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인권센터와 영등포산업선교회는 25일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김상은 목사 석방 환영예배를 개최했다. ⓒ 박지훈/에큐메니안

한국교회인권센터와 영등포산업선교회는 25일 ‘김상은 목사 석방 환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영등포산업선교회 신승원 총무,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 목사, 통일연대 한상렬 목사, 평택대추리기독인연대 전 사무국장 백창욱 목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예배는 김 목사의 포스코 점거 농성 당시 상황과 앞으로의 활동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김 목사 활동에 많은 기도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석방 환영 예배에서 김상은 목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 박지훈/에큐메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