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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백도웅 총무 제18차 외기협 전국협의회 참석

입력 : 2004-01-16 05:49:22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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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KNCC 백도웅 총무는 1월 22일-24일 일본 오사카 재일한국기독교회관(KCC)에서 열리는 제18차 외기협 전국협의회에 참석한다.

 

  외등법문제를 취급하는 전국기독교연락협의회(외기협)는 일본 NCC와 가톨릭, 시민단체 중 외국인노동자문제를 취급하는 모든 단체 실무자들의 협의회이며 매년 1회 전국협의회와 전국집회를 개최한다.

 

  당초 이 협의회는 80년대 재일동포 지문날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한 · 일 두 교회가 협력해온 회의이며 현재는 한 · 일 두 나라의 외국인 이주노동자문제에 대한 공동대응과 활동 경험을 교류하고 있다.

 

  백도웅 총무는 회의참석과 1월 24일 오후 오사카 "카테드랄 성모마리아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전국집회에서 "연대사"를 발표하게 된다. 동행하는 임흥기 부총무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 제10차 외등법 국제심포지움의 후속과제협의화 2005년의 제11차 외등법국제심포지움준비, 금년 6월로 계획하는 부산지역대표들의 일본 관동지방 재일동포 고난현장 방문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