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현재까지 경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마을 복구에 구세군 사관과 교인이 파견되어 돕고 있고, 구호물품으로 음료, 생수, 라면, 쌀, 이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미복구지역이 많아 수해 지역의 수재민과 여러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1회에 200명에서 500명의 급식이 가능한 식사 준비 차량이 9월 19일 새벽에 경남(부산, 마산) 수해지역에 파견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경남지역에서는 급식에 필요한 쌀과 식품 등을 준비해 놓은 상태이고 추가로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급식차량의 파견과 함께 구세군신학교인 사관학교 학생 30여명과 구세군대한본영 사관 10명이 함께 내려가 복구를 돕고 있으며. 또한 이번 봉사자 파견에는 노숙인 보호시설인 구세군 드롭인센터와 충현사랑방에 거주하고 있는 자원한 노숙인 9명도 함께 하여 현재 경남지방에 자원봉사자 총500여명 함께 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성환 사령관이 대한민국의 250여 전 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자원봉사와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시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국 각지의 구세군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수해지역으로 와서 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세군에서는 수재민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을 온라인을 통해서 하고 있으며, 여러 홈페이지에 배너부착을 통하여 네티즌에게 모금을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