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선 국장의 인도로 올해로 네 번째로 우리 곁을 떠나신 故 황순이 할머니를 추모하는 순서를 가졌고, 기독청년 노래패 ‘나도나도’의 힘찬 특송, 유근숙 위원장의 말씀 선포, 그리고 신효희 부위원장의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유근숙 위원장은 누가복음 18장 1~8절 본문을 갖고 “용기 있는 여인들의 외침”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유 위원장은 불의한 재판관 같은 일본을 향해서 할머니들과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는 그 날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외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특별히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위안부 관련 ‘결의안121’이 통과된 다음날에 이뤄진 시위인 만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 결의안이 다음 달 있을 미국 하원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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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양성평등위원회 정기수요집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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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요집회에서 특송하는 '나도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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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요집회에서 설교하는 유근숙 목사 |
제767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성명서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