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에서 백도웅 총무는 평화를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정의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재외동포법 개정과 이주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연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대책특별위 위원장 오충일 목사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철새들이 국경을 드나드는 것은 용납하면서 우리의 동포들이 조국에서 고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하루빨리 조선족 동포 문제와 이주 노동자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이후로 대책특별위원회는 재외동포법 개정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늘 방문에는 문장식 목사(KNCC 인권위원장), 이삼용 목사(KNCC 서기, 대책특별위원), 최의팔 목사, 김해성 목사, 임광빈 목사 등이 함께 동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