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와 기후정의행진' 스케치

입력 : 2022-10-04 13:43:42 수정 : 2022-10-04 13:44:31

인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2021년, 제69회기 4차 실행위원회 결의로 세계기후행동의 날 직전 주일을 '기후정의주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맞이한 '기후정의주일'은 지난 9월 18일이었고, 오늘 9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종각역 보신각터에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 교회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약 20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예배하였고, 예배 후에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과 함께 '924 기후정의행진'에 동참했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에는 주최측 추산 약 3만 5천명이 전국 각계 각층에서 모였고, 저마다 깃발과 손피켓, 두루마리, 조형물 등을 활용하여 '기후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후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기후위기와 헤어질 결심"
"지구야, 우린 깐부잖아!"
"지구는 바로 너! 너가 지구다!"
"기후정의행진 - 9해줘 2세상을 4랑으로"
"우리의 미래를 뺏지 마세요!"

"기후재난, 이대로는 살 수 없다! 기후비상체제 수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