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21 – 74호 (2021. 7.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명의의 목회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2. 교회협은 목회서신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 싼 오랜 군사적 적대관계와 군비경쟁을 지금 당장 끝내지 않는다면, 이 땅에 또 다시 전쟁의 악몽이 재현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며, “한반도종전평화” 캠페인은 전 세계교회와 이웃종교, 그리고 시민사회가 앞장서서 적대와 불신을 걷어 내고 상호신뢰와 화해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강력한 결단의 표시라고 밝혔다.
3. 또한,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이 일에 앞장서서, 내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때까지 “세계 100만 기독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려한다며,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가족과 친지, 교인과 이웃들을 설득하셔서 서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이 일이 바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일이며, 화해와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는 믿음을 강조하였다.
4.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은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전 세계 1억명의 서명을 받아 각 국 정부, 의회를 설득하여 종전과 평화협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회협은 이 캠페인을 교회협 창립 100주년인 2024년,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이어 가면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정착을 향한 주요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지난 4월 교회협 실행위원회 결의로 조직된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본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 대구를 기점으로 대전, 부산, 경기, 충남 등 지역 본부를 발족할 것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캠페인에 돌입한다. 아울러 8월부터 미국장로교회, 캐나다 연합교회,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독일 개신교단 협의회, 필리핀 연합교회와 재외 한인교회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국가별, 지역별 해외교회 캠페인 본부를 발족할 계획이다.
6.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목회서신을 첨부합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