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20 - 114호(2020. 12. 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한진중공업 김진숙 노동자 복직 및 명예회복 촉구 3대종교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1. 주님의 평화가 귀 언론사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3개 종단 노동인권연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12월 9일(수) 오후 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진중공업 김진숙 노동자의 복직 및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김진숙 노동자는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최초의 여성 용접공으로 입사한지 5년 만인 1986년 7월 노동조합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됐습니다. 이후 정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 35년간 정리해고, 노조탄압에 맞서 저항하며 우리 사회의 부당하고 잘못된 것들과 싸워왔습니다. 현재 김진숙 노동자는 암으로 고통 받으며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으며, 그의 동료들은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상경하여 호소하고 있습니다.
4. 이에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교는 김진숙 노동자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한진중공업 김진숙 노동자 복직 및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3대종교 기자회견 2. 일시 : 2020년 12월 9일(수) 오후 1시 3.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4. 주최 : 3대 종교 노동인권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5. 순서 : - 참가자 소개 및 취지설명 - 각 종단별 발언 불 교 : 시경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천주교 : 이주형 신부(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장) 개신교 : 박승렬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 - 당사자 발언 :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이주경 부지부장 - 호소문 낭독(호소문은 당일 배포합니다.)
* 문의 : 교회협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