme) 제너레이션이라고 불리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형식과 언어는 교회와 목회 현장을 향한 균형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OTT)을 이용하는 성도 수의 증가는 교회와 소속감 연대의식 결여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섬김을 위한 지도력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수용과 공감, 일치와 연대는 에큐메니칼의 정신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위기, 저출생 고령화문제, 국제 사회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등 여러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창조세계를 무분별하게 착취해온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더 늦기 전에 돌이켜 인간만이 아닌 자연,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단출함을 선택하고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2024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이 곳 종로5가에서 추운 밤을 지새우며 동트는 새벽을 기다리셨던 수많은 에큐메니칼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그 노고에 다시 감사를 표합니다. 그 생명력의 흐름, 존재의 흐름을 이어 이 땅에 새 역사를 써가는 새로운 100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한국기독교회협의회의 모든 회원교회와 연합기관, 지역협의회, 유관기관, 그리고 이 땅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26 11:05:49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9호 (2022. 12.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탄원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자 아래와 같이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개최합니다. 3. 본 회는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한 오늘,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회개하며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생명의 주님 앞에 두 손을 모읍니다. 온 생명 공동의 집인 지구와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길,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이루는 길, 모두가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서 일치와 연대의 걸음을 함께 걸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4. 귀사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및 하례회 * 일시 : 2024년 1월 2일(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 * 순서 - 예배 인도 :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 - 기도 : 부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 성경봉독 : 박소영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전국연합회) - 특별찬양 : 첼리스트 김하은 - 설교 : 회장 윤창섭 총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 특별기도 1)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도 : 부회장 태동화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2) 교회일치를 위한 기도 : 회계 박상태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3) 사회정의를 위한 기도 : 하성웅 목사(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4)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 서기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 성찬 집례 : 전상건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 축도 : 부회장 김의식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 내빈 소개 및 광고 : 김종생 총무 - 신년하례회 진행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9 13:42:53
자료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3-3호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제 목: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보도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 김종생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2023년 12월 21일(목) 20시, 한국천주교 명동대성당에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을 개최합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성탄음악회는 그리스도교 간의 화해와 협력을 근간으로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등 각계각층의 상생을 모색하고 사회·문화적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연대함으로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 성탄음악회의 주제는 “오! 사랑”이다. 몇년 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을 힘겹게 지나보내며 세계 많은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반갑고 희망찬 소식을 기다려왔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쟁과 갖가지 재난과 참사로 인한 갈등과 피해의 탄식 소리가 온 지구에 가득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누가 2,10). 이 때 들려오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오! 사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원천이 됩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 세상에 기쁜 소식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갈라지고 험악한 이 세상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두려움과 불안, 무관심과 경계심이 그 사랑 앞에서 한순간에 위로와 따뜻함, 서로 돌봄과 희망이 되는 신비입니다.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난민과 이주민, 다문화가정,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고단한 시간을 잘 견뎌내고 살아온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다시 새로운 힘과 사랑을 꿈꿀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개요 1. 개요 1) 일시: 2023년 12월 21일(목) 20시 2) 장소: 한국천주교 명동대성당 3) 참석대상 ⑴ 누구나 ⑵ 특별초청: 이주민, 다문화가족, 노동자, 이웃종교인 외 2. 주요 프로그램(공연시간: 총 1시간 30분) - 오케스트라&오보에 협연 - 소프라노 이상은 - 베이스 손혜수 - 미라클보이스앙상블(발달장애인으로 구성) - 성탄 메시지: 이용훈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종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앙상블&플롯, 클라리넷, 첼로 협연 - 다함께 노래 부르기: 출연자들과 관객이 함께 -주최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첨부1) 포스터&초청장 *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사무국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서범규 부장(02-743-4471)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김영선 국장(02-460-7621)
2023-12-18 12:17:47
