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48차(2000년) 총회에서 여성위원회의 헌의를 받아들여 UN 세계인권선언일(12.10)이 있는 주간을 "교회 여남평등 주간"으로 선포하고, 매년 12월 첫 주를 기해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04년 "교회여남평등주간"을 맞아서는 '설교문'과 '교회내 여성에 대한 폭력 극복을 위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캠페인' 자료를 번역하여 게시하오니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여남평등 주간
- 여남평등주간 : 12월 5일 ~ 11일
- 캠페인(11.25
~ 12.10) 설명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 여성국 주최로 각국 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NCC) 여성국를 비롯하여, YMCA 아태지역사무국, 세계기독학생연맹 아태지역사무국(WSCF-AP), 제3세계 에큐메니칼신학자협의회(EATWOT),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ACWU), 아시아여성자료센터(AWRC) 등 아시아 주요 국제기구 여성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폭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모임에서 "교회내에서의 여성폭력"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교회가 여성폭력에 침묵한 죄를 고백하고, 폭력당한 여성의 고통에 동참하며, 한 목소리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특별 기도주간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