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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48회 총회가 제정하였으며,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주간을 한국교회가 평등문화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을 제작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가 교회 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문을 작성, 보급하기로 하여 2019년부터 배포합니다.2021년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12월 5일(주일)-11일(토)입니다. 특별히, “교회 여·남평등주간 실천 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신 후 영상을 ncckwomen@kncc.or.kr 으로 발송해주시면 취합하여 실천교회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교회 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월 9일)에는 성폭력, 젠더 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Thursdays_in_black 태그 달아 업로드하기) 이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0년 이상 진행한 ‘Thursdays in Black’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thursdays-in-black ※ 올해 기도문은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삶의 자리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21-12-01 11:56:04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70회기 NCCK 총회 청년사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사전대회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과 신앙의 내용과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한국교회와 NCCK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의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습니다. 교단교회조직 / 중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꾸고, 구성원의 비율에 따른 의사결정권자 선정 및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 목회자들이 차별과 편견에 희생당하지 않도록 설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신도조직 / 성별이나 나이, 결혼유무 등의 정상가족 프레임으로 평신도조직을 나누지 않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여 배제되는 사람이 없도록 평신도조직을 나누어야 합니다. 장애 / 교회에 장애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는 장애위원회가 필요합니다. NCCK에서 배리어-프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우수교회를 선정하여 장애친화교회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청년층의 우울증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태 / 한국교회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를 외면하지 말고, 자본주의와 결별하지 않고는 생태파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생태위기가 경제정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기후위기 발생의 주범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기후악당 국가와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불매운동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기후약자들을 돌보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기초조직들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구성원 유입경로를 개척해야 하며, 이미 형성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체 혹은 교회청년 조직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활동가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적 공간적 기회와 최소한의 인건비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가진 전문성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빈곤 / 교회가 주거 빈곤 계층에 대한 돌봄에 나서야 합니다. 교회가 청년이나 주거 빈곤 계층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실시하고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성 / 교회는 성별, 나이, 출신국가, 성적지향 등의 다름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의 부조리한 노동환경과 열악한 주거환경, 그리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상황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를 버리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고민해야 합니다. 평화통일 /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청년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더 이상 통일과 평화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상의 평화와 통일이 잇대어 있음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2021년 11월 21일 청년사전대회 참가자 일동
2021-11-25 22:27:06
여성·청년[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 :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 :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위원회에서 '기독청년학생운동: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공개특강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_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일시 : 9월 26일(일)-28일(화) 저녁 7시부터✅ 신청 : bit.ly/기독청년학생운동특강세상 정사와 권세가 우리를 다스리는 주요한 방법 중에서 하나가 관계를 단절하는 것입니다. 그 힘은 오늘날 관계에 있어서 세대를 갈라버렸는데요. 청년/학생들은 어른들에게 들어야 할 지혜를 듣지 못해, 고스란히 시행착오를 마주합니다. 청년/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무르익어 가지만, 겪지 않을 것들도 겪으며 지치고 체념하기도 합니다.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는데요. 역사를 살펴보니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하기 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을 돌파하며 펼쳐나갔던 것이 기독청년학생운동 이었습니다.지금, 한국 사회에서 한국 교회는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돌림병을 맞으며 확산의 주요한 지점에 교회과 기독교 기관이 있어서 더 그러하고요. 청년/학생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펼쳐간 선배들을 모시고 지혜를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는 기독청년학생운동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조적인 운동을 이어가는 계기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청년위원회 #기독청년학생운동 #어제와오늘의끊임없는대화 #공개특강 #원로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선배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현장활동가에게듣는기독청년학생운동 with 길위의 학교, 한국기독청년협의회, KS CF, 기독청년아카데미
