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신경하 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 최성규 대표회장은 9월 6일 KNCC 총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구호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로 종교계와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가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복구 지원대책 간담회'에서 한국교회는 정부의 3천만불 구호 의연금 지원에 공감하고 그 10분의 1에 해당하는 300만불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교회는 교단과 기관을 초월하여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눅10:36) 물으시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고통 당하는 이재민과 유족들을 위해 300만불 모금운동에 1천 200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KNCC는 9월 7일 회원교단과 프로그램위원회 위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카트리나 피해 복구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모금 구좌
- 조흥은행 325-01-195187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조흥은행 325-01-194679 한기총 사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