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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19 - 29호 (2019. 3.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개 종단은 오는 3월 6일(수) 오후 1시, 양재동 현대본사 앞에서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지난 2월 20일, 늦은 신혼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50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 이재복 님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이 일하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지난 13년간 무려 36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사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노동자들을 위험한 작업현장으로 내몰아 왔습니다. 김용균 법이 통과되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하고 위험한 작업현장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4. 이에 3개 종단은 고 이재복 비정규노동자의 죽음과 관련해 노동자의 생명을 집어삼켜 돈을 토해내는 죽음의 공장을 규탄하고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산재사고에 대한 원청의 책임 강화 및 산업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5. 아래와 같이 열리는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아 래>
1) 제목 :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2) 일시 : 2019년 3월 6일(수) 오후 1시 3) 장소 : 현대제철본사 앞(서울시 서초구 헌릉로12 현대기아빌딩 서관) 4)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5) 순서 :
사회 : 양한웅 집행위원장(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 발언 1 : 지 몽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 ● 발언 2 : 이주형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 발언 3 : 최형묵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 발언 4 :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여사 ● 발언 5 : 박세민 실장(민주노총 금속노조 산업안전 실장) ● 호소문 낭독 : 맡은이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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