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신학자 연구모임 1, 2차 결과

입력 : 2003-03-06 04:24:33 수정 :

인쇄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연구모임 결과

• 일시 : 2002년 7월 30일(금)~31일(토)
• 장소 : 안양 아론의 집
• 참석자 명단

-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실무자 (10명)
홍창진 신부, 양덕창 위원(천주교) 김광웅 목사(루터회) 이홍정 목사(예장) 이재호 목사(기장) 김준철 사관(구세군) 김광준 신부(성공회) 심현승 목사(기하성) 임흥기 목사, 김태현 목사(NCCK)

- 신학자 (16명)
김응태 신부, 한순희 수녀, 한미숙 위원, 변진흥 위원, 김일희 신부, 최병조 신부(천주교) 김선회 목사, 엄진섭 목사(루터회) 임희모 목사, 임희국 목사, 윤철호 목사(예장) 채수일 목사(기장) 이보탁 사관(구세군) 김영일 목사(복음교회) 박문옥 목사, 차준희 목사(기하성)

• 일정
기도회
인사와 경과보고
참가자 소개
주제발제
교회일치 - 변진흥 교수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
선교와 신학 - 이홍정 목사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기획국장)
그룹토의
전체회의
종합토론

• 주요내용
그룹토의
- 신학자 그룹
1) 신학자 간의 토론 결과 서로에 대해 상당히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으나, 상당수는 상호 대화를 통하여 해소될 가망성이 있다는데 의견이 일치
2)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 실시
3)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해서 신학적 대화와 연구의 지속을 위하여 신학자 모임이 공식화하고 정례화 될 필요성이 있음

- 실무자 그룹
1) 그리스도교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는 현재 진행되는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논의의 출발점. 따라서 앞으로도 모이고, 반성하고, 극복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2) 특히, 에큐메니칼 포럼은 모이고, 반성하고, 극복하는 일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3) 또한, 그리스도교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를 서울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각 교구와 지역조직을 통하여 지역화 시킴으로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동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03년 기도회부터 실시하기로 함
4) 연구모임의 발제물 등 그리스도교 일치와 관련된 많은 문서와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로 함.
5) 현재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는 실무회의가 중심이 되어서 활동. 12월에는 정교회, 천주교, 루터회, NCCK 회원교단, NCCK의 대표가 간담회를 가짐으로 현재 천주교와 NCCK가 주도하는 이 회의의 성격을 더욱 확대하기로 함.
6) 오늘 모임을 계기로 실무회의 뿐 아니라 신학자 모임, 신학생 모임 등 그리스도교 이리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모임과 회의로 확대하기로 하고 심리, 재정, 조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함

- 그룹토의를 토대로 한 종합토론
1)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 실시
① 2003년 5월 중, 가톨릭대학교
② 상호 이해를 위한 역사적, 실천적 접근을 주제로
③ 포럼의 내용을 담보하기 위하여 11월 8일에 신학자 연구모임을 다시 가지기로 함.
2) 실무자 그룹과 신학자 그룹의 논의 결과는 모두 수용하여 실시하기로 함
3) 신학자 모임을 정례화하고 공식화하기로 하며 또한, 11월 연구모임과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의 준비를 윤철호 목사, 김영일 목사, 김응태 신부, 최병조 신부가 맡기로 함
4) 실무회의와 준비모임을 10월 11일(금) 12시 30분에 CBCK(중곡동)에서 가지기로 함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제2차 연구모임 결과

일시 : 2002년 11월 29일(금)~30일(토)
장소 : 제주 이시돌피정센타
참석자 명단

-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실무자 (7명)
홍창진 신부, 양덕창 위원(천주교) 김일환 목사(기감) 김준철 사관(구세군) 김광준 신부(성공회) 임흥기 목사, 김태현 목사(NCCK)

- 신학자 (19명)
홍창진 신부, 윤일순 수녀, 황치헌 신부, 한미숙 위원, 양덕창 위원, 양희옥 수녀, 최병조 신부, 김웅태 신부, 변진흥 위원(천주교), 임희모 목사, 임희국 목사, 윤철호 목사(예장) 김흥수 목사, 박종천 목사, 이후천 목사(기감) 채수일 목사(기장) 이보탁 사관(구세군) 양권석 신부, 이정호 신부(성공회)


