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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맞이 포항 지진피해지역 나눔” 보도 요청의 건

입력 : 2017-12-21 10:57:49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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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55호 (2017. 12.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성탄맞이 포항 지진피해지역 나눔”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2017년 성탄절을 맞아 뜻하지 않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당하고 있는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주민들과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나눔 프로젝트 <온정 나눔, 희망 나눔>을 실시합니다. 

 

2. 2016년 9월 경주와 2017년 11월 포항 지진으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대책과 복구 프로그램이 뒤따라야 합니다. 포항 지진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으로 주민 이주대책 등이 발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피해주민들은 여진과 지진 당시의 공포 등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국민들의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온정 나눔, 희망 나눔>은 물품의 나눔에 그치지 않고, 피해주민에게 함께 하는 이들이 많음을 인지케 하고 나아가 재해가 아픔으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를 재생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 나눔의 출발이 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4. 내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회원교단 그리고 해당 지역교회가 함께 하여 포항 지진 피해지역 중 흥해읍과 북구를 중심으로 온정과 희망을 나눕니다. 쌀과 담요를 나눌 예정이며, 피해지역이 농촌지역이므로 지역의 쌀을 수매하여 피해주민에게 나누고 동절기에 이제 막 이주를 시작한 주민들에게 급하게 필요한 담요를 나누게 됩니다. 

 

5. 더불어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교회와 피해 주민들 사이에 계속된 유대와 연대의 관계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6. 전달식의 일시와 장소는 2017년 12월 23일(토) 오전 11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성광교회(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459번길 11호)입니다.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는 전달식을 마치고 당일 정오에 가지게 됩니다.  

 

7. 금번 나눔은 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해 피해 지역과 교회의 연대감을 상승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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