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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장애주일 연합예배 두 곳에서 개최

입력 : 2010-04-20 09:56:21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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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장애주일연합예배가 18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신재국 참령)와 하남시 동부제일교회(임은빈 목사)에서 각각 드려졌다.

본회는 지난 1989년 제 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에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했으며, 1993년 [장애인의 인간다운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한국교회 실천강령]을 발표해 지켜오고 있다.

본회는 올해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문"을 작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없는 평등세상 구현을 위해 각 교회가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애 비장애인들이 동등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회원교단과 교회들에 요청했다.

한편, 장애주일연합예배를 개최한 하남 동부제일교회에서는 장애주간을 맞아 지체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당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