2021-08-31 15:12:48
여성·청년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 취지 2021년 8월 14일은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학순의 공개 증언은 침묵 속에 파묻혀 있던 진실을 마침내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김학순의 용기는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 세계의 피해자들을 일깨우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학순의 증언은 성폭력 불처벌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보편적 여성인권의 실현을 위해 싸울 것을 전 세계 시민사회에 요청했습니다. 김학순의 목소리를 통해 국제사회는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라는 여성인권규범을 새로 쓰고 관련 국제법적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는 김학순 증언 30주년과 제9차 8.14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김학순 증언 공명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김학순을 만난 1세대 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특별전시 ‘그날의 목소리’를 진행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실을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투쟁한 피해 생존자들의 활동을 기리고, 피해생존자들의 용기를 이어받아 우리가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일본정부와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 "김학순의 용기가 세상을 깨우다! 이제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주요 행사 및 일정 (-정의기억연대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thekoreancouncil ) 🦋 8.11.(수)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8. 11.(수) 12:00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유튜브 라이브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 또는 1인시위 형식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라이브로 함께해주세요. 🦋 8.13.(금)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8. 13.(금) 10:00~19:00 Zoom, 유튜브 라이브 -Zoom참가신청: https://bit.ly/30conference 〇 상세안내: - 한국어: https://bit.ly/3eFsk7Q - English: https://bit.ly/3kIYBis - 日本語: https://bit.ly/3BpTXf3 🦋 8.14.(토)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_토크콘서트 ‘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8. 14.(토) 14:00~15:30 Zoom, 유튜브 라이브 〇 유튜브 라이브 시청: https://youtube.com/thekoreancouncil 〇 문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이메일 museum@womenandwar.net 🦋 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제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SNS 손글씨 인증샷 참여방법 기간: ~8. 9.(월)1.김학순 3종 카드 중 하나를 고른다. 2.손글씨 인증샷 파일을 다운로드한다.(그냥버전, 나비색칠공부버전 중 택일) 3.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기림일을 맞이하는 나의 다짐을 작성해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해시태그 포함 SNS 업로드한다! 4.해시태그 #김학순증언30주년 #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김학순의용기가세상을깨우다_이제우리가세상을바꾼다 #KimHaksoon30thAnniversary #9thInternationalMemorialDayforJapaneseMilitaryComfortWomen #KimHaksoonsCourageAwakesTheWorld_NowWeWillChangeTheWorld
2021-08-05 15:23:05
여성·청년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2021년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 기획의도 우리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보여준 무자비한 재앙을 목격했습니다. 이 재앙은 생태계를 향한 인간의 오만한 지배의식, 생태계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무지, 자본 이익에 충실했던 인간의 무책임에서부터 온 인재입니다. 탈핵문제는 모든 생명의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더 이상 탈핵문제를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탈핵문제에 직면하여, 무엇인지 문제이고, 이것이 초래할 문제는 무엇이며,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기획의도를 가지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가 기독청년 탈핵아카데미 <호흡 : 탈핵을 향한 움직임>을 준비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기에,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탈핵문제를 공부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생태 감수성에 관해서 돌아보고자 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아카데미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이뤄집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핵발전과 방사능 문제에 관한 기초적인 이해, 고준위핵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 문제, 국내 핵발전소 상황에 관한 문제를 다를 예정입니다.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국내 핵발전소 현장을 탐방하여, 현장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사능측정기 사용하여 방사능을 직접 측정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독청년들이 하나님의 창조한 피조물들의 신음소리를 직접 듣고, 생태계의 파국을 외면해왔던 무관심을 회개하며,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실천적인 결단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안내사항 1) 아카데미 일시 : 2021년 7월 1일(목), 7월 8일(목) 2) 아카데미 장소 : 온라인 및 오프라인(디아스포라교회) 3) 아카데미 참가비 : 강좌 당 5,000원 3) 현장탐방 일시 : 2021년 7월 15-16일(1박2일) 4) 현장탐방 장소 : 부산-울산-경주지역 핵발전소 인근 5) 현장탐방 참가비 : 50,000원(아카데미 전체 참가자는 할인됩니다) 6) 주관단체 :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7) 신청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GsK8A1XMhBo2jC-3ijQPqD8vPFXFVux4Md3mCve-91VdWnA/viewform