자료(기도문배포 및 기도회) 전쟁반대 긴급 기도주간 및 한반도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기도문배포 및 기도회) 전쟁반대 긴급 기도주간 및 한반도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8호 (2023. 12. 1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기도문배포 및 기도회) 전쟁반대 긴급 기도주간 및 한반도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림절,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소식이 들려오고, 한반도는 919군사합의폐기 등 군사적 긴장 속으로 점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국지전 등 무력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까지 와버렸습니다. 평화의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문 배포와 집중기도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3. 18일(오늘)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기도, 19일(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 20일(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기도, 21일(목)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22일(금)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배포합니다. 4. 특별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2023년 12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에 전쟁기념관 정문 앞(삼각지 역 12번 출구)에서 ‘전쟁반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진행합니다. - 전쟁반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 - 1) 일시: 2023년 12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 2)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 앞 (삼각지역 12번 주변) 3) 설교: “오소서 평화의 나라’ - 송병구 목사(화통위 부위원장) 4) 전쟁반대 긴급 기도주간 기도문(12월 18~22일) 내려받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30ifgMc2mfBv3dIBRGlki1pNGfkl2bgn?usp=sharing 5) 집중기도회 예배순서지 내려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18GbQPpZ349NIZuVPZpAj3CNILjeHICxQ/view?usp=sharing 6. 웹자보 내려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1n80-UpYtWMXyG-8c91YppKNzXCWi3JTs/view?usp=sharing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8 11:41:07
자료「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보도 요청의 건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7호 (2023. 12. 1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 방인성 목사)는 2023년, 12월 10일(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PDF 게재)을 발간하였습니다. 2. 이는 지난해에 발간했던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발전시킨 강의안입니다. 우리는 신앙공동체에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노력 중, 전문강사들이 실질적인 신앙공동체 각 현장에서 교회성폭력 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3.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은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교회성폭력’, ‘성폭력 피해자의 조력자 되기’, ‘경계와 성평등한 교회문화’,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향해’라는 네 가지 주제의 강의안과 ‘안전한 교회를 위한 워크숍(6가지)’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PDF로 제공하며, 교육내용을 포함한 PPT 교육자료를 제공합니다. 4. 교회협 회원교회와 각 신앙공동체 등에서 교회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 및 실제 교육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5.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다 음 ------ 1) 내용: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2) 자료 다운로드: https://url.kr/mryh53 3) 문의: 교회협 여성위 (02-745-4943/ 010-4368-103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8 10:53:30
자료“2023년 성탄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성탄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6호(2023. 12. 1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3년 성탄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3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금년 성탄절 메시지에서 여전히 평화롭지 않은 세상 속에서 주님이 몸으로 성육신 하신 것이야말로 우리가 깊이 성찰해야 할 대목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본 회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함께 축하하며 복음의 기쁨으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소망하였습니다. 3.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촌은 다양한 위기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미-중의 헤게모니 갈등과 신냉전 질서의 구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더더욱 염려되는 남북관계의 대치전선,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노동현장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 안전의 불안함,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초갈등 국면은 미래에 대한 절망의 그늘을 더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의 극한 대립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말미암은 취업의 불안정은 청년계층은 물론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어둡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듭니다. 국익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치권, 일자리와 연금을 둘러싼 세대 간의 반목, 영남과 호남의 해묵은 지역 갈등, 철지난 보수와 진보의 치열한 이념 경쟁 등 다양한 갈등 요인들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타인에 대한 극단적 증오심과 적대감은 점점 더 커지면서 서로 증오하며 갈라선 개인과 집단만 존재합니다. 총만 들지 않았지 사실상 전쟁에 투입된 병사처럼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전선을 형성하여 대치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점점 더 삭막해지고 서로를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품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극과 극으로 달려가며, 서로 대립하고 대치하고 배척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음을 사회 여러 분야에서 보게 됩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은 교회를 통해 전해오는 우리 삶의 보화이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평화롭지 못한 암울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감염병과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겨울은 가난한 이들에게 더욱 혹독합니다. 