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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18-117(2018. 9.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난민긴급토론회 '난민과 함께 사는 세상' 보도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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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박승렬 목사)는 현재 국내 체류 중인 난민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난민긴급토론회 '난민과 함께 하는 세상'을 진행하였습니다.
3. 지난 12일(수) 오후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아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 국내난민 인권상황(이일 변호사_공익법센터 어필) 2) 한국전쟁 및 직후 UN의 국내보호활동, UNHCR과 종교계 연대활동 (채현영 법무관_UNHCR한국대표부) 3) 난민에 대한 신학적 이해(최형묵 목사_NCCK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4) 세계교회의 난민선교와 WCC 주요문서 소개(신승민 목사_NCCK국장)"
4. 토론회에서 박승렬 목사는(인권센터 소장) "세계교회는(WCC)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 화해와 치유를 선포하며 탄생하였고, WCC는 초기부터 난민구호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라는 역사적 맥락을 설명하며 "난민은 우리의 이웃이며, 교회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또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통을 따라 박해를 피해 온 나그네를 환대해야 할 책임감이 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우리 안의 그어진 경계를 풀고 약자의 아픔에 동참하며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5.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제인 윌리엄슨(Jane Williamson) 법무관은 축사를 통해 "NCCK인권센터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로서 일하게 된 점을 감사드린다"고 환영하며 "난민들을 환대하고 포용하는 것이 그 사회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거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연민을 보여주고 그들을 비호하는 것이 그 사회를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 것이다. 난민과 함께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6. 특별히 이번 토론회에는 원불교 인권위원회와 실천불교승가회가 참여하여 향후 난민에 대한 활동을 위한 종단별 연대를 쌓기도 했습니다.
8.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인권센터 (02-743-4472) |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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