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원규 목사)는 지난 17년 동안 전개해왔던 무의탁 재소자 돕기 사업과 함께 무의탁 재소자 가족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전국 51개 구치소와 교도소를 비롯한 교정기관에는 5~6만 명의 재소자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대락 20%정도가 무의탁 재소자로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 양극화로 인해 재소자 가정들의 해체가 증가되면서 무의탁 재소자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소자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무의탁재소자·가족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2007년 성탄과 신년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을 함께 나누고자 하며, 한국교회와 많은 이들의 기도와 후원을 2007년 12월1일부터 2008년 1월말까지 받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이인철 정의평화위원(갇피아선교재단 대표목사, 016-228-8599)이 교도소선교경험을 살려 이번 사업에 협조하기로 했다.
1. 후원기간 : 2007년 12월 1일 ~ 2008년 1월말 (설날)까지
2. 후원방식 : 무의탁 재소자․가족 겨울나기 후원은 다음과 같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 성경 / 찬송 보내기(1권 10,000원)
2) 영치금 보내기 - 무연고자(1회 10,000원 ~ 30,000원)
3) 무의탁 재소자 가족 돕기
(온라인 : 신한은행 325-03-004915 한국기독교연합사업)
※ 한 교회에서 10명의 무의탁재소자돕기 혹은 재소자 가족 후원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