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21명의 한국 기독교인 인질을 위한 기도
권오성 목사님께,
아프니스탄에서 탈레반들이 억류된 한국인중 2명이 살해되고 21명이 아직 인질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듣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교회들이 인질들의 가족과 한국 교회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탈레반 무장 세력과 협상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고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정치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가능한 조속히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엄청난 시련가운데서 가족들과 교회들이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2007년 7월 31일
Rev. Dr. Thomas Philips
President
Rev. Dr. Hermaen Shastri
General Secret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