1주기를 지낸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10주기를 앞두고 있는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한스러운 삶을 지내고 있고, 노동의 자리에서 밀려난 이들의 가슴 저린 소식은 늘어만 갑니다. 이러한 시기이기에 성탄절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시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고치시고 회복시켜주시며 사회통합을 도모하셨습니다. 병자를 치유하고 귀신들린 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제사장에게 보여 다시 공동체에 소속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며 상대를 대상화하시지 않고 주체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사회에서 발견하는 제반 문제들을 자신의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남의 문제로 치부하고 유체이탈의 방식으로 인식하고 평가하고 심판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교회조차도 약자와 소수자들 보다는 우리 사회의 주류에 서기를 원하고, 교회 자체의 문제들에 매몰되어 사회를 향해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식인들이 범하는 대표적인 오류는 대체로 충고, 조언, 평가, 판단으로 견인하고 계도하려는 습관입니다. 그렇지만 성인은 물론 어린이조차 그러한 너무나도 자명한 지적과 가르침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나만이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오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의 해결방안이 정답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확신하고 있는 모범 답안 같은 말들이 우리 사회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음을 절감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말이 아니라 몸으로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성인예수가 아니라 성장의 진통과 투자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아기예수로 문제 많은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영혼 없는 답안을 되뇌이기보다는 몸의 언어로 내려오고 낮아지고 작아지는 데에 그 “길”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름길이 아니라 아기예수와 십자가라는 좁은 길을 구원의 길로 내신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깊이 성찰해야 할 대목입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값싼 구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몸소 먼저 자녀를 대신 내주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하신 것입니다. 그 대속의 길이 바로 우리 모두를 위로와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함께 축하하며, 복음의 기쁨으로 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잘 이겨 내어 친교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합시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문제 많은 우리들에게 희망이 되고 다시금 은혜 안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같이 손을 잡고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첨부 : 2023년 성탄절 메시지 전문 1부.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6 17:35:06
자료2023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맞이,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맞이,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5호 (2023. 12. 1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2023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 맞이,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는 2023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2020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해 정한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의 의미까지 포함한 시간입니다. 2. 본 회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 방인성 목사)는 2022년부터 교회성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국제성교육가이드”를 토대로 신앙공동체에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몇 가지 교육주제를 제안하였습니다.(「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 2022년) 3. 2023년 3월, 신앙공동체를 위해 실제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하고자 소위원회를 조직했고, 커리큘럼을 토대로 한 강의안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한국교회에 교회성폭력이 근절되고 공동체가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걸음이었습니다. 이번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은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교회성폭력’, ‘성폭력 피해자의 조력자 되기’, ‘경계와 성평등한 교회문화’,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향해’라는 네 가지 주제의 강의안과 ‘안전한 교회를 위한 워크숍 6가지로 구성하였습니다. (PDF로 발간) 4. 송년의 시기에 걸맞게 그간의 활동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려 합니다. 바쁘신 일정이시겠지만 오셔서 취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다 음 ------ 1) 제목: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토크콘서트, “이야기, 譚 넘어가기” (譚: 이야기 담, 편안할 담: 이야기, 또 이야기하다, 크다, 또 깊다, 느릿하다, 완만하다) *한 페이지(주제)를 넘기듯, 교회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한 걸음을 떼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2) 일시: 2023년 12월 14일(목) 오후 3시-5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주요 순서 및 순서자 사회: 강은숙 목사(예장/ 여성위 부위원장) 여는 기도 정옥진 장로(기장/교회협 부회장) 1부 여는 이야기 - 인사 김주연 사관(구세군/ 여성위 위원장) - 격려사 김종생 목사(교회협 총무) - 활동 보고 홍보연 목사(기감/ 직전 교회협 부회장) - 현장이야기 ‘기독교반성폭력센터를 중심으로’ 박신원 목사(예장/ 기반센 실장) - 기대사 김희영 사제(성공회 전주교회 관할사제/ 여성국장) - 연대사 이명화 센터장(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 2부 토크콘서트 이끎이: 이희선 권사(복음/ 여성위원) - 책 소개 전수희 목사(예장/ 연구위원) - 이야기 나눔 *이야기꾼: 임정혁 목사(기장/ 집필위원), 장근지 목사(기감/ 집필위원), 마진영 사관(구세군/ 연구위원), 이은재 간사(기감/ 연구위원) - 마무리 및 단체 사진(10분) *3부 NCCK 에큐메니칼 송년모임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 오후 5시 30분) 5) 자료 내려받기 : http://www.kncc.or.kr/newsView/knc202311290001 6) 문의: 교회협 여성위 (02-745-4943/ 010-4368-103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2 12: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