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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NCCK 인권상 '특별상' 시상식 2차[후기]

입력 : 2020-12-03 18:54:27 수정 : 2020-12-03 1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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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34NCCK 인권상 '특별상' 시상식 2[후기]

 

‣ 특별상 : 故 자라 알바레즈 님(필리핀인권활동가)

(* 대리 수상: 존스 갈랑 님(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 파송선교사)

 

- 일시 : 2020년 12월 3일(목) 오전 11시

-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708호 NCCK 총무실

-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주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 후원 : 한국기독교장로회 주민교회

 

- 주요 내용 :

 

∙ 사회 : 박승렬 소장(인권센터)

∙ 개회사 : 홍인식 이사장(인권센터)

 

∙ 시상 : 이홍정 총무(NCCK)

∙ 수상소감(대리) : 존스 갈랑 선교사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UCCP 파송)

 

∙ 축하영상 : 르우엘 마리그자 총무(필리핀교회협의회-NCCP)

티네이 팔라배이 사무총장 (카라파탄KARAPATAN-필리핀인권단체)

 

∙ 2020 한국교회 인권선언문 발표

 

인권센터는 오늘 오전 인권상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한/축소하여 모두 초대드리지 못한 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인권활동가 고 자라 알바레즈 님은 필리핀 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네그로스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편에서 두테르테 정권의 국가폭력에도(초법적살인/강제실종/불법체포 및 구금/사건 조작 등) 굴복하지 않고 필리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활동가로서 인권운동에 헌신해 왔습니다.

 

그를 기억하여 주시고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잔혹한 국가폭력이 난무하는 위협적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필리핀의 수많은 시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비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시아 민주와 인권을 위한 일에 많은 관심가지고 함께 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본 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외 에큐메니칼 공동체를 비롯한 전 세계 필리핀 사회의 민주와 인권실현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필리핀 국가폭력의 즉각적인 종식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 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자라 님의 수상을 축하하며 메시지를 보내주신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님, 필리핀기독교교회협의회(NCCP) 르우엘 마릭자 총무님, 필리핀 인권단체 카라파탄(KARAPATAN) 티네이 팔라배이 사무총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다시한번 본 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여 주시고 함께 기도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축하영상 (NCCK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