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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인권상 시상식

입력 : 2010-11-25 04:00:28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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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정의평화위원회(舊 인권위원회)는 1987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인권주간 연합예배와 함께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해 왔습니다.

인권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위해 매년 기도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상은 한국사회 인권증진과 민주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수여해 왔습니다.

인권상은 첫 회에 ‘박종철군 물고문사건’의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해에는 박래군 씨(용산 철거민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가 수상했습니다.

올해도 인권예배와 함께 인권상 시상식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권상 수상자이며 인권 활동가인 박래군 씨(당시 용산 철거민 참사 사건으로 투옥중)로 부터 현 우리사회의 인권상황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0년 12월 9일(목) 오후 6시
장소: 예장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
순서:
1부, 예배 및 특강
인도- 이천우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넘치는교회)
기도- 허원배 목사(한국교회인권센터 소장)
특송
설교- 정상복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순례자교회)
특강- 박래군 씨(2009년 인권상 수상자)
인사말- 김영주 목사(NCCK 총무)
선언문 낭독- 박순이 정교(NCCK 정의평화위원회 서기)
축도- 금영균 목사(인권목회자동지회 대표)

2부, 시상식
사회- 김한승 신부(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대한성공회 푸드뱅크)
시상- 정상복 위원장
축사
인권상 수상자(혹은 단체)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