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평강 지역의 600~700mm 호우와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평야지대의 집중 호우로 200여명의 사망자와 3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농경지도 10만ha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국제 적십자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규모 농경지 침수와 유실로 쌀 등 곡물 수확량의 감소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측당국은 국제적 협조를 요청했고, 우리 정부와 민간 단체는 물론 미국 정부 또한 유엔을 통한 인도주의적 긴급 지원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회원 교단과 지역 교회와 함게 '북한 동포 수해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 모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화해.통일위원장 이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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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북한동포 홍수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 국민은행 008-01-0571-066 예금주 : 북한동포돕기
기 간 : 2007년 8월 17일 ~ 2007년 9월 16일
방 법 : 2007년 추석전, 생필품 혹은 곡물 등 지원
지원처 :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를 통해서/회원교단의 북한 관련 단체를 통한 지원
공동주관 : CBS 기독교방송, 국민일보
모금 계좌 : 신한은행 325-01-161819 예금주 : 북한동포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