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기자회견 자료이다.
"한반도 평화통일과정에서의 교회의 역할" -국제협의회보고
- 주최교회 : 독일 개신교협의회(EKD)
- 참석교회 : 독일교회, KNCC,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 WCC, CCA, WARC, UCC(캐나다연합교회), NCCC-USA,NCCJ, 스위스교회, 재독한인교회
- 주요참석자
- KNCC : 백도웅 총무, 박종화 목사, 노정선 목사, 김근상 신부, 신 선, 이두희 등15명
- KCF : 강영섭위원장, 리춘구 선교부장, 리정로 국제부장, 리수익, 김현철,김관기(6명)
- EKD : 롤퍼 코페 주교 등 30여명
- WCC : 클레멘 죤, CCA 안재웅 총무, WARC 박성원 목사 등
- 주요일정
1) 독일교회 활동 견학을 위한 현장방문 (3월 7일 - 10일)
주요방문지 - 드레스덴, 베를린, 함부르그, 하노버
참 석 자 - KNCC 6명, KCF 6명
2) 국제협의회 (3월11일-15일)
(1) 주제 - 한반도 평화통일과정에서의 교회의 역할
(2) 장소 - 마틴니밀러 하우스 (아놀드샤인, 프랑크푸르트 근교)
(3) 협의회 주요일정
3월 11일
- 개회예배 - 헤센나사우 주교회 총회장 설교(피터 스타인나크)
- 협의회 안내 - 롤퍼 코페 주교 (EKD)
- 주제강연 - 독일사회와 교회에서의 통일의 의미(한스 요아킴 기스만 교수, 함부르그대학교)
- 현장방문보고 - 신 선, 리정로
- 환영만찬 - 헤센나사우 주교회
3월 12일
- 교회상황보고 - 백도웅 총무, 리춘구 부장
- 발제 1 - 남북경제협력 현황에 대하여 (김연철 교수, 고려대학교)
- 발제 2 - 동북아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상황(이종원 교수, 일본 리쿄대학교)
-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전체토론
3월 13일
- 발제 3 - 한반도 상황에서 기독교 및 NGO 의 역할(에릭 와인가르터너, UN 세계식량기구)
- 발제 4 -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대표단 발표문(강영섭위원장)
- 발제 5 - 국제 교회간의 협력에 대하여(클레멘 죤, WCC 국제부)
3월 14일
- 오전 - 재독한인교회 및 독일교회와 연합예배(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 오후 - 남북교회 대표단과 재독한인교회 교인간의 친목과 간담회, 프랑크푸르트 시내관광
3월 15일
- 공동성명 채택
-
폐회예배 - KNCC 주관 (인도
: 김근상 신부, 설교: 박종화 목사)
- 주요 의의
1) 독일이 분단 상황에서도 교회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했던 점과 이러한 교류협력이 통일이후 하나의 독일교회로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일의 확인
2) 남북의 교회 상황은 동서독 당시의 교회 상황과 다르지만 가능한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계속하고 확대 발전해 나가는 것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회로서의 동질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크게 도움이 됨을 재확인
3) 남북 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협력현황을 소개하고 6자회담을 포함하여 동북아정세 및 한반도 평화문제를 설명하고 독일교회 및 EU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 점
4) 세계 식량기구 대표단으로 2년간 평양에 체류했던 에릭 와인가르트너의 북한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재확인한 점
5) WCC가 1984년 일본의 도잔소에서 처음 개최한 한반도평화통일과 동북아평화문제에 대하여 세계교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 일
6) 2004년 부활절 공동기도문을 만든 일
7) KNCC, KCF 대표단이 함께 WCC를 방문하여 세계교회가 한반도 평화통일문제에 계속적으로 관심하도록 촉구한 일 등
첨부 : 1. 공동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