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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토마스 캠퍼 (THOMAS KEMPER)

입력 : 2023-02-28 14:54:35 수정 : 2023-02-28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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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목표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토마스 캠퍼 (THOMAS KEMPER)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은 실제로 화해 사역을 하며 살아온 남성과 여성의 삶에서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예수의 소명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헌신에 대해 가르쳐주었고, 변혁의 대리인들에게 요구되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긴 호흡', 또는 인내의 독일식 표현인 'LANGER ATEM'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연합감리교회 정희수 감독은 남한에서 태어났고 현재 미국 위스콘신 주 감독이자 세계선교부 회장입니다. 그는 불교/신유교 가정에서 기독교인으로서 10대 시절을 보낸 후부터 화해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뛰어난 교회 지도력을 지니면서도, 언제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그리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안내자이자 교사로서 섬기기 위해 시간을 냈습니다. 그는 특히 70년 전 시작된 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평화조약의 체결을 중시했습니다.
제임스 T. 레이니 목사(THE REV. DR JAMES T. LANEY)는 주한미군 감리교선교사이자 교육자로서 한국에 머물렀으며, 1933년부터 1966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습니다. 그는 또한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대학 학장과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레이니 박사와 그의 아내 베르타는 한국에서의 시간을 가장 축복받은 삶의 시간으로 여기며 수십 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레이비 박사는 2019년 세계감리교회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이니 부부가 한반도 평화 과정에 기여한 큰 공헌 중 하나는 한국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는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정희수 감독과 베르타, 짐 레이니와 같이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들을 통해 화해자와 변혁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배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토마스 캠퍼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근거를 두고 있으며,WCC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 위원이다. 그는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총무이자 EFK 회원이다.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