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교회아카데미 X 에큐메니칼리더십아카데미(YELA) 소식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과 리더십2 정의, 평화, 생명을 꽃 피우다 (김지애 사회선교 활동가)]
사회적 참사 앞에서 신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지난 9월 11일, 김지애 사회선교 활동가님께서
재난 참사 이후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묻는 신앙에 대한
본인의 현장 경험과 삶을 나눠주셨어요.
활동가님은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활동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대책위원회 홍보위원,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상황실 종교소통담당 활동가,
4.16 연대 대외협력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세월호, 이태원.
사회적 재난 참사는 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이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신앙의 이름으로 기억과 추모에 머무릅니다.
그러나 기억과 추모, 애도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원인과 책임을 밝히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재난 참사를 설명할 수 있는 신학적 언어,
신앙과 운동을 함께 붙드는 신학이
지금 교회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참사는 누군가의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기억하고, 연대하며, 변화시켜야 할
우리 모두의, 삶과 신앙의 문제입니다.
YELA 2학기 일정 안내
◾9/18(목)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1 : 사회적 혁신 리더십에서 배우다 - 김정태 MYSC 대표
◾9/25(목)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2 : 지역교회에서 실천적 연대를 펼치다 - 한문덕 목사 (향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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