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도시농어촌선교(URM) 위원회는 삼성해고노동자복직투쟁위원회(위원장 윤진열)가 지난 11월17일에 지원 요청을 해옴에 따라 삼성해고노동자가 처한 곤경이 삼성해고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체제편입에 따른 사회 전반의 구조조정과 그 성과에 대한 문제제기로 받아들이고 기자회견을 가지고자 합니다.
또한 기자회견에 이어 삼성해고노동자를 위한 기도회를 가짐으로 노동자를 위한 교회의 관심을 모으고자 합니다. 이에 귀 언론사에 취재를 요청하오니 이 일을 널리 알려주시어 우리 사회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03년 12월 1일(월) 오후 2시
2. 장 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3. 내 용
- 삼성해고노동자를 위한 긴급기자회견
- 삼성해고노동자를 위한 기도회
※ 문의 : 교회협 URM 김태현 목사(Tel. 02-763-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