2021-06-15 13:48:47
여성·청년연대)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연대)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와 9개 여성평화운동단체들은 1991~1993년까지 4회에 걸쳐 분단 이후의 진행된 최초의 남북민간교류 행사인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개최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일(수), 남북여성교류 30년의 역사적 현장에 참여했던 여성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북여성교류 30년: 돌아봄 & 내다봄”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 참고 : 1차 토론회 1991년 5월 동경 2차 토론회 1991년 11월 서울 3차 토론회 1992년 9월 평양 4차 토론회 1993년 4월 동경 남측 대표단 : 고 이우정 의원, 고 이효재 교수, 윤정옥 교수 등 북측 대표단 : 고 려연구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 일본 대표단 : 고 시미즈 스미꼬 사회당 참의원 등 10개 여성단체들은 남북여성교류 30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토론회에 참여했던 북측 대표단을 포함하여 북측 여성들을 초청하여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자 여러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공동행사 개최는 어렵게 되어 부득이하게 남쪽 인사들 중심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간담회를 개최하는 10개 여성단체들은 올해 11월 “(가칭) 2021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를 국제세미나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하여 본 간담회의 참가인원은 사전에 신청한 10개 단체 초청 인사들 중심으로 제한하여,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 기념 > 남북여성교류 30년 : 돌아봄& 내다봄 개 요 o 일 시 : 2021년 6월 2일(수) 14:00 o 장 소 : 청년문화공간'주' 2층 니콜라홀 o 공동주최 : 민화협 여성위원회, 여성평화외교포럼,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전국여성연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 615 남측위 여성본부, NCCK 여성위원회 프로그램 (안) 구 분 프 로 그 램 여는 마당 14:00-14:15 - 사 회 : 서옥영 민화협 여성위원장 ▶ 경과보고 ▶ 자료 영상시청 간담회 14:15-16:00 - 진 행 :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 김윤옥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공동대표) • 한명숙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국무총리) • 이미경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코이카 이사장) • 윤영애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실행위원, 前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 이김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대표 / 前 615 남측위 여성본부 대표) • 손미희 (시민모임 공동대표 /前 615 남측위 여성본부 대표) ▶ 질의 응답 소감나누기 16:00∼ ▶ 함께 나누는 소감
2021-05-31 12:08:16
여성·청년연대)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연대)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태복음 6:11)강남역 여성혐오범죄 5주기를 맞이하여 여성주의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2017년부터 여러 단위가 연합하여 드려온 추모예배를 올해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는 주제로 함께 예배하고자 합니다. 예배를 통해 차별과 폭력, 여성혐오로 빼앗긴 우리의 양식을 되찾고, 이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주세요. 신청하신 분들께 유튜브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 주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나는_오늘_여성혐오로_빼앗긴_양식을_되찾으러간다)✔ 일시: 2021. 05. 25(화) 20:00~ 22:00 (1부: 여성주의 예배, 2부: 우리들의 이야기나눔)✔ 방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 ✔ 신청 : http://bit.ly/여성주의연합예배 ✔ 준비: 성찬을 위한 빵과 음료 * 예배 순서에 성찬의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때 각자 계신 곳에서 함께 성찬할 수 있는 빵과 음료를 준비해주세요.✔ 함께하는 사람들 (총 17단위)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교위드유센터,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서울 YWC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우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정의위원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한대학원 학생회, 향린공동체 성정의위원회, #ChurchToo#있다#잇다✔ 후원: 카카오뱅크 3333-13-2401398(ㅈㄱㅈ)
2021-05-10 14:16:04
여성·청년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신청 안내
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신청 안내
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안내 분단의 상흔으로 한반도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한반도 긴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고스란히 한반도를 살아가는 민중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은 선택이 아닙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소명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평화를 위한 하나의 모델로서,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과업입니다. 하지만 그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통일과 평화에 관한 청년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일상의 문제라는 사실을, 특별히 기독청년으로서 이것이 기독교신앙과 깊이 연루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시즌7 통일아카데미는 이러한 목적 아래서, 기독청년들의 평화 감수성을 기르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거리를 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좀 더 청년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분단 트라우마, 북한교회사, 한반도 정세, 평화 감수성과 기독청년이라는 주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1. 일시 : 2021년 3월 16일(화)~4월 27일(화) 2. 일정 : 매주 화요일 저녁7시(*3월30일은 제주평화기행으로 강의 없음) 3.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 4. 신청 : ▲ 통일아카데미 : https://forms.gle/vtBmEJyz8BH2iLrJ8 ▲ 4인4색 제주평화기행 : https://forms.gle/gXWCpLGWTVZF5Yhz8 5. 문의 : 하성웅 총무 (010-2803-0191)
