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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한일교회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입력 : 2023-08-08 14:28:11 수정 : 2023-08-08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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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3호(2023. 8. 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한일교회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일본기독교협의회(NCCJ)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한일교회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오는 8월 14일(월)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합니다.

 

3. 양국 교회는 “생명의 바다를 죽이지 마라”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통해 무책임한 방사능 오염수 투기 시도를 철회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고, 한국 정부에는 국민의 안전과 지구생태계의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오염수 해양 투기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과 일본 정부와 함께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시아 및 세계교회와 시민들에게 비용절감을 이유로 생명의 원천인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투기하는 행위를 함께 막아내고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하고 연대할 것을 당부하고자 합니다.

 

4. 한편 한국교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를 결성하여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연합기도회, 서명운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부산경남을 시작으로 지역NCC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도보순례를 서울에서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CCA, WCC 등과 연대하며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세계교회의 목소리를 모아낼 예정입니다.

 

5. 아래와 같이 열리는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한일교회 공동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2) 일시 : 2023년 8월 14일(월) 오전 11시

3) 장소 : 일본대사관 앞

4) 주요순서 :

 ◆ 사회 : 이진형 목사(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인사 : 인영남 목사)(NCCK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 발언 : 정원진 목사(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오동균 사제(대한성공회 생명기후연대 대표)

             김성제 목사(NCCJ 총간사, 유키 나가오 목사 대독)

 ◆ 성명서 낭독 : 유키 나가오 목사(NCCJ, 일본기독교단), 임지희 간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5)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일본기독교협의회(NCCK) 평화·핵문제위원회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