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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언론위원회 70회기 제2차 토론회 "2022 대선, 우리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은?"

입력 : 2022-02-16 14:55:54 수정 : 2022-02-25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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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70회기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 말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다투는 양당 대선 후보들이 모두 범죄 혐의로 인한 사법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력 후보자들과 관련된 범죄 혐의나 도덕성 논란에 대한 언론의 사실검증(fact check)의 원칙에 의한 보도가 한층 엄격히 요청됩니다.

언론의 정파성과 진영논리가 극단화한 한국 언론계, 언론은 얼마나 진실 되고 정확한보도를 하고 있을까요?
유권자들이 흔쾌히 미래를 맡길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이 잘 조성되고 있나요?'

이 토론회에서는 매체기술변화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탐사보도기능에 주목합니다. 검찰과 포털, 언론 권력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대선 검증 보도 프레임 속에서 시민들의 알 권리는 제대로 확보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 NCCK 언론위원회 토론회 ]


일시: 2022년 2월 25일 (금) 오후 2시-5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2층)
* 유튜브 실시간 중계 : https://youtu.be/-FJNpNxOscA

순서 및 내용 

제목 : "2022 대선, 우리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은?" 

◾ 사회: 이효성 명예교수(성균관대,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인사말씀: 김상균 부위원장(NCCK언론위원회)

◾ 주제1: 검찰, 포털, 언론이 만든 보도프레임과 시민들의 알 권리

- 발제 : 강진구 기자(열린공감TV, 경향신문)
- 패널 : 노영란 이사(언론인권센터), 이강혁 변호사 (전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위원장, 전 한겨레신문 기자)

◾ 주제2: 보다 책임감 있는 유권자의 역할
- 발제 : 김누리 교수(중앙대 유럽문화학부)
- 패널 : 김동춘 교수(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정현백 명예교수(성균관대, 전 여성가족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