2021-02-17 15:57:19
청년김용균 2주기 연속기도문
김용균 2주기 연속기도문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김용균 2주기를 맞아 7개의 기도문을 연속으로 개제합니다. 공유해주시고 함께 마음모아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매일 하나의 기도문을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속기도 1 : 김용균을 기억하는 추모기도 주님, 빛이 화려함이고, 희망이며, 꿈이기 때문일까요? 세상 모두가 빛이 되려고 합니다. 세상 모두가 빛을 사로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러함으로 이들은 빛이 어둠을 바탕삼고 있음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도시의 밤을 찬란하게 만드는 저 빛들이 어둠이 없이는 있을 수 없음을 망각합니다. 태초에 빛이 아니라 사실 혼돈과 공허, 흑암이 먼저 있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주님, 청년노동자 김용균은 세상에 빛을 비추는 화력발전소 노동자였습니다. 그의 땀이 세상을 빛나게 했습니다. 그가 만든 빛이 우리를 환하게 비춰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 빛은 김용균 자신을 비춰주지 못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홀로 외롭게 죽어갔습니다. 그의 죽음은 방치되었습니다. 그의 죽음 앞에서 컨베이어 벨트는 잔인하게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모두가 빛이 되려는 세상, 모두가 빛을 사로잡으려는 세상입니다. 빛이 바탕삼고 있는 어둠을 보지 못한 우리 탓입니다. 도시의 찬란한 빛은 보지만, 빛을 빛이게 만드는 어둠을 보지 못한 우리 탓입니다. 태초에 빛이 흑암을 뚫고나왔음을 망각한 우리 탓입니다. 주님, 우리가 청년노동자 김용균을 기억합니다. 그를 기억하는 일에, 최소한의 인간다움이 걸려있습니다. 그를 추모하는 일에, 희미해져가는 세상의 속죄와 구원이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김용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기도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연속기도 2 : 비정규직(청년) 세상에 빛과 어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밥에 대한 굶주림과 생태계 파괴와 영적 갈급으로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이들은 발걸음을 이리로 저리로 옮겨 보아도 자본의 논리 속에서 비정규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서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노동 사회가 싸게, 쉽게 쓰고 버리는 비정규직이라는 이름 앞에 ‘제일’이라는 순서가 붙었습니다. 누군가는 대학진학을 위해 ‘제일’ 먼저 학자금 대출을 감당하며 차별적인 노동시장에서 임금은 ‘제일’ 적게 벌고 금융위기 때마다 ‘제일’ 먼저 밀려난 ‘사람’, 청년 노동자입니다. 사람이 기계가 되고 몰상식이 상식이 되어 버린 죽음의 정치는 비정규직 청년의 죽음을 매일 대면하게 합니다.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권력과 자본의 결탁으로 노동자의 피로 물든 이 땅에서 노동자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약한 이들을 외면하는 조용한 학살을 멈추게 하소서. 이제는 하나님나라가 우리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오늘을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숨이 깃든 생명을 허락하셔서 평화로 가는 이 길 위에 모든 생명의 회복으로 도우소서. 아멘 연속기도 3 : 위험의 외주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터 환경은 위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노동자들은 작업계획서 미작성, 안전교육 미이수 한 채 작업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는 상황이 끊이지 않는 것을 봅니다. 이 때문에 기업은 언론으로부터의 질타를 피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 보다는 사건을 덮으려고만 합니다. 기업에서 마련한 안전 수칙은 작업 현장의 여건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노동자의 잘못과 실수로 일어난 것으로 넘어갑니다. 기업의 이윤 추구 목적 아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희생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모른 척하며 오히려 직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계속 사건, 사고를 접하고 있지만 돌아오는 것은 가족들의 눈물 뿐입니다. 언론에서 보여주는 것 이외에 수많은 노동자가 오늘도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의 외주화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들의 노동환경에서 사회적 안전을 보장받고 일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십시오. 이익, 법 등에 얽매여 인간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기업인들이 회개하고 노동자의 목숨과 안전을 우선시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노동환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외침이 더욱 힘을 발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빛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안전 확보를 통해 가족들이 이로 인한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고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작업 환경 개선, 안전 장치를 위한 방안이 잘 갖춰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노동자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도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연속기도 4 : 법 모든 존재의 하나님, 당신이 이 땅에 낳은 생명들이 스러져가는 소리를 듣고 계시지요. 매일, 매주, 매년 이 땅의 노동자들이 죽어가는 그곳에 당신이 계십니다. 그렇게 당신은 한 해에만 이천 번이 넘는 비명 속에서 고통받으십니다. 이제 우리들에게 응답하소서. 