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위원장 유원규)는 세계인권선언일 직전을 ‘인권선교주간’으로 정하고, 연합예배와 인권상 시상식을 가져 왔습니다.
올해도 사회 곳곳에서 공권력과 기득권에 의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들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권리 회복과 개선을 위한 투쟁 또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함을 재삼 강조하면서, 제 20회 KNCC 인권상 수상단체로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을 선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상 이유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문제에 관해 법적∙ 제도적 개선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구체적 인권보장을 한 점, 특히 자신들의 많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헌신해 온 점”입니다.
인권상 시상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서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제20회 KNCC 인권상시상식
• 일 시 : 2006년 12월 7일(목) 오후 6시~7시
• 장 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종로 5가)
∎ 1부 / 인권주간연합예배
사회 - 김종구 사관 (부위원장, 구세군마포영문)
기도 - 구창완 목사 (위원, 서울제일교회)
설교 -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 유경재 목사 (안동교회 원로)
축도 - 김재열 신부 (前 KNCC 인권위원장)
∎ 2부 / 제 20회 NCC 인권상시상식
사회 - 허원배 목사 (서기, 성은교회)
시상 - 유원규 목사 (인권위원장, 한빛교회)
수상단체 -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 선정이유 - 국제이주여성, 장애인차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문제에 대한 제도적 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비영리단체에 변호사 파견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구체적 인권보장을 이루어 낸 점.
■ 3부 / 친교의 시간(다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