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월 29일 2차 위원회를 열고, 본회 전병호 회장을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도록 결의했다. 이와 함께 결원이었던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으로 기독교대한복음교회의 추천을 받아 김영일 목사(강남대 교수)를 신임 프로그램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밖에도 동 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비전문서’에 대한 문서 검토 작업을 위해 2월 22일부터 수유리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초안위원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2010년 남북교회부활절 연합예배공동기도문과 6.15 선언이행을 위한 남북공동기도회 개최를 위한 남북교회 실무자 첩촉을 제안하는 공문을 조속히 보내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