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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위 전병호 목사 위원장에...민족화해주간 확산 소책자 발간키로

입력 : 2009-01-16 11:55:56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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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위원회 1차 위원회가 15일(목) NCCK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복음교회 전병호 목사가 위원장에 김석주(예장)․전용호(감리교)․나핵집(기장) 목사와 최영실(여성) 교수가 부위원장에 선출됐고, 박성화(구세군) 사관, 탁미라(기하성) 목사가 각각 서기와 회계를 담당하게 됐다.

동 위원회는 4월 평화통일 정책협의회, 6월 민족화해주간 활동 그리고 8월 예정인 평화통일남북기도회 등 사무국에서 내놓은 사업계획을 그대로 받기로 하고, 특히 6월 민족화해주간의 확산을 위해 홍보용 소책자(평화통일자료, 성서적 근거, 기도문, 사진 등 포함)를 발간하여 배포하기로 했다.

또, 3.1절 9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 선언서(가칭)’ -제2의 독립 해방선언- 를, 본회를 비롯한 여타 교단과 함께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하고, 선언서 초안위원은 위원장과 사무국에 위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