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김진표 부총리 백도웅 총무 면담

입력 : 2005-12-19 07:17:02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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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학법 개정 문제와 관련하여 12월 19일 오후 3시 김진표 부총리가 KNCC를 방문하여 백도웅 총무와 면담했다.

김부총리는 금번 사립학교법 개정이 사학의 투명성과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설명하고, 사학계나 종교계에서 걱정하는 개방이사 자격 문제 등은 시행령을 만드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백도웅 총무는 사립학교법 개정의 취지를 이해하고, "100여년 동안 종교사학이 우리나라 교육에 기여한 공로는 인정되어야 하며, 향후 학교운영이 보다 투명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제정해 주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