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11월 17일 제 52회기 정기총회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이주노동자 강제추방과 재외동포법 개정' 관련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공동인식하고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11월 19일 오전 7시30분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2층 그릴에서 ‘1차 대책 특별위원회’로 모여, 오충일 목사(KNCC 증경회장)를 위원장으로 성해용 목사(KNCC 인권위원회 부위원장)를 서기로 선출하고, 대책특별위원회를 ‘재외동포법 개정 및 이주노동자강제추방문제 대책특별위원회’로 정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통해 본 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향후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 래>
- 일 시 : 2003년 11월 20일 오전11시
-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 대책 특별위원회 :
오충일 목사(위원장, KNCC 증경회장)
성해용 목사(서기, KNCC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문장식 목사(KNCC 인권위원장)
정상복 목사(KNCC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KSCF 이사장)
이삼용 목사(기하성, KNCC 서기)
이정호 신부(마석 외국인노동자 샬롬의집 소장)
임광빈 목사(재외동포법 개정을 위한 기독교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