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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일 장애인 교류선교세미나 안내

입력 : 2006-10-09 06:21:01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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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KNCC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문재황 목사)는 오는 10월 16~19일 명성수양관에서 제3차 한일장애인교류선교세미나를 ‘장애인은 교회의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2002년부터 한국과 일본 NCC 장애인위원회가 2년마다 양국이 돌아가면서 공동주최하고 있습니다.

 

개회예배 설교는 조동교 목사(예장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가 하고, 둘째날  박거종 감독(동부연회)의 주제강연에 이어 일본측 오오이시 타다시(난청신도회장)의 "연약한 마음을 아는 마음(청강장애 입장에서)", 아사 미츠야(일본맹인그리스도교전도협회의회 총무)씨가 '맹인전도 활동'에 대해 사례보고 하고, 한국측에서는 이철용 목사(장애인 인터넷신문 위드뉴스 대표)가 '한국의 장애인 선교현황'에 대해 사례보고를 합니다. 셋째날에는 독립기념관과 제암리 교회를 방문하여 한일 간의 역사탐방 시간을 갖은 후 강북제일교회를 방문하여 소망부와 간담회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유엔에서, 국제장애인권리협약이 통과되어, 향후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증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한일교회 간의 교류는 양측 장애인들에게 보다 희망을 가져다 주리라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 문 의 : 황필규 목사(02-76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