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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입력 : 2019-03-04 03:07:1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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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3년 03월 12일, 오후 10:33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29호 (2019. 3.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개 종단은 오는 3월 6일(수) 오후 1시, 양재동 현대본사 앞에서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지난 2월 20일, 늦은 신혼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50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 이재복 님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이 일하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지난 13년간 무려 36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사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노동자들을 위험한 작업현장으로 내몰아 왔습니다. 김용균 법이 통과되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하고 위험한 작업현장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4. 이에 3개 종단은 고 이재복 비정규노동자의 죽음과 관련해 노동자의 생명을 집어삼켜 돈을 토해내는 죽음의 공장을 규탄하고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산재사고에 대한 원청의 책임 강화 및 산업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5. 아래와 같이 열리는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아    래>

 

  1) 제목 : 현대제철 故 이재복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한 3개 종교 기자회견

  2) 일시 : 2019년 3월 6일(수) 오후 1시

  3) 장소 : 현대제철본사 앞(서울시 서초구 헌릉로12 현대기아빌딩 서관)

  4)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5) 순서 :

 

   사회 : 양한웅 집행위원장(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발언 1 : 지  몽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발언 2 : 이주형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발언 3 : 최형묵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발언 4 :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여사

 발언 5 : 박세민 실장(민주노총 금속노조 산업안전 실장)

 호소문 낭독 : 맡은이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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