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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에게 전한 한국교회의 사랑

입력 : 2022-10-26 16:05:35 수정 : 2022-10-26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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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지난 2월 24일,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삶이 파괴되는 등 잔혹한 전쟁의 참상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2월 23일), 평화기도회와 침묵 행진(3월 4일)을 진행하였고,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어린이, 난민을 위한 헌금 운동을 전개(3월 4일-7월 14일 마감)하여 총, 147,488,891원을 모금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두 번의 평화기도회와 침묵 행진을 했고, 세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공식봉사 기구인 ‘엘레오스(뜻, 자비)’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최근 엘레오스로부터 감사편지와 함께 어린이/난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사진 몇 장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으로 헌금 모으기에 동참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경과보고 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헌금 모으기’ 운동 경과보고

1. 헌금 모금 기간: 2022년 3월 4일-2022년 7월 14일

2. 모금액: 총 147,488,891원 (회원교회 99,775,000원/ 기관 및 단체 33,800,000원/ 개교회 8,495,200원/ 개인 2,503,691원/ 기타 2,915,000원)

3. 경과보고 (총 지출액 147,488,891원)
1)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2022년 03월 04일): 1,230,000원
2) 1차 헌금 전달(20220316): 4,000,000원/ 한국정교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
3) 2차 헌금 전달(20220509): 64,305,000원(USD 50,000.00*1,286.10)/ 직접 우크라이나 정교회 ‘엘레오스’에 전달.
4) 3차 헌금 전달(20220714): 77,953,891원 한국정교회에 전달 후, 사업을 종료함.(잔액 0원)

4. 첨부: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엘레오스로부터 온 감사편지 원문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