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시아기독교협의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기독교인 봉사단원이 두 번째로 참혹하게 살해된 일에 대해서 재삼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비인간적인 행위이며, 이러한 살해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우리는 배형규목사님과 심성민씨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스도 몸의 지체로서 우리는 깊은 슬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아시아에 있는 그 회원교회들과 모든 한국인들과 슬픔을 함께 합니다.
우리는 납치 중인 인질들의 생명에 대하여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위기의 순간에 아프가니스탄과 미국 양국 정부가 탈레반과 협상 타결을 위하여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특별히 인질들의 석방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도록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의 협상단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의 교회들과 한국인들을 강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원하며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모든 인질들과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나되는 마음을 가지고 깊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이 상황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매듭지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2007년 8월 4일
Prawate Khid-arn 드림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