가엾은 하나님,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억울한 죽음들이 외치는데, 저 높은 빌딩에 앉아서 수많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이들이 손가락셈을 하며 으스대는데, ‘다시는’ 이런 죽음이 없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소리치는데, 우리에게 들려오는 소식들은 어둡기만 합니다. 우리의 하나님, 노동하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십시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 5인 미만의 사업장의 노동자들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 그리고 특수고용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기억해주십시오. 한편 사람을 숫자로 보며 우습게 여기는 이들을 잊지 마십시오. 돈 몇 푼으로 자기 죄를 덮은 채 손 씻는 치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이들이 악용하는 법, 노동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법을 만들어내는 것들을 잊지 마십시오. 곧 오실 하나님, 잔인한 겨울의 문턱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촛불을 켭니다. 이 빛이 추위와 어둠을 몰아내고, 사람이 사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당신의 약속인 줄을 우리는 압니다. 그날까지 우리의 잡은 손에 힘을 주십시오. 새벽처럼 밝아올 당신의 나라를 기다립니다.아멘. 연속기도 5 : 전태일 정신 1970년, 미싱기를 돌리던 한 청년은 세상의 죄에 저항하며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습니다. 그에게 있어 자유를 향한 선택은 죽음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청년의 죽음 이후에도 죽음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안전장치 하나 없는 컨베이어 벨트에 자신의 몸을 집어 넣어야 했던 청년노동자 김용균에게까지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자본의 탄압과 폭력은 그 수위를 올려가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삶은 자본의 논리에 처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논리를 부수어 냈지만, 죽임당했고, 죽임당했지만 끝내 부활한 당신과 같이 자본을 이겨낼 당신의 정의가 끝내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대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폭력과 억압과 탄압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갈 당신의 정의는 죽임당한 이들에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근로기준법을 보장하라’ 외치며 떠난 전태일 열사는 우리곁에 그림자로 남아있습니다. 노동자에겐 세상을 바꿀 힘조차, 명분조차 쥐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간답게 살기 원한다는 우리의 외침은 결코 무효하지 않은줄 믿습니다. 하나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당신 앞에 우리의 외침은 분명합니다. 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이 멈춰지고, 전태일이 우리 옆에 남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습니다. 주님, 당신이 우리의 슬픔을 감당하신 것처럼 우리의 행동에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전태일을 잊지 않았던 모든 이들과 지금도 노동현장에서 분투하는 수많은 ‘김용균’이라는 이름의 노동자와 사회적으로 배제당하는 수많은 약자들과 함께하셨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연속기도 6: 안전사회 건설 하나님,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다시 오심을 기억하는 대림절을 지내며 주님이 속히 다시 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희망을 꿈꿀 수 없는 세상에 어서 오셔주십시오. 주님, 김용균 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책임자 어느 누구도 재판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임금문제나 비정규직이 일하는 현실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이 사회에서는 하루에 5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어가는 현실을 봅니다. 하나님, 우리는 또다시 일하다 죽을 수 있는 바뀌지 않은 현실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앞에 낙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주님이 속히 오시길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주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현장 속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시기에 우리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냅니다. 우리가 김용균 님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하고, 책임자 처벌과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해 끝까지 지켜보고 소리치려 합니다. 또 다른 우리의 친구와 가족과 동료가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아 연대하고, 이 사회를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 가는 길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이 땅에 이루어지는 안전한 사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과 함께 일하게 해주십시오. 여전히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연속기도 7 : 한국교회 각성 한국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교회를 이루며 또 교회된 우리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듯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몰라, 사랑받지 못한 자와 같이 우리 이웃을 대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구체적으로 보여주신 사랑의 모습처럼, 한국교회가 이제는 약하고 고통받는 이웃의 편에 서게 해 주십시오.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의 길을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달아, 특별히 교회에 부탁하신 그 사랑을 깨달아, 길을 돌려 주를 따르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한국교회를 부르시는 하나님, 교회를 이루며 또 교회된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듯합니다. 주님보다 높아져 주의 부르심이 필요 없거나, 스올보다 낮아져 다시는 부르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베드로를 끝까지 부르신 것처럼, 한국교회가 이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이유를 알게 해 주십시오. 주의 모습을 기억하며 이제는 말뿐 아니라 주의 손과 발이 되어, 교회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물으시는 주님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2020-12-07 17: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