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55차 총회 "헌장" 개정에 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무국을 1부 3국으로 개편 됐다.

총무부와 정의평화·일치협력·교육훈련국으로 편성되며 2월1일 부로 총무부에 정해선 국장, 정의평화·일치협력국에는 황필규, 김태현 목사가 각각 담당 국장으로 임명됐고, 교육훈련국은 아직 미정이다.

이전 사무국은 총무 부총무 아래 선교·교육·일치·사회·여성·행정국 등 6개 행정기구로 편성되어 있었다.

한편, 지난 해 12월 홍콩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 사회개발을 위한 에큐메니칼 콘소시움의 합의대로 NCC사무실 내에 사무실을 두도록 하고, 채혜원 목사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채혜원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으로 10여 년간 기장 총회 해외선교부에서 일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