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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규탄 예배와 한일교회 공동성명 발표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입력 : 2021-04-28 12:00:09 수정 : 2021-04-28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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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49호(2021. 4. 2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규탄 예배와 한일교회 공동성명 발표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일본기독교협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4월 29일(목) 오후 3시, 평화의 소녀상 앞(서울 종로구 수송동 85-5)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해양 오염수 방류로부터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예배” 중 한일교회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한일교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이 독성물질을 아무 대책없이 바다에 쏟아냄으로써 인류와 지구 생태계를 독성 오염수의 위험 앞에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범죄적 행위임을 분명히 밝히고,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근본적이고 안전한 오염수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 이홍정 총무와 생명문화위원회 안홍택 위원장, 일본기독교협의회 김성제 총간사와 평화·핵문제위원회 나이토 신고 목사의 공동명의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한일교회는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교적 사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열리는 기도회와 성명서 발표에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한일교회(NCCK-NCCJ) 공동성명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철회하라”
발표 현장 취재 및 보도 요청

 

      1) 일시 : 2021년 4월 29일(목) 오후 3시

      2) 장소 : 평화의 소녀상 앞(종로구 수송동 85-5)

      3) 공동성명서는 기도회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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