일정
기도회
인사와 경과보고
참가자 소개
그룹토의 ① 3차 에큐메니칼 포럼에 대한 토론 (신학자)
② 실무회의 (실무자)
전체회의
신학자 모임의 계획과 전망에 대한 토론
폐회

주요내용
그룹토의
- 신학자 그룹
1) 3차 에큐메니칼 포럼의 연구 발표와 논평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자세한 것은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하다.
연구 발표
① 성서 : 양권석 신부 (성공회)
② 역사·조직 : 임희국 목사 (예장)
③ 실천 : 심상태 신부 (천주교)
논평
① 성서 : 루터회, 구세군
② 역사·조직 : 정교회(혹은 천주교), 기하성
③ 실천 : 감리교(이후천 교수), 복음교회

- 실무자 그룹
1)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교단장 간담회
(1) 간담회 순서는 ① 경과보고 ② 초청사(최기산 주교) ③ 인사(백도웅 총무, 교황대사 외) ④ 경과보고(김광준 신부) ⑤ 추인(한국 그리스도교 일치회의 정관 외)과 안내 ⑥ 식사기도로 진행하기로 하다.
(2) 정관 초안은 양덕창 위원이 작성하기로 하다.
(3)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정신이 담아 10개 항 정도의 정관을 작성하기로 하고, 특히 교단대표 회의, 실무회의, 신학자 연구모임 그리고 신학생 교류모임의 4개 모임을 명시하기로 하다.
(4) 간담회를 앞두고 12월 11일 점심시간에 기자간담회를 가지기로 하다.

2) 200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
(1) 기도문과 순서는 12월 16일 오후에 확정하기로 하다.
(2) 연합성가대는 후암동 지역 교회의 여성성가대를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하다.
(3) 지역기도회는 천주교 교구청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지역교회에 요청하기로 하다.
(4) 기도회 당일에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다.

3) 성탄음악회는 홍창진 신부가 계속 진행하기로 하다.
4) 기타
(1) 한국정교회의 관구장 방한 때 NCCK 총무와 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 초청으로 만찬 혹은 오찬을 가지기로 하다.
(2) 생명문화에 대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다.


- 종합토론
1) 제3회 에큐메니칼 포럼의 주제는 ‘구원에 대한 신·구교 간 대화’에서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교 내의 대화’로 조정하고, 기존의 계획과 신학자 연구모임의 결의대로 2003년 5월 16일(금) 오후 2시에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열기로 결정하다.
2) 신학자 연구모임 운영과 전망에 대한 토론
(1) 신학자 연구모임에서 할 일
①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강좌 실시
② 수업에 서로 초청하여 일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하자.
③ 다양한 웍샵을 실시하기로 하고 향후 2년 정도는 공동의 이해를 위해서 기존의 에큐메니칼 문서들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가지기로 하다.
④ 이를 위하여 년 4회 정도의 모임을 가지기로 하는데, 1월에는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합동기도회에 참석, 에큐메니칼 포럼 년 1회, 그리고 년 2회의 웍샵을 방학 중에 실시하기로 하다.
⑤ 웍샵의 공개문제는 모임이 좀더 진전된 후에 실시하기로 하고 각 교회에서 주최하는 형식을 가지기로 하다.
(2) 운영
① 운영위원회는 1차 연구모임에서 선출된 신학자 4명(김웅태 신부, 최병조 신부, 윤철호 목사, 김영일 목사)과 실무자(양덕창 위원, 김태현 목사)로 구성하기로 하다.
② 임기 2년의 신학자 연구모임의 공동대표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하다.
③ 인원 충원문제는 필요한 경우 각 교단에서 추천하는 형식으로 제도교회간 대화를 지지하는 인사로 충원하기로 하고, 특히 여성위원을 충원하기로 하다.
④ 3분과는 에큐메니칼 포럼을 위한 임시 구성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주제와 사안에 따라 분과를 구성하여 토론하기로 하다.
(3) 2월 중에 웍샵을 실시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